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街 Watch] “정말로 금리인하가 임박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I’m not really feeling that this is an imminent thing)- 보스틱 아틀란타 연방은행 총재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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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주의 WS 초점 : “연준은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았다“
Fed Official Says Central Bank Isn’t ‘Really Talking About Rate Cuts’
By Nick Timiraos
■ 파월 연준의장이 FOMC 회의 직후 기준금리 인상 종료 가능성을 시사한 반면
연준의 다른 고위 위원은 그와 대립되는 의견을 피력했음.
- 지난 금요일 연준 고위 관리는 이번 회의에서 언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인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논하지 않았다(weren’t actively debating)‘고 밝힘.
- 이는 파월의 수요일 FOMC 기자회견 이후 나타난 증시의 과열적 해석을 희석시키기 위한 제스처로 보임.
- 윌리엄즈 (뉴욕연방은행 총재) :
“우리는 지금 기준금리 인하를 이야기 하지 않았다“
“We aren’t really talking about rate cuts right now,”
“3월 기준금리 인하설은 너무 나간 것이다”
“It’s just premature to be even thinking” about a March rate cut“
■ 수요일(12월 13일) FOMC회의 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되고 경제전망(SEP)가 내년 세 번의 금리인하를 전망한 이후 주식시장은 폭등하고 채권시장은 급락했음.
(위[2] 주간 WS 외환시세 및 [3] WS 국채 수익률 참조)
- 파월의장이 분명히 기준금리 인하를 논하는 것이 시기상조라고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연준관리들이 언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인지 준비하고 있다는 그의 자발적 언급이 증시 폭등을 초래함.
- 파월의장 : “통화긴축을 언제 뒤로 돌릴 것이 적절하냐의 논의해야할 시점이 된 듯하고”
“The question of when it will become appropriate to begin dialing back the amount of policy restraint…begins to come into view,”
“ 오늘 우리 회의에서도 분명한 토의 주제 중 하나”
“and is clearly a topic of discussion for us at our meeting today,”
■ 이 언급으로 인해 금리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보다 조기에 보다 더 큰 폭의 금리인하를 점치기 시작했음. CME(시카고거래소) GROUP 자료에 따르면
- 회의 직전에는 내년 5월부터 네 번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에상했으나
- 회의 직후에는 내년 3월부터 최소한 다섯 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음
■ 월스트리트 전망도 바뀌었음.
- 골드먼 삭스는 이전에는 7월 이후 3-4회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했으나
이번 회의 이후 3월 이후 다섯 번의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했고
■ 최근 수개월 인플레율이 가라앉음에 따라 연준 관리들의 견해가 바뀐 것은 확실함.
- 지난 화요일 발표된 11월 CPI물가 및 근원 CPI물가 통계로 볼 때 연준이 물가기준으로 삼는 근원개인소비지출(core PCE) 물가통계도 상당히 안정되었을 것(very mild) 으로 판단하고 있음.
- 11월 core PCE물가는 6개월 평균치가 2% 혹은 그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추측되며12개월 평균치로는 3.1%로 예상하고 있음.
- 굴스비(시카고 연방은행 총재) :
“인플레 숫자는 상당히 안정적이면서 예상보다 더 낫게 안정되는 모습 “
“Fundamentally, inflation numbers have been coming in better than expected on a pretty steady basis,”
“인플레가 다시 반등하면 기준금리를 올려야겠지만 인플레가 예상속도보다 더 빨리 안정되면 기준금리를 내려야 할 것“
“if recent inflation declines reversed, then the Fed should be prepared to raise interest rates. but also, if we see inflation going down more than we expected, we should be prepared to recognize whether the current level of interest rates is too tight “and whether we should loosen,”
■ 반면 아틀란타 연방은행 총재 보스틱은 내년 하반기 이전까지는 기준금리를 내릴 필요 없을 것이라고 발언.
- 2024년 기준금리 인하가 두 번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밝힘.
- 보스틱(아틀란타 연방은행 총재) :
“ 정말로 기준금리가 임박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I’m not really feeling that this is an imminent thing,”
■ 파월은 경제전망(SEP)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기준금리를 논의했다고 언급함.
- 19명 중 11명이 2024년 주 최소한 3회(0.75%P)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했음.
- 19명 중 5명은 2회 인하를 예상했음.
- 지난 9월에는 금년 1회 인상 후 내년 중 2회 인하를 예상했었음.
■ 일부 연준 위원들은 설익은 승리선언은 인플레 압력을 철저히 빼기 위해 필요한 경기둔화지속을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경계함.
- 대출비용의 인하, 증권가격의 상승과 같은 금융시장의 완화는 성장을 오히려 촉발할 수 있음,
- 금융시장의 과도한 완화가 있었는지를 묻자 윌리엄즈 뉴욕연은 총재 및 연준 부의장은 지난 8월과 10월 사이의 예를 들었음.
- 윌리엄즈(뉴욕 연방은행 총재) : 통화정책은 예상한 대로 작동하고 있다.
“Monetary policy is working as intended,” he said.
“우리 앞의 핵심 관심사는 통화정책이 충분히 긴축적이냐는 것이다”
“(what)we’re very focused on the question is, have you gotten monetary policy to a sufficiently restrictive 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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