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있는 정책플랫폼 |
국가미래연구원은 폭 넓은 주제를 깊은 통찰력으로 다룹니다

※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월街 Watch] It’s Time for the Fed to End the Waiting Game 본문듣기

작성시간

  • 기사입력 2024년07월14일 16시44분
  • 최종수정 2024년07월14일 14시40분

작성자

  • 신세돈
  •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메타정보

  • 0

본문

[1] 이 주의 WSJ 평론 ① :

                   It’s Time for the Fed to End the Waiting Game

                       - By Aaron Back

 

■ 지난 목요일의 인플레 통계가 나온 뒤 이제는 금리인하를 더 미루어야 할 

    이유가 없으며 너무 오래 미루는 것 자체가 RISK를 고조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함.

 

 - 일단 연준이 주장해 온 금리인하의 조건, 즉 2% 물가목표 달성이 성취된 것 같이 보임.

 - 근원물가도 6월에 0.1%(전년동기비 3.3%) 증가하여 최근 3년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일 뿐만 아니라

   16개월 연속 낮아지거나 보합세를 유지하여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우려는 확실히 해소되었음.  

 - 또한 앞으로 인플레를 재발시킬 촉매제도 보이지 않고 있음.

 - 노동시장 또한 식고 있으며 경기하방 전망도 나타나고 있음. 

 - 소비자들의 소비능력도 한계에 다다랐다는 증거가 속속 나타나고 있음.

   (펩시의 감자칩 공장 실적부진)

 

■ 연준이 금리인하를 늦추면서 발생할 경기하강의 가속화 때문에 

   CPI 통계발표에도 불구하고 목요일 주가가 부진함을 보인 원인으로 보임.   

   - S&P500 0.9% 하락. 

   - 9월까지 인하를 기다려야 하는 것은 경제적이 아닌 절차상의 이유    

   - 7월회의 까지는 3주 밖에 남지 않았고 8월에는 회의가 없슴

   - 7월 인하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매우 희박(9%)

   - 반면에 9월 인하 가능성은 하루 사이 73%에서 93%로 상승  

 

 ■ 지금부터 9월까지 연준은 지속적으로 비둘기파 적인 메시지를 보낼 것

   - 국채금리 및 시장금리를 낮출게 될 것

   

    - 10년 물 국채금리는 4월 4.7%에서 목요일 4.19%로 낮아졌음.

 

 ■  모든 것이 기준금리 인하로 가닥을 잡았다면 

     모든 사람들에게 기다리게 해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 그렇지만 백 기자의 의견은 인플레의 하락이 확실하다 하더라도

    현재의 물가수준(CPI 3%, 근원물가 3.3%)이 목표치에 비해 높다는

    위험성을 간과한 주장으로 보임.

   - 연준이 혹 9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더라도 그 이후의 기준금리 수준은

    시장이 예상하는 것처럼 가파르지 않을 가능성이 큼.

    

a8c049bc99f816f78a6d500d205c6c36_1720935
a8c049bc99f816f78a6d500d205c6c36_1720935
a8c049bc99f816f78a6d500d205c6c36_1720935
a8c049bc99f816f78a6d500d205c6c36_1720935
a8c049bc99f816f78a6d500d205c6c36_1720935
<ifsPOST>

 

 

0
  • 기사입력 2024년07월14일 16시44분
  • 최종수정 2024년07월14일 14시40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