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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이냐 분열이냐,국가흥망의 교훈 #21 : 북조를 통일한 우문태의 북주(北周)<G>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21-07-23 17:10: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66) 나무의 역설 1: 나무는 알아서 뭐 하지요? 새창

    속된 말로 나무에 꽂힌 것으로 자타가 공인하고, 블로그 아이디로 ‘나무박사’라는 거창한 이름을 쓰는 제게 가장 당혹스러운 질문이 바로 이번 주 주제입니다. ‘김도훈의 나무사랑 꽃이야기’라는 난을 연재해 오다가 이달 초에 ‘나무와 경제’라는 시리즈를 올렸습니다만, 필자가 더 용감하게 도전하고자 하는 또 하나의 시리즈가 ‘나무의 역설’입니다. 가는 곳마다 나무를 관찰하다보니 우리가 가졌던 일반적인 상식과는 매우 다른 모습을 나무가 보여준다는 사실을 점점 깨달아갑니다. 그런 역설을 독자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싶었고, 이번 주 주제가 바로 …

    김도훈(hoon123) 2021-07-23 17:00:00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혼군#15 : 3대 인재가 이어진 후진(後秦)을 망가뜨린 요홍(姚泓) (J)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져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 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 (…

    신세돈(seshin) 2021-07-23 16:40:00
  • 오태광의 바이오 산책 <7> 코로나19의 종식과 지적 재산권 새창

    사람들에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질문해 보면 긍정적인 대답보다는 “전염 균이라 무섭다” “불결하다” “잘못 걸리면 죽을 수도 있다”라는 식으로 대부분 부정적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모든 종류의 세균과 바이러스가 다 그렇지는 않고 우리에게 유익한 종류도 아주 많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오늘의 바이오 산책을 시작하고자 한다.실제로 지구라는 큰 생태계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도 당당한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생태계 순환에 큰 역할들을 담당하고 있다. 결국 모든 세균과 바이러스를 박멸하면 어쩌면 인간도 살기 어려울 수도 있을 지도…

    오태광(tae123) 2021-07-20 17:00:00
  • 문재인 정부 부동산 규제 첫 철회 새창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7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6.17대책에서 재건축 아파트 조합원의 '2년 의무 실거주' 방침을 백지화했다. 이를 시행할 경우 임대차법과 충돌할 소지가 있으며 토지거래허가제 등 더욱 강력한 규제가 작동하고 있어 해당 규제를 철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한다. 다만, 여당 일부 의원들은 이날 전체 회의에서 국토교통부가 충분한 숙고 없이 '2년 의무 실거주' 조항을 백지화시켜 정책 안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질책하기도 했다. 정부가 뒤늦게 전향적 자세로 잘못을 인정하고 입장을 바꾸긴 했지만, 그동안 주…

    권대중(djk1129) 2021-07-19 17:10:00
  • 몰입형 메타버스를 준비하라 <上>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새창

    이번 글은 총 세편으로 나눠 연재하려 한다. 첫번째(上)로, 몰입형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과 언제 도래할 지를 전망하겠다. 두번째 글(中)인 ‘메타버스로 인한 변화 전망’은 몰입형 메타버스로 인한 정치, 경제, 사회 변화를 전망하겠다. 마지막 글(下)인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에서 메타버스 미래전략을 다루겠다. 특히 마지막 글에서 메타버스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되는 대체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s, NFT)과 블록체인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논의하겠다.메타버스가 몰려온다.2021년대에 들어 메타버스가 대중의 …

    윤기영(yoonkw) 2021-07-18 17:10:00
  • 통합이냐 분열이냐,국가흥망의 교훈 #21 : 북조를 통일한 우문태의 북주(北周)<F>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신세돈(seshin) 2021-07-16 17:10: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65) 피나무가 가진 색다른 이미지들 새창

    피나무라는 이름을 들으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인지요? 쉽게 떠오르는 우리 몸속의 붉은 피의 이미지는 이 나무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휴전선 가까이 있는 산악지역에서 군대 생활을 한 분들 중에는 상관들이 숲속에다 찍어둔 피나무가 자라도록 기다렸다가 그 나무를 베어서 바둑판을 만들어 준 경험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그 반대로 그렇게 만든 바둑판을 가보로 보관하고 계신 경우에는 이 나무의 목재로서의 가치가 먼저 떠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나무는 목재의 질이 균일한 데다가 참나무처럼 (오크라고 하면 더 잘 떠오르겠지요.) 지나치게…

    김도훈(hoon123) 2021-07-16 17:00:00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혼군#15: 3대 인재가 이어진 후진(後秦)을 망가뜨린 요홍(姚泓) (I)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져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 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 (…

    신세돈(seshin) 2021-07-16 16:40:00
  • 옥석을 구분 못하는 정치 시장 새창

    요즈음 정치시장이 대통령 되고 싶은 사람들로 넘쳐흐르고 있다.이렇게 시장에 다한 상품들이 나오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다.국민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상품들의 성능에 대해서 선택권자인 국민들이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 하는 데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성능에 문제가 있는데 감독기관을 어떻게든 잘 설득하고, 홍보를 잘해서 소비자들의 눈을 묘하게 속여 대박을 친 상품들이 시장에 넘치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문제가 터진 자가진단키트가 그런 대표적인 사례 가운데 하나다. 어떻게 이런 엄청난 부작용을 안고 …

    김광두(kidoo) 2021-07-16 14:4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