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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3대 고용현안과 B20 경제계의 정책 건의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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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5년09월09일 14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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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B20 경제계는 3대 글로벌 고용현안으로 ①지속적인 실업률 증가 ②청년 실업 및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 저조 ③신기술 발전에 따른 기술 불일치(Skills Mismatches) 문제를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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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B20 Employment Task force Policy Paper (2015.9)

· 글로벌 고용현안 해결을 위해 B20 경제계는 ①고용창출을 위한 기업 환경 구축 ②청년 및 여성 고용률 제고 ③기술 불일치 해소를 목표로 정책 건의안을 제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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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B20 Employment Task force Policy Paper (2015.9)

 

  ※ G20 비정부 참여그룹은 정상들의 논의에 기여하기 위해 발족되었으며 기업사회를 위한 Business 20(B20), 시민사회를 위한 Civil 20(C20),  ①고용창출을 위한 기업 환경 구축 ②청년 및 여성 고용률 제고 ③기술 불일치 해소를 목표로 정책 건의안을 제시


·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B20연합(B20 Coalition)'은 G20 정책협의 과정에서 민간경제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참여국의 대표적 15개 경제단체가 모여 설립

  ※ B20연합 회원은 △전경련 △호주산업그룹(AIG) △독일경제인연합회(BDI) △남아공경제인연합(BUSA) △비즈니스유럽(BUSINESSEUROPE) △캐나다상공회의소(CCC) △스페인경제인연합회(CEOE) △인도경제인연합회(CII) △브라질경제인연합회(CNI) △탈리아경제인연합회(Confindustria) △프랑스경제인연합회(MEDEF) △러시아경제인연합회(RSPP) △터키경제인연합회(TUSIAD) △아르헨티나산업연맹(UIA) △미국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

· B20연합 작성한 '2015년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의 정책건의 내용

① 거시 경제측면
  - 세계 균형성장 추진 및 디플레션 대응 통화정책 시행
  - 신중한 거시규제 활용으로 금융안정성 확보
  - 금융규제개혁 완전
  - 경기회복 지원 및 정부지출‧부채 통제 간의 재정정책 균형 확보

② 구조개혁 측면
  - 성장 지원형 구조개혁 실행
  - 개도국의 조직체제 및 행정 역량 지원

③ 인프라 및 투자
  - 다자개발은행 자본 확충
  - G20 글로벌 인프라 투자지표 개발

④ 국제 무역 및 금융 체제
  - WTO 무역원활화 협정의 완전한 행 지원
  - 국제조세제도 관련 세제 당국과 긴밀한 협의 및 협조
  - 국제기구 구조개혁을 통해 세계 지역별 대표성 안배

⑤ 모두를 위한 성장(Inclusive Growth)
  - 일자리 창출
  -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빈곤 타파
  - 노동시장, 교육 및 훈련의 현대화
  - 반부패 노력 강화

· 한편, G20는 아시아 금융위기의 파장 남아 있던 1999년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의 회의체로 출발했으며, 주요 경제 및 금융 정책 현안에 관한 결정의 폭을 넓히고 공조를 촉진하여 모두를 위한 안정적고 지속 가능한 세계 경제성장을 루고자 설립

  ※ G20 비정부 참여그룹은 정상들의 논의에 기여하기 위해 발족되었으며 기업사회를 위한 Business 20(B20), 시민사회를 위한 Civil 20(C20), 노동조직을 위한 Labour 20(L20), 씽크탱크 및 학계를 위한 Think 20(T20), 청년들을 위한 Youth 20(20)가 존재

 

[comment]

- 국제금융센터는 ‘세계경제의 성장모멘텀 약화 및 평가’(2015.8.28.)에서 주요국의 성장세 제약요인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려워 세계경제의 뚜렷한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③ 평가

· 세계경제는 신흥국 경기부진과 선진국의 성장여력 약화 등으로 성장률 정체가 지속

  ※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신흥국 세계경제의 성장을 견인했지만, 2011년부터 성장률 저하되는 추세

  ※ 선진국은 통화정책 완화기조 등에 힘입어 2013년 후 성장세가 제한적나마 확대

② 세계경제의 성장모멘텀 약화 요인

· [선진국] 금융위기의 력효과, 고령화, 부채축소, 재정개혁 등 성장세를 제약

  ※ 2008년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미국 등 주요국 기업들 투자와 고용에 대한 신중한 태도를 견지

