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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바이든, 차기 후보로 나서면 주당 리스크 점차 커질 것” 새창

    영국 가디언(The Guardian) 등 해외 미디어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전기(傳記) 작가의 “바이든 대통령이 금년 중 내년 대선에 재선 출마를 포기해도 충격적이지 않을 것(. . . it wouldn’t be total shock if the president cancels his re-election bid by end of the year)” 이라는 발언을 보도해서 커다란 관심을 끌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부터 중간선거까지 백악관 생활의 내면을 소개한 전기 “The Last Politician: Inside Joe Bide…

    박상기(sangki) 2023-09-07 19:02:00
  • 새만금 잼버리가 대한국의 낯을 보여줬다 새창

    '전세계 젊은이들 - 미래의 지도자들의 모임'이라는 새만금 잼버리 대회가 준비 부족, 혹염, 태풍 등으로 제대로 치르지 못하고 K-POP 행사나 관광 행사로 변질되어 끝났다. 정부의 빠른 결단으로 위기 극복 능력을 보였다고 우기고 있지만 잘 들여다 보면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문제를 적나라하게 노정(露呈) 시키고 있다.우선 각 분야에 큰 일이나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해 보거나 큰 조직을 통솔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다. 그러니 세세히 체크할 능력도 없고 지도력을 발휘할 자질도 없는 것이다. 여야 할 것 없이 정…

    김홍진(kimhongjin) 2023-08-17 16:50:00
  • 무너진 대한국 교육의 바로 세우기는 교육 본질 회복으로부터 새창

    ■ '공교육 침몰'의 전조몇 년 전부터 학교를 떠나는 교사가 늘기 시작했었다. 명퇴를 신청하는 교사가 많아, 경력에서 밀리면 순번을 기다려야 했다. 마치 침몰하는 배에서 기미를 알아채고 살기 위해 먼저 뛰어내리는 동물들처럼 학교와 교사의 침몰은 서서히 그 전조가 있어왔는지도 모른다. 그러더니​ 각 시도별로 ​2010년경부터​​학생인권조례가, 2014년부터 아동학대 처벌법에 교사가 그 대상으로 포함되면서부터는 자는 아이를 깨우면 아동학대이고, 학교에서 서로 싸우는 아이를 뜯어 말리면 가해 학생의 아동 정서 학대가 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조윤희(choyoonhee) 2023-07-30 17:10:00
  • 불체포 특권 포기, 주당 혁신 가능한가? 새창

    여의도에서 국회의원으로 정치활동을 하다가 자신의 지역구에서 이젠 자치단체장이 된 정치인의 고백이다.여의도 정치에서는 매일 무엇을 비판할까, 특히 상대당 누구를 무엇으로 비판하면 이름이 언론에 나고 당에서 인정받을까 머리를 쥐어 짜며 고심하고 보냈다고 한다. 그러다가 자치단체장이 되니 그런 쓸데없는 고민을 하지 않아서 매우 좋다고 한다. 주민 삶에 실질적인 일에만 관심을 갖게 되니 너무 좋다고 한다.많은 정치인들이 여의도를 떠나 지자체장에 선출되면 JP어록을 꺼내 든다."여의도정치는 허업(虛業)이고 단체장 일은 실업(實業)이…

    황희만(heman21) 2023-07-26 17:10:00
  • 친북·친일 프레임 여론전쟁과 심의 경고 새창

    현정부의 여야대치 여론전이 마치 전쟁과 같다. 그 여론전쟁의 전위대는 말발(말빨)이 센 여야 정치인이고, 진영으로 패가 갈린 평론가와 유튜버들이 엄호를 하면서 대리전을 펼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정국은 더욱 혼돈으로 빠져들지만, 한편에서는 여론전쟁의 승패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현 정부의 여론은 이전 역대 정부와는 다르다. 새정부가 출범해도 여야간 허니문 기간이 없고, 정당 지지율은 대통령 지지율에 종속되며, 극한 대결로 무당층이 증발되었다. 그야말로 분열된 국론과 갈라진 사회의 반영이다. 역대 모든 정부의 목표인 국민통합은 처음부…

    홍형식(honghyungsik) 2023-07-24 10:3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외천본(畏天本民) <78,끝> 진정으로 행복한 나라 IV. 진정한 복지는 훈정음<訓民正音> 이다.<下> 새창

