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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63명, 사흘째 400명대 중반…이동량 증가에 확산 우려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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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1년03월19일 11시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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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441명-해외 22명…누적 9만7천757명, 사망자 2명 늘어 총 1천690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3명 늘어 누적 9만7천75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소폭 증가하면서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크고 작은 집단감염으로 수도권에서 연일 3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데다 전국적으로 봄철 나들이와 소모임이 늘면서 이동량도 증가하고 있어 또 다른 재확산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

정부는 3차 대유행이 안정화된 이후 시행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가다듬고 있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어 적용 시점을 고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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