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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대응, 집단지성 활용이 중요하다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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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6년08월06일 22시11분
  • 최종수정 2016년08월08일 19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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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미래전략위  주최 세미나 주제발표

 

기존의 국가세력권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단지성 의 활용과 빅데이터 축적 및 개방을 통한 민간역량 결집으로 지적됐다.
민간미래전략위원회가 최근 주최한 ‘4차 산업혁명의 미래’에 대한 세미나에서 장윤종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의 시사점은 많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국가 간 세력판도를 변화시킬 것이라는 점에 유의해야한다”고 지적하고, “특히 한국에 대한 시사점은 선진국 진입의 기회가 될 수도 있는 반면, 중국에도 뒤처지고 자칫 선진국 추격이 더 멀어지는 3등 국가로 전락할 우려도 상존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장 연구위원은 “이 같은 시사점을 바탕으로 우리가 유념해야 할 주요 정책과제로 기술혁명 가속화”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집단지성의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여기에서 과학기술중심사회 비전 제시는 물론 과학기술계 주도의 선진기술 진입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연구위원은 다음으로 “빅데이터 축적 및 개방을 통한 민간역량 결집이 절대적”이라고 지적하고 “빅데이터 산업 및 빅데이터의 가치창출을 위하여 정부 주도의 체계적인 계획 수립 및 개방형 데이터 구축 전략을 실현해야 하며, 특히 빅데이터 구축에 청년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인공지능 분야 기술개발 참여 유인을 제공하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선도대열 참여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기술진보를 저해하는 규제 및 각종 걸림돌을 신속히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ifs POST>  

 

 

관련 보고서: 4차 산업혁명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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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6년08월06일 22시11분
  • 최종수정 2016년08월08일 19시13분
  • 검색어 태그 #4차산업혁명#집단지성#장윤종#기술혁명#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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