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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이대로 가면 국혁명 일어난다 새창

    21C는 변화의 시대다. 정치 환경은 더 급변 중이다.스마트폰이 기존의 여론형성과 선거운동의 양태를 완전히 바꿔 놨다. 국민의 주권 의식이 짱 강해졌다.주권은 확실하게 국민에게 있고 권력은 분명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몇가지 현실적 사례를 보자. 우선 With King이 Without King으로 변했다. 대통령이 무소불위로 다 할 수 있던 시대는 20C 말 DJ 때까지이다.왕궁이었던 청와대가 사라졌다. 5천 년만의 대변혁이다. 권력자 누구도 잘못하면 숨을 수도, 감출 수도, 피할 수도 없다. 30-40년 정치 경륜에 3수, 4수 하…

    이정현(leejunghyung) 2022-10-24 17:1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畏天本民) <42> 국토를 제대로 지켜라 (IV)제1차 파저강 전투 ⑤ 새창

    IV.3 제 1차 파저강 전투 [전쟁준비와 전쟁포고문]세종은 파저강 토벌에 필요한 사항을 일일이 챙기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병사의 갑옷부터 챙겼다. 병조가 요구한 갑옷 등 병장잡물의 수량이 충분히 준비되었는지부터 물었다. 황희는 충분하다고 대답했다. 하경복은 갑옷이 좀 모자라므로 요구한 1525벌의 1/3을 줄이자고 했다. 세종은 마병과 보병의 숫자는 얼마가 좋겠냐고 물었다. 동지돈녕부사 조뇌는 마병 1천과 보병 2천을 말했으나, 하경복, 이순몽, 정흠지 등은 마병 보병 각 1천을 추천했다. 권진은 마병과 보병 합하여 3천으로 하…

    신세돈(seshin) 2022-10-21 17:10:00
  • 대한국 정치, 정말 희망은 없는가? 새창

    정권 교체의 20대 대선결과, ‘정치 혁신’의 국민여망 투영된 것 지난 3월의 대선 결과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 그리고 상식이 회복된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의 여망이 반영된 것이다. 큰 틀 속에서 보면 레짐 체임지(regime change)를 통해 정치 체제를 바꾸라는 시대적 사명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윤석열 정부는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의 ‘비자유주의적 민주주의와 ’통제경제‘를 극복하고 자유주의적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복원하는 것을 최고의 국정 가치로 삼으려고 한다는 점에서 획기적 레짐 체인지이다. 정치적 다원주의 혹…

    김형준(db827) 2022-10-17 13:25: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畏天本民) <41> 국토를 제대로 지켜라 (Ⅳ)제1차 파저강 전투 ④ 새창

     [세종의 사전 여론 수렴] 세종은 파저강 전투를 시행하기에 앞서 의정부, 육조, 삼군도진무 등 핵심 신하들에게 토벌여부 및 전쟁에 관한 의견을 물었다(세종 15년 2월 15일). 세종이 던진 질문은 세 가지였다.:   i) 파저강 올량합 야인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各陳接待之方),   ii) 그들의 죄를 어떤 말로 성토할 것인가(聲罪之辭),    iii) 토벌의 책략(攻伐之策)이 무엇인가.    첫 번째 질문은 야만행위를 저지른 올량합 무리들을 어떻게 대해야 이쪽에서 토벌할 것이라는 것을 알아채지 않겠냐는 것을 묻는 질문이고, 두…

    신세돈(seshin) 2022-10-14 17:1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畏天本民) <39> 국토를 제대로 지켜라 (IV) 제 1차 파저강 전투 ② 새창

    [동맹가첩목아의 회귀] 약 10년 전 무리를 이끌고 개원방면으로 이동했던 동맹가첩목아는 세종대에 와서는 많은 무리를 끌고 돌아와 곡식을 청구하면서 알목하(또는 아목하, 회령진)으로 다시 들어오고자 하였다. 먼저 동맹가첩목아와 그의 어머니 형제와 핵심 부하 양목답올이 알목하로 들어왔다(세종 5년 6월 27일-7월 11일). 이 때 양목답올은 황제의 허락을 받고 왔다고 거짓 들먹이며 관리들을 기망했다. 세종은 즉시 명나라에 그 사실을 보고하고 대책을 물었다. 명은 바로 양목답올에게 보내는 칙서를 내렸다. 순순히 원래 지역으로 돌아가든지…

