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 Watch] 7월 금리인하 거의 확정적! - 2019.6.24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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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주의 T-Bill 수익률 곡선(Yield Curve) : 국채수익률 큰 폭 하락
■ 지난 주(6/14-6/20일) 국채수익률 하락 가속화 진전
- 1월 물 및 3월 물은 각각 7bp와 5bp 하락한 반면 6월물은 14bp 하락
- 장기물은 대부분 8bp-10bp 하락.
- 6월 정례 FOMC회의 직후 기준금리 하락기대가 높아지면서
국채수익률의 하락기조는 확장되고 있는 모습.
■ 5년 만기물의 경우 6월 14일-18일까지 1.85%에서 횡보한 후 연준 정례회의(18,19일)가 끝난6월 20일 1.74%로 급락.
<2> 연준의 6월 FOMC 정기회의 보도자료(2019년 6월 19일 오후 2시)
- 지난 5월 FOMC 정례회의 이후 입수한 자료를 보면
노동시장은 여전히 튼튼하며 경제활동은 완화된(moderate) 성장을 보였음.
취업자증가는 최근 평균적으로 견조하며 실업률 또한 낮은 수준을 유지함.
비록 가계소비증가율은 연초 보다는 다소 증가했으나
기업의 설비투자 수치는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보임.
12개월 기준으로 볼 때 인플레나 코어 인플레는 2% 이하에 머물고 있음.
시장자료에 기초한 임금의 인플레 반영률은 다소 하락함.
설문조사(서베이)에 기초한 장기기대인플레율은 거의 변화가 없음.
Information received since 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met in May indicates that the labor market remains strong and that economic activity is rising at a moderate rate. Job gains have been solid, on average, in recent months, and the unemployment rate has remained low. Although growth of household spending appears to have picked up from earlier in the year, indicators of business fixed investment have been soft. On a 12-month basis, overall inflation and inflation for items other than food and energy are running below 2 percent. Market-based measures of inflation compensation have declined; survey-based measures of longer-term inflation expectations are little changed.
법적 규정에 따라서, FOMC는 최대한의 고용과 물가안정을 추구해야 함.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연준 기준금리를 2.25%-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음.
위원회는 경제의 지속적인 확장, 튼튼한 노동시장 여건 및 물가의 균형적 2% 물가상승목표가 성취되리라고 보지만 이에 대한 불확실성이 최근 증가했음.
이러한 불확실성 및 인플레압력 감퇴에 접하여
위원회는 향후 입수될 경제전망 자료를 면밀히 점검할 것이며
튼튼한 노동시장과 균형적 물가2%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면서
경제확장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취할 것임.
Consistent with its statutory mandate, the Committee seeks to foster maximum employment and price stability. In support of these goals, the Committee decided to maintain the target range for the federal funds rate at 2-1/4 to 2-1/2 percent. The Committee continues to view sustained expansion of economic activity, strong labor market conditions, and inflation near the Committee's symmetric 2 percent objective as the most likely outcomes, but uncertainties about this outlook have increased. In light of these uncertainties and muted inflation pressures, the Committee will closely monitor the implications of incoming information for the economic outlook and will act as appropriate to sustain the expansion, with a strong labor market and inflation near its symmetric 2 percent objective.
연준기준금리의 향후 조정의 시점과 크기를 결정함에 있어서
위원회는 최대한의 고용과 물가안정목표 달성의 관점에서
실제경제여건 및 예측경제여건을 평가할 것임.
이 평가에는 광범위한 정보를 고려할 것인 바,
예컨대 노동시장 여건, 인플레압력 및 인플레예측자료정보, 그리고
금융시장과 국제경제여건 등이 참작될 것임.
In determining the timing and size of future adjustments to the target range for the federal funds rate, the Committee will assess realized and expected economic conditions relative to its maximum employment objective and its symmetric 2 percent inflation objective. This assessment will take into account a wide range of information, including measures of labor market conditions, indicators of inflation pressures and inflation expectations, and readings on financial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s.
<찬성의결 : 파월, 퀄즈, 바우먼, 브레이너드, 클러리더, 에반즈, 조지, 윌리엄즈, 로젠그린> <반대 : 불러드(0.25%p 금리인하 주장)>
<3> 팀 듀이 : 금리인하가 저 먼치 예정되어있다 !
■ 오레곤 대학의 팀 듀이 교수는 연준이 생각보다 더 비둘기파였으며
7월 금리인하가 거의 결정적이라 평가했음.
- 그 증거로 그는 연준보도자료에 ‘인내심(patient)’라는 말을 삭제한 것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will act as appropriate)‘을 들었음.
- 특히 불확실성 및 인플레압력의 감퇴 라는 언급은
확실히 금리인하를 예고하는 것이라고 지적함
<4> 제5지역 리치먼드 연방은행 총재 토머스 바킨(1961 ~ )
토머스 바킨(Thomas I. Barkin) 은 2018년 1월 제5지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로 부임했다. 리치먼드 연방은행은 자산규모로 볼 때 뉴욕, 샌프란시스코 및 아틀란타 다음으로 네 번째 규모의 연방은행이며 관할지역은 DC를 포함하여 메릴랜드주, 버지니어주, 웨스트 버지니어주, 노스 및 사우스 캐롤라이너주 등이다.
바킨은 플로리다 탬파에서 출생했으며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제학으로 학사학위를 받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와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졸업 후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에 입사하여 30여년 근무했으며 48세 이던 2009년부터 2015년 까지 CFO로 있었고 동시에 2009년부터 2014년 까지 아틀란타 연방은행의 이사로 재직했었다. 2015년부터 리치먼드 연방은행 총재가 되기 직전인 2017년 까지는 리스크관리 최고경영자(CRO)로 근무했다. 2018년 1년 동안 FOMC의 의결권회원이었다. <ifs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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