    IV.3 훈민정음<訓民正音> 활성화[<운회(韻會)>의 언문 번역작업]세종 25년 12월 30일 훈민정음 창제를 최초로 공개한 후 곧바로 세종은 훈민정음을 활용화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제일 먼저 <운회(韻會)>라는 자전을 언문으로 편찬하도록 했다(세종 26년 2월 16일). <운회(韻會)>라는 책은 한자의 뜻과 발음기호를 설명한 자전과 같은 것으로 중국에서 발간된 책이다. 세종은 이 자전을 언문으로 번역하는 것이 언문 활성화의 첫 번째 단계로 생각하였다. 그렇게 해야만 모든 한자를 통일된 한…

    신세돈(seshin) 2023-06-30 17:1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외천본(畏天本民) <77> 진정으로 행복한 나라 IV. 진정한 복지는 훈정음<訓民正音> 이다.<中> 새창

    IV.2 훈민정음에 대한 반대파훈민정음에 대한 반대는 집현전 학자들로부터 제기되었다(세종 26년 2월 20일). 그 우두머리는 집현전 부제학 최만리였다. 이들이 내세운 훈민정음 반대이유는 여섯 가지다 ; (i) 중국을 섬기고 사모하는 데에 부끄러움이 있다. (ii) 몽고, 서하, 여진, 일본, 서번 등 오직 이적(夷狄)에게만 문자가 있다. (iii) 이두는 천년이나 시행되어온 폐단이 없는 글이므로 야비하고 요상스러우며 무익한 글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다. 그리고 한자가 사용 되지 않으면 성현의 학문이 사라지고 교화와 학문에 …

    신세돈(seshin) 2023-06-23 17:10:00
  • 입법전쟁 부른 쌀 산업, 지속가능한 미래의 선택은? <7> 쌀의 선택, 사회적 잉여와 권력의 탄생 ①白의 새창

    <쌀의 선택과 백(白)의 민족 탄생>‘쌀은 자신(Rice as Self) 이다’ 1) UN 총회가 2004년을 ‘세계 쌀의 해’로 선포하면서 ‘쌀은 생명이다 (Rice is Life)’를 주제로 정했다.2)​이 말은 한마디로 “쌀은 우리이고 우리가 곧 쌀이다”란 의미를 함축한다.​3)​ 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쌀을 주식으로 하는 ‘일용할 양식’으로서 쌀의 중요성을 넘어 동아시아-아프리카 사람들과 수천 년 역사를 같이하면서 사람을 기르고, 문명을 꽃피우고, 나라를 세워온 ‘영혼의 양식’으로서 쌀의 문화 인류학적 가치를 세계…

    최양부(fb326896333508193) 2023-06-20 17:11:00
  • 세종의 정치리더십-외천본(畏天本民) <76> 진정으로 행복한 나라 IV. 진정한 복지는 훈정음(訓民正音)이다.<上> 새창

    IV.1 백성을 바로 깨우치게 하자(훈민,訓民)세종 25년 12월 30일 언문 28자가 세종에 의해 창제되었다. 훈민정음이 만들어졌다고 선언한 시점(세종 28년 9월 29일)보다 약 3년 전이었다. 언문이창제되었다고 발표하기 이전 그 어느 구석에서도 언문이나 훈민정음에 관한 언급을 찾아볼 수 없다. 세종 25년 그 한 해 가장 마지막 날 전광석화처럼 혜성처럼 훈민정음이 탄생되었다고 선포하였다. 비밀리에 작업이 진행되었다는 말이다. 누가 한글 창제 작업에 참여했는지를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최측근이 한글 창제를 도왔던 것은 분명하다.…

    신세돈(seshin) 2023-06-16 17:1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외천본(畏天本民) <75> 진정으로 행복한 나라 III. 노인을 공경하고 봉양하라.<下> 새창

    III.4 초고령자에 대한 특별배려[초고령자 혜택]양로연에는 80세 이상의 노인들이 매년 남여 수백 명이 참석했다. 그 중에는 90세 이상의 장수를 누리는 노인들도 많았고 더러 100세를 넘긴 사람도 보였다. 세종은 이들 초고령자는 ‘하늘의 축복과 가호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누구보다 먼저 이들을 돌봐야한다고 믿었다. 종전에는 7,80세 노인에 대한 구휼 조건만 명시되어 있었는데 판중추원사 허조가 103세 노인에게는 특별한 대우가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하는 제안을 듣고 세종은 다음과 같은 조치를 내렸다. “백세 노인은 세…

    신세돈(seshin) 2023-06-09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