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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장맛비 전 더위…대부분 지역 한낮 체감 31도 내외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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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4년06월28일 09시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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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6~33도…중부·남동부 오존 '나쁨' 이상 짙어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남부·남부지방 소나기

 

주말 장맛비가 쏟아지기 전 더위가 이어진다.

금요일인 28일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0도, 체감온도는 31도 내외로 오르겠다.

아침 기온은 16~22도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4.7도, 인천 23.2도, 대전 22.4도, 광주 21.8도, 대구 22.1도, 울산 24.3도, 부산 22.7도다.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평년기온을 웃도는 수준으로 오르겠다.

햇볕이 강하고 대기 중 오염물질이 많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한낮 오존 농도가 높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울·경기남부·충남 오존 농도가 '매우 나쁨', 인천·경기북부·강원영서·대전·세종·충북·대구·경북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남부, 남부지방 등은 오후 들어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5~20㎜ 정도 소나기가 오겠다. 강수량이 많지는 않겠지만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하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토요일인 29일부터 당분간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체전선과 전선상 발달한 저기압의 움직임에 따라 비가 거세게 쏟아졌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겠으니 최 기상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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