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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법 전쟁 부른 쌀 산업, 지속 가능한 미래의 선택은? <10> 쌀의 선택, 사회적 잉여와 권력의 탄생 ④ 국가권력의 농과 쌀에 대한 지배: 고조선 건국 신화와 곡(穀)의 지배 새창

    <국가권력에 의한 농과 쌀에 대한 지배> 한반도에서 벼농사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은 15,000~17,000년 전의 청주 소로리볍씨 이후 거의 10,000년의 ‘불상(不詳)의 시대’를 지나 신석기시대인 5,000년 전 양쯔강 유역에서 황해를 건너 한반도 서해안으로 볍씨와 벼농사가 전해지고, 청동기시대인 3,300~2,800년 전경 산동-요동 반도를 거쳐 한반도에 벼농사가 전해지면서부터라고 보는 것이 지금까지의 정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한반도? 혹은 한(韓)민족사에서 국가권력에 의한 농(農), 즉 농업, …

    최양부(fb326896333508193) 2023-08-23 17:00:00
  • 김찬동의 문화시평 <10> ‘미술 한류 원년’이란 구호를 생각하며 새창

    최근 K-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가 인식하는 정도를 넘어서 K-팝을 필두로 영화, 드라마, 전통음악, 복식, 음식문화, 문학 등의 분야가 약진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미술 분야의 국제적 위상은 아직도 미약한 느낌이다. 정부는 올해를 “케이-아트(K-Art)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고, 국립현대미술관 역시 2022년을 “미술 한류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한국미술의 정체성 구축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작년 LA 카운티뮤지엄에서 <사이의 공간:한국근대미술&g…

    김찬동(kimchandong) 2023-06-12 17:10:00
  • <2023 신년 특집> (10) 인도경제 올해 6%대 성장 전망…고성장세 이어갈 듯​ 새창

    작년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세계경제는 1%대 저성장 예상올해(2023년) 글로벌 경제의 전망이 어둡다.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각국의 잇따른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과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비관적 성장 전망 등이 글로벌 경제를 어둡게 보게 하는 주요 요인이다. 글로벌 경제의 둔화는 고성장을 지속하던 인도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 경제가 강해 상대적으로 대외경제 요인의 영향을 덜 받는 인도 경제지만 글로벌 경제 둔화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세계은행(WB)은 1월 10일 발표한 …

    오화석(ohwhasuck) 2023-01-19 17:10:00
  • 오태광의 바이오 산책 <24> 생체모방기술(Biomimicry) 구현 10대 신생기업 (2021년) 새창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CEO로 알려진 전 “인터페이스(Interface)” Ray C, Anderson 회장을 기리기 위해 만든 RCA 재단은 환경 관리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지식과 혁신을 추구하였다. 재단은 건강한 지구를 위한 자연에서 영감을 얻는 자연 모사 기술의 중요성을 인정하여 2006년 비영리 “바이오 미믹 연구소(Biomimicry Institute)”를 설비하였다. 연구소는 자연에서 발견되는 전략과 디자인에 사용되는 방법의 예를 포함하는 무료 온라인 도구,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지원하는 청소년 디자인 챌린지, 기업…

    오태광(tae123) 2022-04-05 17:0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민(畏天本民) <10> 국정(國政)의 근본 원칙과 목표 IV. 사람 중심의 바른 정치 3. 재판이 잘못됐다!④ 새창

    IV.3 재판이 잘못됐다!④                          [제대로 살펴 굶주림과 추위를 면하게 하라(常加存恤 使免飢寒).] 공주의 박생이라는 맹인이 노비판결이 억울하다고 임금께 호소하여 사헌부로 하여금 다시 조사케 한 일이 있었다(세종 13년 12월 24일). 사헌부 조사가 한창 진행 되는 도중에 박생은 당시 지면천군사 박안신이 노비 두 명과 우마 각 두 필과 잡곡 150석을 뇌물로 받고는 제대로 처결하지 않았다고 감사와 수령을 함께 고소하였다. 참판이 되어있었던 당사자 박안신은 즉시 항변하였다. 박안신의 주장은 이…

    신세돈(seshin) 2022-03-11 17:10:00
  •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과 새로운 미중관계 도래 새창

      이 글은 세종연구소가 발간하는 [정세와 정책 2021-8월호-제27호] (2021.8.2.)에 실린 것으로 연구소의 동의를 얻어 게재합니다.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과 중국 특색 사회주의 강대국 선포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은 시진핑(習近平) 지도부가 제시한 두 개의 백년(兩個百年)에서 첫 번째 백년으로 매우 중요한 정치적 의미를 갖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1921년 창당 이후 100년 동안 우여곡절 역사와 풍파를 겪으면서 9천 만명 당원이 넘는 세계 최대규모 정당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

    정재흥(jjh) 2021-08-06 10:00:00
  • <한국의 주택정책> (10) 유동성 총량과 주택가격 새창

    지난 번 시리즈까지 서술의 관점은 주택시장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제 그 관점을 넓혀 주택시장 바깥의 이슈들을 생각해보기로 하자. 주택시장의 수요 공급에 영향을 주는 외생요인들을 점검하기로 하자. 그 중에서 가장 큰 이슈가 유동성 사정일 것이다. 과잉 유동성이 주택가격 상승을 촉발하는가? 부동산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항상 지목되는 요인이 과잉 유동성, 혹은 통화 확대 공급, 저금리 등 금융부문의 현상이다. 특히 최근 들어 이런 논지의 주장이 더욱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자아실현적 속성이 있다. 즉 부동산 시장…

    이종규(jglee) 2020-12-23 17:05:00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혼군 #10 : 정통의 전량(前涼)을 실질적으로 무너뜨린 장조(g,끝)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져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 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 …

    신세돈(seshin) 2020-08-07 17:00:00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혼군 #10 : 정통의 전량(前涼)을 실질적으로 무너뜨린 장조(f)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져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 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 …

    신세돈(seshin) 2020-07-31 17:00:00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혼군 #10 : 정통의 전량(前涼)을 실질적으로 무너뜨린 장조(e)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져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 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 …

    신세돈(seshin) 2020-07-24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