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Fed) Watch] SPECIAL : 2023년 6월 14일 발표 FOMC의 금리 및 경제전망(SEP)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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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점도표(SEP) 및 FOMC 향후 경제전망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4일(현지시간) "거의 모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들이 물가상승률을 2%로 낮추려면 올해 중 추가 금리인상이 적절할 것 같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기자회견.
<관련기사 보기 https://ifs.or.kr/bbs/board.php?bo_table=news_board&wr_id=53500>
- 긴축의 전체 효과는 아직 체감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효과를 실감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연준이 이날 공개한 새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도표)에 따르면 연내 두 차례 추가 인상이 예상.
-연준이 공개한 점도표(dot plot)에서는 0.25%포인트를 뛰어넘는 금리 인상이 시사됐다. FOMC 위원들의 금리 인상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인 점도표의 올해 말 금리 예상치(중간값)가 5.6%로 제시됐기 때문. 이는 3월 전망치(5.1%)보다 높은 것으로, 베이비스텝 기준으로는 올 하반기에 두 번 정도의 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
- 점도표에서는 내년 말 기준 금리 전망치(중간값)는 4.6%, 2025년말 전망치는 3.4%를 각각 기록. 점도표상에서 FOMC 위원 개개인의 전망을 보면 18명의 위원 중 9명이 올해 말 금리를 5.5~5.75%로, 2명이 5.75%~6.00%로 봤다. 6.00~6.25%를 꼽은 위원도 1명.
- 연준은 경제전망요약(SEP) 자료에서 올해 말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3.2%로 제시. 이는 직전인 지난 3월 전망(3.3%)보다 약간 내려간 것. 그러나 근원 인플레이션 전망치의 경우 3월 3.6%에서 3.9%로 올라갔다.
- 연준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는 1.0%로 직전(0.4%)보다 높아졌다. 올해 실업률 전망치는 직전 4.5%에서 4.1%로 낮아졌다.
<ifs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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