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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블라인드 채용, 학벌사회 타파 가능할까? 새창

    블라인드 채용 의무화가 학벌주의를 타파할 수 있을까. 8월부터 모든 공공부문에 블라인드 채용 의무화가 실시됐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 이행의 일환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블라인드 채용 추진방안’을 통해 “출신학교나 외모에 대한 편견으로 재능 있는 사람이 탈락돼서는 안 된다”며 블라인드 채용의 의의를 밝혔다. 채용에서 평등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입사지원서와 면접에서 출신지역, 가족관계, 신체적조건, 학력 등에 대한 요구를 원칙적으로 할 수 없도록 강제한다.논란이 되는 부분은 단연 ‘학력’이다. 각종 취업 커뮤니티에서는 “…

    김시운, 송하린(qorhvk) 2017-08-25 17:11:54
  • 교육만큼은 ‘돈’의 논리 밖에서 새창

    평등이 배제된 자유는 소수만 독식한 자유다. 모두가 자유로워지기 위한 평등이 필요하다. 좋은 교육을 ‘돈’이라는 조건 없이도 받을 수 있는 평등, 그것이 진정한 자유다. 2013년 학교별 연간 학비 현황에 따르면 외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등 이른바 ‘특권학교’를 다니기 위해 부담해야 하는 돈은 일반고의 8배 수준이다. 공부 잘 한다고 갈 수 있는 학교가 아닌, 경제적 능력이 돼야 갈 수 있는 학교가 된 셈이다.문제는 특권학교가 비싼 값을 한다는 점에 있다. 교과과정은 물론이고 비교과 부문의 서비스가 일반고와 천지차이다. 비교과 …

    송하린(adfaf) 2017-07-14 17:07:46
  • 하늘의 방따기, LH청년전세임대주택 새창

    LH 청년전세임대주택 당첨자 중 28%만 입주…현실적 여건을 고려한 제도 개선 시급 “운 좋게 집을 구해서 모든 서류를 제출하고 권리분석 결과만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집주인이 단순 변심으로 다른 사람과 계약을 해버린 거예요. 이런 사실조차 부동산은 일주일 뒤에 알려주셨어요. 부동산에 왜 미리 알려주지 않았냐고 따지지도 못하고, 다른 전셋집 있으면 연락 달라고 사정사정하며 전화를 끊었네요. 당장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나와야하는데, 낙동강 오리알이 된 기분이에요.”올해 2월, 가정 형편이 좋지 못한 A씨(홍익대, 24)는 LH청…

    지수연(adadf) 2017-07-07 18:24:12
  •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지각변동에 대비하자 새창

    신분이 대학생이다 보니 학교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특히 시험기간에는 학교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날이 종종 있다. 그러다 자정이 가까워올 때쯤 경비원 아저씨들께서 건물 순찰을 도시면 도서관을 나와 별빛에 머리를 식히며 집으로 온다. 가끔씩 내가 마지막으로 나가는 사람일 때에는 공부 열심히 하라는 경비원분들의 덕담도 받아오곤 한다. 아직까지는 이렇게 건물을 관리하는 경비원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곧 있으면 더 이상 이런 풍경은 볼 수 없을 것 같다. 발달하는 정보통신기술에 힘입어 무인경비시스템이 빠르게 경비원들의 자리를 꿰차고 있…

    장성진(eeeee) 2017-04-21 16:58:21
  • 5.8 강진사태, 세월호의 데자뷔 : 누구의 잘못인가? - 현장취재, 지진 세미나를 다녀오다. 새창

    관측 이래 최대 규모로 일어난 지진지난12일 오후7시44분과8시32분에 각각 규모5.1과5.8의 강력한 지진이 경상북도 경주시 남남서쪽9km지점에서 발생했다.규모5.8의 지진은1978년 지진 계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강력한 규모의 지진이다.12일 지진 이후 약 일주일간374회에 이르는 여진이 발생했다.지난 번 지진과 같은 시간인, 8시32분경에 일어난 지진은 그 피해액이 약10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그간 대규모 지진의 위험은 거의 없다고 생각했던 한반도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해당지역 당사자 뿐 아니라 수많은 국민들에게 심리적으…

