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두의 1년 후

창조기술, 창조적 환경조성이 시급하다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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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3년08월27일 22시07분
  • 최종수정 2013년08월27일 22시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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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기술을 위하여 정부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과학기술에 92조4천억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하였다. 창조기술을 성공 시키기 위해서는 창조적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 이에 창조적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두 가지의 접근이 필요하다. 첫째 제도적인,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환경 조성이다. 열정적으로 연구개발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필요 조건이다. 독일은 교육과 연구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정책을 채택 하였고. 그 결과 짧은 기간 안에 유럽 최강국이 될 수 있었다. 독일정부는 지원 하되 무엇을 연구 할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여 하지 않는다. 간섭하면 창의와 열의는 움츠러 들기 때문이다. 우리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개발 하려는 테마도 같은 맥락으로 자율을 부여 하여야 한다. 둘째 관리운영 주체인 정부와 공무원에 대한 감사와 평가 제도를 개선하여야 한다. 창조기술은 실패가 필연적으로 동반될 수 있다. 창조기술을 담당 하는 공무원이 소신을 가지고 모험적인 일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환경이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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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3년08월27일 22시07분
  • 최종수정 2016년02월19일 16시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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