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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상반기 2040 국민의식조사 보고서(3)_사회인식 평가 중심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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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4년11월29일 08시45분
  • 최종수정 2014년11월29일 08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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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조사 결과 요약 1. 경제적 부에 대한 분배의 공정성 평가 2040 세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에서 경제적 부의 분배가 얼마나 공정한지 질문한 결과 ‘전혀 공정하지 않다(43.3%)’, ‘공정하지 않은 편이다(48.0%)’라고 답해 응답자 거의 대부분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작년 하반기 조사1) 보다 ‘공정하지 않다’는 의견이 약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됨. 2. 빈부 격차 문제에 대한 인식 2040 세대들의 빈부 격차 문제에 대해서 작년과 거의 유사하게 ‘매우 심각하다(55.9%)’, ‘심각한 편이다(37.7%)’ 등 심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조사됨. 3. 빈부 차이 발생 이유 2040 세대를 대상으로 빈부 차이 발생 이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 ‘사회의 구조적 문제’라는 의견이 54.5%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정부의 잘못된 정책(16.3%)’, ‘부모를 잘 만나고, 못 만난 차이(15.4%)’,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작년 하반기와 거의 유사한 경향을 보였음. 이러한 결과는 2040 세대들은 빈부 격차의 발생 원인에 대해 개인의 능력(8.7%), 개인의 성실성(3.8%) 등 개인적인 능력, 노력보다는 사회의 구조적 문제, 정부의 잘못된 정책, 부모의 영향 등 외적인 요인에 의해 빈부가 결정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4. 노력에 따른 사회경제적 지위상승 여부 2040을 대상으로 노력에 따른 사회 경제적 지위 상승 여부에 대해 질문한 결과 ‘그렇지 않다(전혀 + 그렇지 않은 편)’라는 지위 상승 곤란하다는 응답이 61.3%로 나타난 반면, ‘그렇다(매우 + 대체로)’라는 지위 상승 가능하다는 응답은 38.7%로 조사되어 부정적 인식이 긍정적 인식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남. 한편, 작년 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보면 전반적으로 유사한 응답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위 상승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의견이 작년 하반기의 42.8%에서 약 3%정도 낮아진 것으로 조사됨. 5. 노력 대비 사회적 대우 노력에 비해 받는 사회적 대우에 대한 질문 결과, ‘노력에 비해 대우가 낮다(매우 낮음+낮은 편)’는 의견이 89.4%로 조사됨. 동일한 형식으로 진행한 작년 상반기, 하반기 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보면 전반적으로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 6. 경제 성장 vs 소득분배의 중요성 ㅇ 2040 세대를 대상으로 경제성장과 소득분배 중 더 중요한 것에 대해 질문한 결과 ‘소득분배가 중요하다(훨씬 더 중요함+중요한 편)’는 의견이 응답자 3명중 2명정도인 66.6%로 나타난 반면, ‘경제성장이 중요하다(훨씬 더 중요함+중요한 편)’는 의견은 33.4%로 나타남. 작년 상반기, 하반기 조사 결과와 비교해보면, 전반적으로 응답 경향은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소득분배가 경제성장보다 더중요하다’는 응답이 약 2.3%정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됨. 7. ‘나라’와 ‘자신/가족’의 우선 순위 ㅇ 2040 세대를 대상으로 ‘나라’와 ‘자신/가족’중 우선 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7.2%가 ‘자신/가족’이라고 응답하여, ‘나라’(12.8%)를 우선시 하겠다는 응답보다 절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8. 위급시 타인의 도움 예상 및 타인을 도울 의향 ㅇ 2040을 대상으로 ‘나의 위급시 타인의 도움을 받을 가능성’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30.5%만이 긍정적(매우 + 그럴 것 같다)으로 응답하였으며, 도움을 받지 못할 것 같다는 부정적인 응답(전혀 + 그렇지 않을 것같다)은 63.2%로 크게 높게 나타남. ㅇ 한편, ‘타인의 위급시 내가 도울 의향’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절반정도인 49.6%가 그렇다(매우 + 그럴 것 같다)라고 응답하였으며, 부정적인 응답(매우 + 그렇지 않을 것 같다)은 41.3%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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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4년11월29일 08시45분
  • 최종수정 2016년02월26일 18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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