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국 전체검색 결과
- 게시판
- 1개
- 게시물
- 2개
1/1 페이지 열람 중
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서울 궁궐의 금천에 물이 흐르게 하자
새창
올해 초부터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문화유산답사회’를 조직해 경복궁이나 창덕궁, 창경궁 등 서울의 여러 궁궐을 답사해왔다. 답사하다 보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다. 바로 궁궐 정문 안쪽에 조성된 물길(금천·禁川)에 물이 흐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경복궁의 흥례문과 근정문 사이 금천이나, 창덕궁의 돈화문과 진선문 사이 금천은 아예 물이 보이지 않는다. 창경궁의 홍화문과 명정문 사이 금천은 물이 보이기는 하나 개울 바닥만 조금 적시다마는 정도여서 성이 차지 않기는 마찬가지다.궁궐에서 웅장한 전각과 아름다운 곡선의 기와를 보면서 오…
윤정국(yoonjeungkuk) 2024-11-28 16:30:00 -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정치 양극화 … 원로들이 나서야
새창
노벨문학상 수상 등 K문화가 세계를 석권하는 일은 우리를 살맛나게 하지만, 정치 양극화로 인한 나라의 소모적인 정쟁은 우리를 침울하게 만든다. 근래 들어 정치권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는 ‘나몰라라’하고 연일 자신의 불법과 비리는 숨긴 채 상대방의 잘못과 문제만 물고 늘어지고 있다. 이들이 벌이는 당동벌이(黨同伐異) 형태의 소동과 소음은 짜증스럽다 못해 절망감마저 느끼게 한다. 선거 국면에 이런 일이 벌어지면 ‘선거’라는 민주주의의 통과의례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선거와 상관없이 1년 365일 내내 정치 공방을 일삼는다. 많…
윤정국(yoonjeungkuk) 2024-10-26 17: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