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통감이 보여 주는 지도자‧충신‧간신의 귀감들 <79> 불상대신 구제를 하라는 이교의 상소(AD704)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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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천무후가 천하 승려들의 세금을 감면해주었고 太后复税天下僧尼,
낙양 북쪽 백사마 언덕에 대불을 세웠는데 作大像于白司马阪(낙양동북),
춘관상서 무유녕에게 명하여 감독하도록 하였으며 令春官尚书武攸宁检校,
비용이 수 억만 전이 소요되었다. 糜(미EXPENDITURE)费巨亿。
이교가 상소를 오려 말하기를 李峤上疏,以为:
“천하 널려있는 민가들은 가난하고 약한 자들이 대부분입니다. 天下编户,贫弱者众。
대불을 건설하는 데 1억 7천만 전이 들었는데 造像钱见有一十七万馀缗,
만약 그 돈을 뿌려 나누어 준다면 한 사람 당 천 전씩 주면 若将散施,人与一千,
십 칠만 여호를 구제할 수 있습니다. 济得一十七万馀户。
굶고 추위의 폐단을 도와주고 拯(HELP)饥寒之弊,
힘든 노역을 줄여 줄 수 있을 것이며 省劳役之勤,
여러 부처님의 자비심을 따르는 것이 되면서 顺诸佛慈悲之心,
성군의 따뜻한 양육의 뜻을 더하는 것이어서 沾(첨ADD)圣君亭育之意,
사람과 신이 함께 기뻐하면서 人神胥(서TOGETHER)悦,
(폐하의) 공덕이 무궁할 것입니다. 功德无穷。
두루 지나가고 나서의 나중의 인연을 만드셔야지 方作过后因缘,
어찌 지금과 같은 업보를 만드십니까? 岂如(FOLLOW)见在果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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