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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불붙은 美 인플레 기대심리: 강 건너 불이 아니다 새창

    □ “50년 만의 역대급 인플레이션이 온다.” 월가(街)에 나도는 공공연한 괴담이다. 2월 5일자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이 인플레이션 논쟁에 불을 붙였다. 바이든 정부는 1조 9천억 달러 코로나19 긴급재정지출을 추진 중이다. 제2차 세계대전에 쏟아 부은 전쟁비용보다 크다. 결국 두 자릿수 인플레를 보게 될 거다. 서머스의 경고다. 1970~80년대로 회귀할 거라는 지적이다. 1980년 인플레는 13.5%다.□ 이틀 후 7일 옐런 신임 재무장관이 반박에 나섰다. “1조 9천억 달러 지출은 완전 고용 달성에 필수…

    강태수(tsoo1) 2021-02-16 17:10:00
  • 중국의 美 국채 대량매각, 의도와 효과는? 새창

    중국의 미(美) 국채 투매 이슈가 재점화되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즈’(2020.9.3.) 보도가 눈길을 끈다. 중국이 미 국채 보유량을 현재 1조 달러에서 8,000억 달러까지 줄인다는 내용이다. 미 재정적자 급증과 트럼프 행정부의 집요한 공격(blistering attack)을 이유로 들고 있다. ‘보유량을 줄인다’는 밋밋한 말 속에 뼈가 감춰져 있는 느낌이다. 시준양 상하이대학 교수는 군사적 충돌 시 미 국채 전량 매각을 전략으로 제시한다. 2018~19년 미·중간 무역전쟁이 최고조로 치달았을 때 내세웠던 맞대응 보…

    강태수(tsoo1) 2020-12-21 17:52:51
  • 원화 강세 시기에 풀어야 할 숙제 새창

    □ 원/달러 환율 하락(=원화 강세) 속도가 가파르다. 11월 2일 환율 종가는 1,135원이다. 3월 18일 1,245원 대비 7개월 새 8.9% 하락한 거다. 시장 전문가들은 원화 강세가 계속 이어진다고 본다. 내년에는 달러당 1,000원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원화 강세 현상을 주도하는 줄기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중국경제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 둘째, 미 달러화 약세 기대가 강해 지고 있다.①최근 중국경제 회복 모양새는 ‘V자형’이다. 중국경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분기 –6.8%에서 3…

    강태수(tsoo1) 2020-11-03 15:00:00
  • “중국 위안화 국제화, 서두르면 위기 부른다” 새창

    □ 85.4 대 2.8 ! 글로벌 무역금융 시장에서 거래되는 통화의 비중이다. 앞에 것이 미국 달러화, 뒤가 중국 위안화이다. 수출규모만 보면 중국이 전세계 부동의 1위다. 그런데 정작 글로벌 교역에 수반되는 통화는 위안화가 아닌 달러화다. 더욱이 중국기업의 수출대금은 국제금융결제망(SWIFT)을 통해 받아야 한다. SWIFT는 글로벌 회원은행간 외화이체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영리 조직이다. 200여 국가에 걸쳐 1만1,000개 금융기관이 가입해 있다.돈의 글로벌 흐름을 기록하는 일종의 회계장부다. 전세계를 아우르는 중앙은행이 …

    강태수(tsoo1) 2020-07-23 17:10:00
  • ‘한․미 통화스왑 관전 포인트’ 새창

    지난 3월 19일 한․미 통화스왑이 전격 체결됐다. 600억 달러 규모로 만기는 오는 9월 19일까지 6개월이다. 달러화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한 거다. 달러가 입금되려면 미 연준과 계약 등 실무절차가 남아있다. 하지만 통화스왑 체결 뉴스만으로도 폭등하던 환율이 하루 새 안정됐다. 원․달러 환율은 11일 1,191원에서 19일 1285원까지 치솟다가 20일 1,245원으로 떨어졌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반색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걱정이 깊은 와중인데 가뭄에 단비 같은 반가운 소식이다. 한국은행이 ‘국제공조를 주도’ …

