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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목록

전체 43 (3 페이지)
  • 실크로드는 지금<하> 오아시스 도시 둔황

    • 김동률
    • 서강대학교 교수. 매체경영. 전 KDI 연구위원
    • 2017년 09월 01일
    목숨 건 구도자 혜초의 길,600개 석굴엔 부처의 미소가 …4·5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요충지 둔황에는 막고굴이라 불리는 크고 작은 석굴 600여 개가1.6㎞에 걸쳐 산재해 있…
  • 실크로드는 지금 <상> 둔황 가는 길

    • 김동률
    • 서강대학교 교수. 매체경영. 전 KDI 연구위원
    • 2017년 08월 25일
    일대일로의 힘,산맥 뚫고 도로·철도·통신망 뻗어나가중국의 유우니로 불리는 차카옌호. 절대 오지에 위치한 탓에 서양 관광객들은 눈 씻고 봐도 없다. 1980년대 군대 시절이었다. “…
  • 나와 운동하자는 사람이 늘고 있다.

    • 김동률
    • 서강대학교 교수. 매체경영. 전 KDI 연구위원
    • 2017년 08월 06일
    나는 매사에 상당히 너그러운 편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따뜻한 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이다. 물론 사실이 아닐 수도 있겠다. 그러나 어떤 특정한 경우에 나는 대단히 엄격…
  • 전쟁은 늘 선한 자부터 죽는다

    • 김동률
    • 서강대학교 교수. 매체경영. 전 KDI 연구위원
    • 2017년 06월 25일
    얼마 전 미국을 다녀왔다. 미국에는 7년 살았다. 박사학위 취득을 위해서다. 그래서 미국은 내게 비교적 익숙한 나라다. 미국에서 학위공부를 해 본 많은 분들이 공감하겠지만 미국 땅…
  • [김동률의 심쿵 인터뷰] “민주국가로 거듭난 한국 보면 우리가 흘렸던 피 헛되지 않아”

    • 김동률
    • 서강대학교 교수. 매체경영. 전 KDI 연구위원
    • 2017년 05월 26일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국가 간의 경계는 터키에 있다. 이스탄불 코앞에 있는 수많은 섬은 예외 없이 모두 그리스 땅이다. 불가사의한 이 같은 국가 간의 경계는 터키 건국의 …
  • 따뜻한 자본주의가 그립다.

    • 김동률
    • 서강대학교 교수. 매체경영. 전 KDI 연구위원
    • 2017년 05월 23일
    눈앞에 맥주병이 있다고 상상해 보자. 한국, 일본, 중국의 맥주병은 전통적으로 두서너 명이 나눠 마실 수 있는 크기이지만 서양 맥주병은 딱 한 사람이 마실 수 있는 싸이즈다. 동양…
  • 네거티브 시스템을 기다리며

    • 김동률
    • 서강대학교 교수. 매체경영. 전 KDI 연구위원
    • 2017년 05월 07일
    딸, 아들이 태어나서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용돈을 줘 본 적이 없다. 명절날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받은 용돈을 어디 썼는지 물어 본 적도 없다. 물론 아내가 따로 용돈…
  • [김동률의 심쿵 인터뷰] - 서귀포서 21세기 피카소 꿈꾸는 작가 한중옥

    • 김동률
    • 서강대학교 교수. 매체경영. 전 KDI 연구위원
    • 2017년 04월 17일
    크레파스는 묘한 존재다. 크레파스란 말을 들으면 우리는 그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 기성세대에게는 과거로 가게 하는 효과적인 기제다. 아, 또 있다. “어젯밤에 우리 아빠가 다…
  • 위대한 기업을 기다리며

    • 김동률
    • 서강대학교 교수. 매체경영. 전 KDI 연구위원
    • 2017년 04월 11일
    이른 새벽, 아내가 두부를 사오라고 명령하면(?) 나는 졸린 눈을 부릅뜨고 반드시 P상표의 두부를 확인한다. 우유 심부름을 시키면 예전에는 꼭 P우유를 구입했다. 하나는 빈민 활동…
  • [김동률의 심쿵 인터뷰] - 세 번째 길, 몽골 올레 여는 서귀포 여자 서명숙

    • 김동률
    • 서강대학교 교수. 매체경영. 전 KDI 연구위원
    • 2017년 03월 25일
    소로가 ‘제주 할망 잘했다’며 뺨을 비벼줄 것 같다규슈에 이어 6월 몽골 올레 열어허허로운 밤 서귀포를 꿈꾸다‘무데뽀’ 정신으로 제주 올레 시작올레 걷기는 지친 삶 치유에 그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