[월街 Watch] 연준관리 언급과 소비지출 통계로 하락하는 주가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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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주의 WSJ 평론 : 연준관리 언급과 소비지출 통계로 하락하는 주가
“ Stocks Fall After Fed Comments, Strong Retail Sales Data
By Nick Timiraos
■ 금리인하를 필요로 하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소비지출
자료로 인해서 지난 금요일(11월 15일) 주가가 하락했음.
- 별도로 다음 달(12월) FOMC 모임에서 금리인하가 꼭 필요한 건지
확실하지 않다는 연준 관리의 말도 주가하락에 영향을 주었음.
- 수전 콜린스(보스턴 연방은행총재: 14일 목요일) :
“ 논의는 될 것이지만 인하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
“certainly on the table, but it’s not a done deal,”
■ 3대 주가지수 모두 지난 주 하락했음 :
- 나스닥은 나흘 연속 빠지면서 주중 3% 이상 하락
- S&P 500는 2% 이상 하락
- 다우도 1% 이상 하락
■ 이번 주는 지난 주 뜨거웠던 주식시장과는 전혀 딴 판이었음.
- 지난주 트럼프 당선과 연준의 25bp 인하(11월 7일) 이후 주가가 신기록행진을 거듭했음
■ 그러나 탄탄한 경제지표가 나오면서 금주에는 연준이 금리인하를 지속할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음.
- 상무부 발표(11월 15일)에 따르면 10월 소매지출은 시장예상 0.3% 보다 높은
전월비 0.4% 증가했음.
- 또한 9월 소매지출 통계도 종전 0.4%에서 0.8%로 수정발표했음.
- 토마스 사이먼즈(제프리 분석가) :
여러 연준 관리들의 발표를 보면 인플레 하락추세가 장벽에 부닥쳐있다는
걱정을 많이 하고 있지만 12월 FOMC가 열리기까지 그렇다고 확신할 수는 없음.
“Various speeches by Fed officials show growing concern
that disinflation is hitting a wall,”
“But we do not think there will be enough evidence to confirm
these hypotheses before the next meeting.”
■ FOMC 다음 회의는 12월 17-18일.
- 그 때까지 새로운 인플레 통계와 고용통계가 발표될 것임.
- 파월과 콜린스는 새로운 인플레 촉발요인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음.
최근 인플레 하락이 둔화되는 것은 지난 수년간 지연되었던 자동차보험료 등의
인상과 같은 “만회형 인플레(catch-up inflation)” 때문이라고 해석함.
- 수전 콜린스(보스턴 연방은행총재: 14일 목요일) : 최근의 물가하락 둔화는
”과거 충격에 따른 장기동태적 현상“
“the effects of the longer-term dynamics of past shocks,”
■ 12월 기준금리인하 기대확율은 최근 요동을 치고 있음.
- 수요일 60%에서 80%로 올랐다가 다시 60%로 하락했음.
- 콜린스는 중립금리가 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음.
- 수전 콜린스(보스턴 연방은행총재: 14일 목요일) :
긴축적 통화정책을 지속해야할 이유가 없음
“I don’t see an argument for maintaining restrictive policy”
장기동태적 현상은 불규칙적이긴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장차 사라질 것임“
“ the old dynamics are perhaps unevenly and gradually resolving over time,”
<ifs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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