  ※ 주요국들은 고령화 진전으로 중기 성장여력 제한

  ※ 민간부문의 디레버리징과 재정건전성 강화로 경기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대응 곤란

· [신흥국] 과잉부채 문제가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가운데 중국을 대체하여 경제성장을 견인할 국가가 부재

  ※ 금융위기 후 민간부채가 급증하여 금융불안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성장잠재력 약화

  ※ 중국경제의 성장 둔화가 아시아 주변국과 자원수출국의 경기침체를 초래

  ※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는 시장규모 등에서 중국의 역할을 대체하기 역부족

③ 평가

·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과 인프라 투자, 금융개혁 등 전개되고 있으나, 가시적인 성과에는 상당한 시간 소요

 

- 하투자증권은 ‘원/달러 환율 1,200원선 안착 가능성’(2015.9.6.)에서 대내외 변수를 감안할 때 원/달러는 단기적으로 1,200원선 등락을 예상

  ※ 더욱 2015년 9월 중국 외환보유액 8월 3.65조 달러에서 3.58조 달러 수준까지 감소하면서 불안감을 높일 수 있다는 점 역시 위안화 혹은 원화의 약세 요인임

  ※ 2015년 9월 혹은 10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는 유는 8월 고용지표에서 시간당 임금 마침내 상승하면서 고용지표상의 마지막 퍼즐 맞추어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임. 더욱 실업률 역시 5.1%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미 연준 금리인상을 연기할 명분 크게 약화되었기 때문임.
  ※ 따라서 러한 금리인상, 즉 통화정책 기조 전환 기대감은 당분간 글로벌 자금의 안전자산 선호현상을 강화시키면서 원화를 포함한 머징 통화의 약세 압력을 높일 것임

· 중국 변수 역시 원화 약세 요인임

  ※ 중국 경기와 증시 불안 지속될 공산 높다는 점은 원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것임. 실제로 중국 CDS 수준 지난 13년 테퍼링 위기 당시 후 최고치를 경신중며 위안화 1년물 선물환 역시 위안화의 추가 약세를 반영하고 있는 점은 원화의 추가 약세 압력을 높일 것임.
  ※ 더욱 2015년 9월 중국 외환보유액 8월 3.65조 달러에서 3.58조 달러 수준까지 감소하면서 불안감을 높일 수 있다는 점 역시 위안화 혹은 원화의 약세 요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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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투자증권은 ‘외환위기의 추억-번에는 다르다’ (2015.8.27.)에서 중국 자금시장 경색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금융시장 경색 글로벌 위기로 어질 가능성을 낮게 판단

  ※ 중국 주식의 80%가 개인에 의해 거래되지만 소유기준으로는 개인은 20%에 불과하며, 중국 가계 중 주식시장 참여율은 오직 8.8% 수준

· 국제유가 WTI 대비 GOLD의 비율은 28.51까지 상승하고 있어 금융위기가 발발할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극단 값에 도달

  ※ 그러나 금융경색으로 인한 대규모 자금탈 우려는 제한적다. 최근 자산가격 급락의 진원지인 중국자체의 문제는 관리가능하며, 무엇보다도 중앙은행 완화적 정책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

② 중국 주식시장 폭락으로 인한 실물 전 위험 역시 제한적

· 중국 상해증시가 고점대비로는 30%정도 하락했으나 2014년 대비로는 여전히 70%상 시총 팽창해 있어, 부의 효과로는 여전히 2014년 대비 양호한 수준

  ※ 중국 주식의 80%가 개인에 의해 거래되지만 소유기준으로는 개인은 20%에 불과하며, 중국 가계 중 주식시장 참여율은 오직 8.8% 수준

 

※ 금융지표와 심리지표, 그리고 실물지표간 괴리가 확대되어 있는 상태

  ※ 만약 경기둔화 우려가 심화될 경우, 선진국보다는 신흥국에 대한 우려가 확산될 가능성
않을 것

· 글로벌 시장의 중국 경기에 대한 단기적인 시선의 하향조정은 불가피 할 것으로 판단

  ※ 만약 경기둔화 우려가 심화될 경우, 선진국보다는 신흥국에 대한 우려가 확산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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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은 ‘금융위기 후 주요국의 재정효율화 사례 및 정책적 시사점’ (2015.8.28.)에서 불요불급한 지출 감축, R&D 투자 등 잠재성장력 제고에 긴요한 부문의 유지·확대, 세수체계 개편 등 재정효율화를 통해 재정의 성장지원 및 소득분배구조 개선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아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

