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연구원은 국민행복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담론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세검색

양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1개
게시물
3,805개

272/381 페이지 열람 중


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편협함을 키우는 개인화된 맞춤식 서비스 새창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지친 몸으로 집에 들어서면 로봇이 우리의 표정과 말투를 살펴 기분을 파악하고, 기분에 어울리는 음악을 취향에 맞추어 틀어준다. 그리고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취향에 따라 따뜻한 목욕물을 받아주기도 하고 시원한 맥주 한 잔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물론 목욕물의 온도도 맥주의 브랜드도 로봇이 학습한 우리의 습관에 맞추어 취향대로 서비스한다.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가 로봇과 함께 할 경험 중의 일부분이다.앞서 소개한 미래의 모습까지는 아니지만 지금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식 서비스를 통해서 우리의 취향에 맞는 제품…

    박희준(jun1234) 2017-06-05 16:02:21
  • 새로운 행정부의 성공을 바라며 새창

    많은 국민들의 지지 속에 새로운 행정부의 수반이 뽑혔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청와대 및 행정부에 구조적·인적 쇄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곧 이어서 보다 구체적인 행정조직 개편안과 국정과제가 제시되기를 기대한다. 그 조직과 과제가 어떤 것이든 간에 새로운 행정부가 성공하기 위하여 필요하고 충족되어야 할 전제조건이 있다면 이는 무엇일까?국가의 공권력과 개인적 자유의 조화우리나라의 소위 진보세력은 대부분 과거 70/80년대 국가권력에 저항하면서 정치적 경험을 쌓아온 자들로서 국가권력에 의한 개인의 인권유린가능성을 누구보다도 잘 인식하고 있을…

    정영철(yc_jeong) 2017-06-05 10:06:15
  • 통합이냐 분열이냐,국가 흥망의 교훈:#5C 졸지에 건국하고 망해버린 전조(3)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7-06-05 10:02:14
  • 4대강 보(洑)의 일시적 개방이 녹조 해결의 근본대책인가? 새창

    4대강 사업은 MB 정부의 최대 치적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그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많은 찬반 논란이 있었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 사업을 찬성한 분들의 의견으로는 이수(利水)와 치수(治水)측면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4대강 모두 동시에 착공한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다. 물론 이수, 치수 측면에서는 타당한 면이 있지만 필자는 그 당시 회의에 참석하여 1개 강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면서 발생되는 많은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다음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고언을 한 적이 있다. 과정이야 어찌됐든 결과적으로…

    이시진(jin123) 2017-06-02 17:27:42
  • 고이즈미의 한국 대통령 전 상서(前 上書) <22> 4부 국민만을 바라보고 개혁 하라 새창

    버블 붕괴 후 ‘잃어버린 25년’ 중에 딱 한번 일본경제가 빛을 발한 때가 있었다. 거센 당내 저항을 극복하고 5년 5개월의 총체적 구조개혁으로 일본을 다시 일어서게 한 고이즈미 내각(2001~2006년) 때가 바로 그 때였다. 저성장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개혁 리더십의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의 장래를 자기에게 맡겨달라는 대통령에게, 고이즈미가 편지로 전하는 충언을 한번 들어보자. 집권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나는 개혁의 메시지를 발했다. 그 핵심이자 캐치프레이즈는 ‘개혁 없이 성장 없다’, ‘민간이 할 수 있는 것은 민간에…

    김정수(econopal) 2017-06-01 16:46:19
  • 노무현-박근혜-문재인 새창

    한시대가 열렸다.새로운 시대, 누구는 시대교체의 속도에 놀라 이렇게 가도 되는것인가 두려움마저 느낀다했다.나라다운 나라가 이런것이구나 라는 반응들이 크다.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여론이 80퍼센트 중반까지 올라 역대급이다.문재인 정부의 탄생은 이렇게 오랫동안 견뎌온 국민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다.가히 문재인 현상이다.이렇듯 박수받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탄생은 노무현,박근혜가 없었으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파면이 없었다면 그것을 견인한 촛불이 없었다면 장담할수 없었을것이다.보수의 몰락에 정권교체에 대한 갈망이 …

    유연채(chae123) 2017-06-01 11:15:04
  • 문재인 정부, 소통의 ‘형식’은 합격, 정권성공은 이제 ‘내용’에 달렸다 새창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20여 일이 지났다. 출발이 산뜻했다. 그 중심에는 무엇보다 ‘신선한 소통의 형식’이 있다. 출범 초 대통령이 국무총리 내정자와 비서실장을 언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국민들이 보지 못했던 장면이었다. 대통령이 수석비서관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고 흰 와이셔츠 차림으로 커피 잔을 들고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신문과 TV로 보도됐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백악관이나 웨스트윙 같은 미국 정치 드라마에서 보면서, 국민들이 부러워했던 장면이다. 많은 국민들이 환호했고, 지지율은 80%를 …

    예병일(fb858745669107885) 2017-05-31 09:55:03
  • 위기를 기회로....J노믹스의 4차산업혁명정책 새창

    J노믹스의 4차산업혁명 대응 정책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혁신적 경제 생태계 구축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이다. 인공지능이나 로봇 기술이 제조업에 본격 적용되면서 일자리 감소라는 사회적 문제가 수반되는 것이 불가피하다. 그럼에도, J노믹스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후보시절 공약 1순위로 제시하면서 오히려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었다.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가 돋보인다. 구체적 실행 계획을 보자면 우선 대통력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설치하고 민·관 협업체계 구축하여 4차산업혁명을 선…

    이젬마(glee0404) 2017-05-29 15:46:47
  • [김동률의 심쿵 인터뷰] “민주국가로 거듭난 한국 보면 우리가 흘렸던 피 헛되지 않아” 새창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국가 간의 경계는 터키에 있다. 이스탄불 코앞에 있는 수많은 섬은 예외 없이 모두 그리스 땅이다. 불가사의한 이 같은 국가 간의 경계는 터키 건국의 아버지 무스타파 케말이 정했다. 눈앞 지중해와 에게해의 수많은 과거 영토를 포기하고서라도 이스탄불만은 지켜야 한다는 그의 판단이 오늘날 이스탄불을 존재케 한다. 6·25 때 두 번째 많은 전투병 파병경제·군사 교류 어느 때보다 활발K팝 한류 터키인에겐 하나의 일상기독교·이슬람 문명 경계선에서세속주의·EU 가입 등 난제 산적최근엔 개헌 이슈에 국제적 관심비잔…

    김동률(kim123) 2017-05-26 18:08:07
  • 통합이냐 분열이냐,국가 흥망의 교훈:#5B 졸지에 건국하고 망해버린 전조(2)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7-05-25 17:4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