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지수”를 개발하여 3개월/1년 단위로 추이를 제시합니다.

2014년 4분기 민생지수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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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5년04월04일 20시24분
  • 최종수정 2015년04월04일 20시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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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체감 살림살 갈수록 힘들다“

2014년 4분기 민생지수 7분기 째 미끄럼

지수 97.8로 전 분기 대비 0.4포인트 하락

지출 감소보다 소득 하락 더 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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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년 4/4분기의 민생지수는 97.8(기준치=100.0)로 전분기의 98.2에 비해 0.4포인트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로써 단기적인 국민들의 체감 살림살 정도를 가늠해 보는 민생지수는 지난 2013년1/4분기의99.7을 기록한 후 연속 7분기 째 내리막을 기록했다. 
 
2. 일부 항목의 지출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고 있지만 고용 및 소득 축소로 인하여서 민생지수가 지난 분기에 어 하락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주거 및 수도광열비, 기타소비지출의 증가도 민생지수를 떨어뜨리는 요인 되었다.  
  
요인별로 보면 긍정적 요소 가운데에서는 고용률 증가하고 가계소득도 늘어나면서 지수를 개선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상용근로자 비중 줄어드는 등 고용구조가 악화되는 등 지수를 악화시키는 요인 더 크게 작용해 결과적으로 긍정적 요소에 의한 민생지수는 악화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3. 또 부정적 요소들 사에서도 상반된 움직임 있었으나 대체적으로는 민생지수를 악화시키는 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정적 요소 중에서 주거광열비 교육비 등의 지출 줄어들어 민생지수를 개선하는 요인 되었으나 기타소비지출과 비소비지출 등 늘어나고 전세가격 상승 어짐으로써 민생지수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4. 민생지수의 악화가 7분기 째 어지고 있는데다 지난 2011년 3분기 100.1을 기록한 래 기준선(2003년1/4분기)인 100에도 미달하는 상황 지속되고 있다. 는 국민들 체감으로 느끼는 살림살가 2003년 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고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민생지수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 절실한 상황다. 
 
5. 민생지수는 국가미래연구원 개발, 분기별로 공표하는 것으로 민생에 중요한 △ 고용구조 △ 고용의 질 △실질소득 △실질주택가격 △주가 등 5개 항목을 긍정요소로, 그리고 △식료품비 △주거광열비 △기타소비지출 △교육비 △비소비지출 △실질전세가격 등 6개 항목을 부정요소로 구성하고 가중치를 부여해 지수를 산출한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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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5년04월04일 20시24분
  • 최종수정 2016년03월07일 16시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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