    신세돈(seshin) 2022-09-30 17:1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畏天本民) <38>국토를 제대로 지켜라.(IV) 제 1차 파저강 전투 ① 새창

    IV.1 여진(女眞) 압록강 이북 만주 지역에는 오래 전부터 다양한 여진족들이 살고 있었는데 이 여진족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누어 불렀다. 한 부류는 중국의 흑룡강성 지역에 살고 있는 여진족들로서 이들을 ‘해서여진(海西女眞)’이라 불렀고, 압록강 유역의 북쪽에 살고 있는 여진을 ‘건주여진(建州女眞)’이라 불렀다. 그리고 만주 최북단에 흩어져 살고 있는 여진을 ‘야인여진(野人女眞)’으로 통칭하였다. 그러나 이런 분류는 지역에 따른 개략적인 분류로서 이들 여진족 안에는 다양한 여진 부족들이 내포되어 있다. 조선조 세종 때 조선과 가장 …

    신세돈(seshin) 2022-09-23 17:1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畏天本民) <37>국토를 제대로 지켜라.(III) 대마도정벌과 왜구대책 ② 새창

     [대마도 정벌의 출사표] 지난 번 도체찰사 이종무에게 명하여 대마도 도주에게 한 번 경고를 한 바 있었지만 이제 제대로 된 정벌을 감행하기에 앞서 태종은 정벌의 대의명분을 천하에 포고하였다. 군사를 앞세우는 것이 내키지는 않지만 죄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정벌이 부득이 한 이유를 분명하게 밝혔다.      “군사를 동원하고 무력을 행사하는 것은 예로부터 성현이 경계하는 바요    죄를 토벌하려고 군사를 동원하는 것도 제왕이 노릴 것이 못된다.(중략)     대마도는 본래 우리 땅이나 험한 벽지에 있고 어려움이 많아 그들 원하    는…

    신세돈(seshin) 2022-09-16 17:10:00
  • 대한국 문화자산 국제화 방안 심포지엄 - 김장실 기조연설 새창

    김장실 기조연설 대한민국 문화자산 국제화 방안 심포지엄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문화가꿈포럼 이사장 김장실입니다.   오늘 발표하신 논문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국토 전반에 걸쳐 아름답고 사람 살 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의 빛나는 문화를 어떻게 국제화할 것인가 하는 화두를 가지고 저희들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 문화 즉, 한류는 지금 번성기에 있다는 것을 누구나 다 동의하실 것입니다. 또한,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 시상식에서 황동혁 감…

    김장실(kimjangsil) 2022-09-15 12:16:00
  • 혼돈의 국의힘, 그래도 희망을 본다 새창

    대한민국의 자유, 번영, 평화는 전진할 것이다.여야가 다 방향성을 잃었다. 그래서 희망적이다.정치는 파괴 되었다. 여당도 야당도 혼수상태다. 근본적인 변화는 구체제가 붕괴 되어야만 가능하다.새로운 정치와 정치세력을 재편성 할 절호의 기회다.4차 산업 시대를 선도 할 수 있게 당을 현대화 하자. 지금부터 기술하는 내용 중에 독창적 아이디어는 없다.보고, 듣고, 읽고, 체험한 것들의 변형이다. 표절이다.다만 정치 예능은 거부한다. 나름 간절함을 담았다.  여당이 여당답기 위해서는 1. 먼저 현인회의(혹은 지도자 연석회의)를 구성했으면 …

    이정현(leejunghyung) 2022-09-04 17:11: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畏天本民) <35> 국토를 제대로 지켜라.(II) 새로운 땅(新地)을 찾아서② 새창

    II.3 새로운 땅 대신 찾은 삼수군과 체천자민(體天字民)  새 땅을 찾고자 하는 세종의 끈질긴 노력에도 불구하고 새 땅은 발견되지 않았다. 찾았다고 하는 사람을 따라 많은 물자와 인력을 제공해 찾았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부임한지 반 년도 되지 않은 함길도 도관찰사 정갑손이 급히 보고를 올렸다. 왕명을 받들어 식량을 대어주고 사람을 붙여 주고 했지만 허사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명령하신 대로 여진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에게 중국옷을 입히고 중국인 모자를 씌워 찾았지만 소용없었다는 얘기였다.: “도내 담비를 포획하는 자로 길주갑산 지역…

    신세돈(seshin) 2022-09-02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