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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街 Watch] 연준관리 언급과 소비지출 통계로 하락하는 주가 본문듣기

작성시간

  • 기사입력 2024년11월17일 16시43분
  • 최종수정 2024년11월17일 13시22분

작성자

  • 신세돈
  •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메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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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이 주의 WSJ 평론 : 연준관리 언급과 소비지출 통계로 하락하는 주가  

  “ Stocks Fall After Fed Comments, Strong Retail Sales Data

    By Nick Timiraos

 

■ 금리인하를 필요로 하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소비지출 

   자료로 인해서 지난 금요일(11월 15일) 주가가 하락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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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도로 다음 달(12월) FOMC 모임에서 금리인하가 꼭 필요한 건지 

     확실하지 않다는 연준 관리의 말도 주가하락에 영향을 주었음.   

   -  수전 콜린스(보스턴 연방은행총재: 14일 목요일) : 

 

                 “ 논의는 될 것이지만 인하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

                  “certainly on the table, but it’s not a done deal,” 

 

■ 3대 주가지수 모두 지난 주 하락했음 :

 

   - 나스닥은 나흘 연속 빠지면서 주중 3% 이상 하락

   - S&P 500는 2% 이상 하락

   - 다우도 1% 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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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는 지난 주 뜨거웠던 주식시장과는 전혀 딴 판이었음.

 

  - 지난주 트럼프 당선과 연준의 25bp 인하(11월 7일) 이후 주가가 신기록행진을 거듭했음

 

■ 그러나 탄탄한 경제지표가 나오면서 금주에는 연준이 금리인하를 지속할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음.

 

  - 상무부 발표(11월 15일)에 따르면 10월 소매지출은 시장예상 0.3% 보다 높은 

    전월비 0.4% 증가했음.

  - 또한 9월 소매지출 통계도 종전 0.4%에서 0.8%로 수정발표했음. 

   - 토마스 사이먼즈(제프리 분석가) :

 

         여러 연준 관리들의 발표를 보면 인플레 하락추세가 장벽에 부닥쳐있다는 

       걱정을 많이 하고 있지만 12월 FOMC가 열리기까지 그렇다고 확신할 수는 없음. 

               “Various speeches by Fed officials show growing concern 

                        that disinflation is hitting a wall,” 

             “But we do not think there will be enough evidence to confirm 

                    these hypotheses before the next meeting.”

 

■ FOMC 다음 회의는 12월 17-18일.

 

  - 그 때까지 새로운 인플레 통계와 고용통계가 발표될 것임. 

  - 파월과 콜린스는 새로운 인플레 촉발요인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음.

    최근 인플레 하락이 둔화되는 것은 지난 수년간 지연되었던 자동차보험료 등의 

    인상과 같은 “만회형 인플레(catch-up inflation)” 때문이라고 해석함.

  - 수전 콜린스(보스턴 연방은행총재: 14일 목요일) : 최근의 물가하락 둔화는

           

           ”과거 충격에 따른 장기동태적 현상“  

            “the effects of the longer-term dynamics of past shocks,” 

 

■ 12월 기준금리인하 기대확율은 최근 요동을 치고 있음.

 

  - 수요일 60%에서 80%로 올랐다가 다시 60%로 하락했음.   

  - 콜린스는 중립금리가 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음.

  - 수전 콜린스(보스턴 연방은행총재: 14일 목요일) :

              긴축적 통화정책을 지속해야할 이유가 없음

           “I don’t see an argument for maintaining restrictive policy” 

         장기동태적 현상은 불규칙적이긴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장차 사라질 것임“ 

   “ the old dynamics are perhaps unevenly and gradually resolving ove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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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 2024년11월17일 13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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