    최정윤, 황주상(DADFA) 2016-09-25 23:12:36
  • 학벌주의, 종말을 고하다. 새창

    얼마 전 교육운동 시민단체 ‘학벌 없는 사회’가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이 단체는 1998년 출범해 대학평준화와 서울대 해체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그간 한국 사회에서의 ‘명문대 출신’ 우대 문화, 소위 계급 상승의 주요 수단인 ‘학벌’의 개념을 비판하며 누구나 출신 학교에 관계없이 동등한 대우를 받는 사회를 이상향으로 삼은 조직이었다.이번에 해체를 선언했는데, 그 이유가 유쾌하지만은 않다. 이철호 전 대표는 “학벌사회가 해체되어서가 아니라 그 양상이 변했기 때문이다. 학벌은 더 이상 권력 획득의 주요 기제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

    김선우(kimseonwoo) 2016-05-07 21:15:30
  • “대학 과잠, 도대체 무엇이 문제죠?” 새창

    바야흐로 봄이 만연한 4월, 우리 대학에서는 이른바 ‘새내기’로 불리는 대학의 신입생들이 떠들썩하게 캠퍼스 곳곳을 누빈다. 동시에, 먼저 학교에 들어온 선배들이 새내기들에게 밥을 사주며 친분을 쌓는 ‘밥약 (밥 약속의 줄임말)’이 연일 잡히며 새로운 공동체에 적응해가는 풍경이 관찰된다. 이런 설렘 가득한 신입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과잠’ 이다.과잠이란 ‘과 점퍼’의 줄임말로, 야구 점퍼 형태로 만들어진 단체 유니폼이다. 등 뒤에는 소속 대학과 과 이름을, 팔 양쪽에는 학교 고유의 엠블럼과 상징 동물을 새긴다.(출처: 한양대…

    김선우(kimseonwoo) 2016-04-02 19:54:41
  • 안철수 의원께 올리는 제언, “철수하라.” 새창

    안철수를 지지했다, 그러나 실망했다.안철수를 비판한다, 그러나 부활하길 바란다.지난 달 28일 안철수 대표를 만날 수 있는 자리에 참석했다. 평소 궁금했던 것을 묻기 위해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도 따라가며 연신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러나 질문에 대한 답변과 인터뷰는커녕, 실망감만 가득 가진 채로 집으로 돌아왔다. 그 날을 기점으로 평소 국민의 당과 안철수 의원에게 우려했던 점을 확인해버렸기 때문이다.국민의 당의 국회의원 예비 후보 선거 사무소는 기존 양당의 무엇과 전혀 다를 것이 없었다. 공약도, 분위기도, 식순도, 식상한 연설과 다…

    김선우(kimseonwoo) 2016-03-11 20:39:37

NEWS 게시판 내 결과

  • 서울의대교수들, 30일 진료 전면 중단…"의사수 추계 연구 공모" 새창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 정책 항의해 사직"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이들은 또 의사 정원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하겠다고 밝혔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

    편집실(admin) 2024-04-24 11:01:00
  • 서울대·울산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새창

    서울대의대 교수들 "30일부터 주 1회 셧다운"울산의대 교수들 "25일 사직 시작…5월 3일부터 주 1회 휴진"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30일부터 주 1회 휴진에 들어가기로 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오후 총회를 열고 "이달 30일부터 주 1회 셧다운(휴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 등 울산대 의과대학 소속 교수들도 오는 25일부터 사직한다.진료과의 사정에 따라 당장 병원을 그만두지 못하는 교수들은 다음 달 3일부터…

    편집실(admin) 2024-04-23 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