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街 Watch] 불확실성증가로 기준금리 동결한 인도네시아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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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주의 WSJ 평론 : 불확실성증가로 기준금리 동결한 인도네시아 Indonesia’s Central Bank Extends Pause on Rate Cuts as Uncertainty Rises - By Kimberley Kao |
■ 미국 선거 이후 달러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자국 환율 안정을 위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동결을 연장하였음.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수요일(11월 19일) 기준금리인
7일물 역리포금리를 6%로 동결하였음.
- 익일물 예금계정 금리 또한 5.25%로 동결하고
- 익일물 대출금리는 6.75%로 동결하였음.
- 월가의 6명의 아시아 통화전문가가 모두 동결을 예상했음.
■ 인도네시아 은행은 동결의 이유로
- 높아진 지정학적 위험과 글로벌 불확실성
- 무역탈통합화(trade fragmentation)를 들었음.
■ 특히 미국 선거 이후 일어난 달러강세로 자본유출이 심화하는 것에 유의하였음.
- 그와 같은 부정적 효과를 희석시켜 경제의 탄력성을 제고시킬
적극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함을 지적하여왔음.
■ 미국 연준이 통화완하를 개시한 9월 인도네시아도 기준금리를 인하했음.
- 그러나 트럼프 승리와 연준의 금리인하기대가 누그러짐에 따라
11월 기준금리는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음.
- 인도네시아 은행 총재 페리 왈지요(Perry Warjiyo)는 지난 9월 이후
세계의 동향이 상당히 변화했으며 연준의 미래 기준금리 정책 또한
제한적일 것으로 지적해왔음.
■ 앞으로 인도네시아 은행은 환율동향과 경제통계와 인플레 자료를
면밀히 들여다보면서 추가 인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천명했음.
- 전문가들은 루피아환율의 안정성이 보장되는 경우에만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내년 하반기가 될지도 모름.
- 루피아는 달러에 대해 지난 9월 이후 약 5%가치가 떨어졌음.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선택은 한국은행의 정책결정에 시사하는 바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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