 

  ※ 재정운용상황 등을 모니터링·평가하는 독립적 재정기구를 설립하고 재정준칙을 도입·보완하는 등 재정운용시스템을 보완

  ※ 세입 증대와 세출 삭감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재정수지를 개선하되 세입 확대보다는 불요불급한 지출을 과감히 줄는 세출 축소 중심의 재정효율화를 추진

  ※ 2세출 측면에서는 과다하거나 불합리한 부문을 중심으로 과감히 재정지출을 축소하되, 감축기조 하에서도 R&D투자, 과학부문 지원 등 기술력 및 생산성 제고와 관련된 성장 친화적인 부문에 대한 지출은 유지·확대하고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노력
  ※ 세입 측면에서는 위기의 잔존여파를 감안하여 법인세 인상을 억제하고 투자관련 세제혜택을 확대하는 한편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소득세를 확대하는 등 경기보완적 세제개혁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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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은 ‘문제는 FRB 가 아니라 Growth’ (2015.8.17.)에서 유로화의 가파른 약세가 시작된 후 1 년 지났으며, 현 시점에서 볼 때 그 효과는 세계경제에 부정적인 면 더 컸는데, 유럽보다 훨씬 큰 규모의 유럽 외 경제(미국 포함)는 유로화 급락에 경제 성장세가 위축되었으며, 유럽은 조금 좋아졌지만 낙수효과를 끌어올리지는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

 

① 유로화 약세 1 년, 결국 근린 궁핍화 정책

· 2015년초 후 유럽 외 지역은 유로화 약세 충격에 의해 경제 성장세가 위축되었고, 유럽은 조금 좋아졌지만 대외 수입 증가가 미약했기 때문에 유럽 외 지역으로 선순환을 유발하는 효과는 제한되었음

  ※ 미국 기업들의 저조한 투자심리, 중국, 한국 등 주요 수출국의 유럽향 수출 감소 등을 보면, 유로화 약세는 현재까지 세계경제에 부정적인 영향 더 컸다고 평가할 수 있음

  ※ 문제는, 앞으로는 유럽 외 지역의 경기 둔화에 유럽도 동조화될 가능성 커지고 있다는 점임

② 미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유와 시사점

· FRB 의 2015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 제기되는 상황임에도 미국채 금리는 저조한 세계경제 성장세와 유가 하락 등에 의해 하향 안정되는 모습

  ※ FRB 금리 인상 조기에 단행되더라도 벤트 확인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울 듯하며, 금융시장은 계속해서 세계경제의 약한 성장세에 주목할 것으로 판단

  ※ 미국채 금리는 FRB 금리 인상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미국채 금리가 안정된 상황에서 신흥국 금융시장 교란도 일부 국가에 국한될 것으로 예상

③ 아시아 신흥국은 FRB 금리 인상에도 추가적인 금리 인하 대응 예상됨

· 신흥국 중에서 브라질, 남아공, 터키 등은 미 금리 인상을 단행했거나 앞으로 단행될 가능성 높은 그룹

  ※ 인도,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신흥국은 낮은 인플레 또는 경기 전망의 하향을 빌미로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 높은 그룹임

  ※ 한국의 금리 인하 논의는 일본의 양적완화 추가 확대가 단행된 후일 가능성 높아 보임


· FRB 의 2015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 제기되는 상황임에도 미국채 금리는 저조한 세계경제 성장세와 유가 하락 등에 의해 하향 안정되는 모습

  ※ 한국의 금리 인하 논의는 일본의 양적완화 추가 확대가 단행된 후일 가능성 높아 보임

  ※ 미국채 금리는 FRB 금리 인상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미국채 금리가 안정된 상황에서 신흥국 금융시장 교란도 일부 국가에 국한될 것으로 예상

③ 아시아 신흥국은 FRB 금리 인상에도 추가적인 금리 인하 대응 예상됨

· 신흥국 중에서 브라질, 남아공, 터키 등은 미 금리 인상을 단행했거나 앞으로 단행될 가능성 높은 그룹

  ※ 인도,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신흥국은 낮은 인플레 또는 경기 전망의 하향을 빌미로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 높은 그룹임

  ※ 한국의 금리 인하 논의는 일본의 양적완화 추가 확대가 단행된 후일 가능성 높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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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5년09월09일 14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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