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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놀토)’ 패널들을 혼란에 빠뜨린 아이유 잼잼 가사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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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9년09월09일 12시41분
  • 최종수정 2019년09월09일 12시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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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유인스타그램]

 

 

지난 7tvN에서 방송된 놀라운토요일의 도레미 마켓 코너에서 아이유가 부른  잼잼의 가사가 문제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게스트로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배우 김병철과 정혜성이 출연해, 상품인 마른 아귀찜을 획득하기 위해 열심히 가사를 받아 적었습니다.

 

문제 구간은 될래 그깟 멍청이. 뭐든 해봐요 우리. 생각할 겨를조차 주지 마요였습니다.

 

배우 김병철은 자신이 써놓은 메모를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정혜성은 ‘~~~멍청이. 모두 다 나를 봐요 우리. 생각할 겨를조차 주지 마요라는 꽤나 근접한 답을 써 원샷을 획득하였습니다.

 

잼잼은 사랑을 시작하기 직전의 연인이 잼처럼 절여질 정도로 서로 사랑해주자는 내용으로 2017년 발매된 아이유의 정규앨범 4‘Palette’의 수록곡이며 가수 선우정아가 작곡하였습니다.

 

처음 놀라운토요일을 시청할 때 아니 저걸 왜 못 맞추나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이어폰을 한쪽만 꽂은 채 노래를 흥얼거리던 제 자신이 얼마나 엉망으로 노래가사를 읊고 있는지 깨닫게 된 후로 노래 받아쓰기가 평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끔은 가사도 찾아보면서 아티스트의 생각과 의도를 파악하고, 노래의 또 다른 매력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무엇보다도 친구들 옆에서 이상하게 노래를 부르는, 누구도 원하지 않는 상황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fs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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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9년09월09일 12시41분
  • 최종수정 2019년09월09일 12시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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