    강태수(tsoo1) 2020-03-22 17:00:00
  • 7년 만의 경상수지 적자 : 향후 전망과 대응방안 새창

    경상수지 흑자 행진이 지난 4월 ‘적자’로 반전됐다. 83개월 만이다. 이러한 경상수지 적자 실적과 전망에 대한 견해는 두 갈래로 엇갈린다. 경제 기초체력 약화 ‘위기 신호’ vs 일시적 현상으로 5월 흑자 반전될 것 우선,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이 약화되는 ‘위기 신호’라는 주장이 첫 번째다. 적자 기조가 앞으로도 이어질 거라는 우려에서다. 그 우려의 본질은 국내로 유입되는 외화 유동성이 줄어든다는 데 있다. 외화유동성 부족이 보다 심각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국가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 한 국가의 대외지…

    강태수(tsoo1) 2019-06-19 17:00:00
  • [2019전망] 지난해 보다 더 악화될 2019년 세계경제 : 리스크와 기회 새창

    KIEP, 올해 세계경제 3.5% 성장으로 지난해 3.7%보다 낮아질 것 그동안 세계경제는 미국 덕분에 회복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올해 스토리는 2018년과는 다르게 전개될 것 같다. 국제통화기금(IMF), OECD 등 국제기구는 2019년 세계경제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도 올해 세계경제가 3.5% 성장하여 지난 해의 3.7%보다 낮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글로벌 통화정책 기조의 긴축 선회, 미·중간 통상분쟁 심화, 브렉시트 관련 정치적 파열음, 신흥국 금융불안 가능성 등 하방 …

    강태수(tsoo1) 2019-01-02 16:00:00
  • 사상최대 서비스수지 적자와 일자리 새창

    올해 상반기 중의 서비스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덕분에(?) 2018년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가 6년 만에 최저 바닥으로 주저앉았다. 올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는 작년 상반기 대비 16.8% 감소한 296억 달러를 기록했다. 서비스 수지 적자가 159억 달러로 늘어난 때문이다.가공서비스, 운송서비스, 여행서비스 수지 악화가 상반기 서비스수지 적자의 특징이다. 가공서비스 수지(38억 달러 적자)는 해외에 지급할 임가공료가 늘어난 탓으로 작년 상반기 적자(30억 달러)보다 상당히 증가했다. 그나마 반도체시장 호황이 이어진 때문이…

    강태수(tsoo1) 2018-09-02 17:30:00
  • 한은 기준금리, 언제 올려야 하나? 새창

    지난 6월 13일 미국 중앙은행(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2.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신흥국 중앙은행들은 6월 FOMC 회의 한 달 전부터 바쁘게 대응 중이다. Fed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자 줄줄이 기준금리를 올려 왔다. 외국인 자금이탈을 막으려 한 발 앞서 움직인 거다. 지난 5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4.25%에서 4.75%로 0.50%포인트 두 차례 올렸다. 필리핀도 5월 3.00%에서 3.25%로 인상했다. 6월 6일은 인도가 6.25%로 0.25%포인트, 아르헨티나는 5월초 27…

    강태수(tsoo1) 2018-06-25 10:22:00
  • 미국의 환율압박 수위 높아졌다…‘외환시장 개입내역 공개’의 득과 실 새창

    미 재무부의 4월 ‘환율보고서’는 종전과 사뭇 다르다. 한국만 콕 짚어 ”투명하고 시의적절한 방식으로 외환시장개입 내용을 신속히 공개하라”고 ‘권고’했다. “한국이 취한 조치를 계속 면밀하게 감시”하겠다는 엄포도 곁들였다. 꼬투리 잡히는 일 없게 조심하라고 옥죄는 모양새다. 이런 내용이 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표현은 점잖게 ‘권고’지만 강도가 한 층 높아진 압박이다.<※환율보고서:교역촉진법(2015년)에 의거 재무부가 연 2회(4월, 10월) 의회에 제출. 환율조작국 지정 요건은 ①대미 상품수지 흑자 200억 달러 초과 …

    강태수(tsoo1) 2018-04-18 17: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