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지수”를 개발하여 3개월/1년 단위로 추이를 제시합니다.

세금‧주거비 등 하락으로 2023년 2분기 민생지수 상승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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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3년09월30일 17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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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88.42로 전 분기 86.71 대비 1.71p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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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2/4분기의 민생지수는 88.42(기준치=100.0)로 전분기 86.71에 비해 1.7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민들의 체감 살림살 정도를 단기적으로 가늠하는 민생지수는 지난 2006년 1/4분기에 최고치 103.60을 기록한 후 현재까지 하락세를 보고 있다. 2022년 4분기 89.49까지 하락한 후 반등하였고, 2021년 1분기 주택 가격의 전반적인 상승으로 인해 민생지수는 최근 최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세를 보고 있다.

 

2. 전 분기 대비 3개 항목의 긍정적 요소가 상승하고, 3개 항목의 부정적 요소가 하락하여 민생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3. 긍정적 요소들의 상승폭은 실질주식가격, 상용근로자/임금근로자 비중, 고용률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부정적 요소 중 실질세금, 실질전세가격, 실질식료품비가 하락하여 민생지수가 상승하였다.

 

4. 지난 2014년 2분기 100.18를 기록한 래 기준선(2003년 1/4분기)인 100에 미달하는 상황 지속되고 있다. 민생지수는 2018년 4분기의 반등을 제외하면 지속적인 감소 추세다.

 

5. 민생지수는 국가미래연구원 개발, 분기별로 공표하는 것으로 민생에 중요한 △ 고용구조 △ 고용의 질 △실질소득 △실질주택가격 △주가 등 5개 항목을 긍정요소로, 그리고 △식료품비 △주거광열비 △기타소비지출 △교육비 △비소비지출 △실질전세가격 등 6개 항목을 부정요소로 구성하고 가중치를 부여해 지수를 산출한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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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3년09월30일 17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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