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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미국·중국·독일·일본의 4차 산업혁명 경쟁력 분석- ICT 산업과 기계·장비 산업의 파급효과 분석 새창

    Ⅰ. 들어가며   경제와 비경제적 요소를 모두 포함한 복합적 국가경쟁력을 평가하는 IMD(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는 2017년 조사 대상 63개 국가 중 한국을 29위로 평가하였다. 이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조사에서 2007년 11위로 평가받았던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2017년 26위로 추락한 것과 비슷한 결과이다. 2016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2.7%로 세계의 경제성장률 3.2%에 미치지 못하였고 2017년 역시 세계 …

    이상근(slee1028) 2020-12-06 17:10: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26) 꽃보다 열매(2): 보석 같이 빛나는 낙상홍과 좀작살나무의 열매 새창

    지난번에 ‘꽃보다 열매’가 아름다운 나무로서 마가목과 백당나무를 소개드린 바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두 나무들의 경우는 봄에 피는 꽃들도 제법 볼만하다고 평가받아 마땅합니다. 오히려 봄에 피는 꽃들을 더 사랑스럽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다루고자 하는 두 나무야말로 정말로 꽃보다는 열매의 가치가 빛나는 나무들입니다. 낙상홍과 좀작살나무이지요. 이 두 나무의 열매들은 가을 햇빛을 받아 지금 영롱한 보석들처럼 보이고 있으니 문자나 의미 모든 면에서 보석처럼 빛나고 있다고 할 만하지요. 필자는 요즘 …

    김도훈(hoon123) 2020-10-16 17:02: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25) 꽃보다 열매: 마가목과 백당나무 열매의 조형미 새창

    한때 ‘꽃보다 할배’라는 드라마가 공전의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상품과 서비스의 광고 카피에 사용되는 등 인구에 회자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착안한 제목이 ‘꽃보다 열매’입니다. 실은 공원이나 정원 등에 즐겨 심는 나무들 중에서 봄에 피는 꽃을 즐기려는 나무도 있지만, 여름의 싱그러운 녹음이나 가을에 익어가는 열매에 더 중점을 둔 나무들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번에는 마가목과 백당나무 열매들을 다루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 나무들의 열매들이 매우 아름다운 조형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필자는 나무나 식물을 관찰할 때 가능한 …

    김도훈(hoon123) 2020-10-09 17:02: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22) 꽃무릇과 상사화 새창

    여름 동안 참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 우람한 나무들을 소개하는 데 지면을 할애했으니, 이제 매력적인 꽃을 좀 다루어 볼까 합니다. 특히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지고 하늘도 맑아지니 공원을 들르기가 더욱 좋습니다. 저는 이 꽃을 보려고 일부러 분당중앙공원을 다시 들렀습니다. 꽃무릇이 때마침 한창 피어 있네요. 이 녀석은 지금부터 10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루다가 약간 추워지면 져 버리니까 가까운 곳에 계신 분들은 놓치지 마시고 나가 보시기를 권합니다. 매년 이때쯤이면 인터넷에는 남녘 많은 산사에서 열리고 있는 꽃무릇 축제 소식이 …

    김도훈(hoon123) 2020-09-11 17:03: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20) 참나무 이야기 3편 새창

    이 칼럼을 빌어 두 번에 걸쳐 참나무를 다루었지만 아직 하고 싶은 이야기가 남아서 3편을 쓰고자 합니다. 참나무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시고 받아주시기를 기대합니다.참나무를 어느 분은 ‘眞木’이라고 쓰면서 ‘참된 나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이웃나라 중국과 일본의 말로는 이런 의미를 담고 있지 않은데, 묘하게도 참나무의 학명인 ‘Quercus’가 바로 ‘참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영어의 ‘oak’도 제가 아는 불어의 ‘chȇne’도 모두 이런 라틴어 학명의 의미를 물려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나…

    김도훈(hoon123) 2020-08-28 17:03: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19) 참나무 6형제 2편 새창

    지난주에 참나무 6형제의 구분에 집중해서 글을 써서 실제로 이 나무들에 대한 이야기는 제대로 다루지 못한 느낌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 2편을 마련해서 이들 6형제에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고자 합니다. 먼저 전체 참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한 후에 6형제 별로 언급하고자 합니다. (실제로는 굴참, 상수리, 떡갈에 조금 집중된 느낌이 있기는 합니다만...)​도토리는 구황식물로서 조선 왕조실록 등의 역사 기록에서 항상 언급되고 있고, 이 도토리를 따로 보관해서 흉년에 대비해야 한다고 올라온 상소문도 많이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나무백과’…

    김도훈(hoon123) 2020-08-21 17:03: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16) 오래오래 피는 여름 꽃들 새창

    일주일에 한 번씩 이 칼럼에 글을 쓰면서 저의 식물 관찰 습관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종전에는 산에 오르든 공원이나 천변 산책로를 거닐든 나무나 풀꽃들이 어떤 새로운 변화를 선물할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관찰하는 편이었는데, 다음 주에 어떤 나무나 꽃에 대해 쓸까 하는 생각이 앞서다보니 특정한 나무나 꽃들이 개화하기를 기다리며 시기가 다가오면 그 식물들을 찾게 되는 경향이 생겨난 것입니다. 자연스런 관찰을 선호하는 제게는 좀 부담스런 변화인 셈입니다.여하튼 그런 욕심 때문에 여름이 깊어가는 걸 느끼면서 이 꽃을 기다려 왔습니다. 배…

    김도훈(hoon123) 2020-07-31 17:03: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15) 호두나무와 가래나무 새창

    호두하면 천안 호두과자가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 호두나무는 만나 보지 못했지만 호두과자는 먹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거에는 기차가 천안 근처에 도착하면 기차 안에서 호두과자를 팔기도 하고, 고속버스를 타고 가다가도 천안휴게소에 쉬면 거의 모든 버스에서 적어도 한두 사람은 이 과자를 사곤 했지요. 요즘은 승용차로 돌아오다가 일부러 천안이나 입장 휴게소에 들러 호두과자를 사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호두과자는 별미를 줍니다.제가 읽은 나무 관련 책을 쓰…

    김도훈(hoon123) 2020-07-24 17:03: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10) 형제간 우애를 상징하는 나무들 새창

    북한이 우리를 다시 한번 들었다 놓았다 했습니다. 한때는 한국정부와 대통령을 아주 업신여기듯이 조롱하면서 군사적 위협을 가하는 등 긴장을 고조시키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모든 위협조치를 보류한다고 발표해 버렸습니다. 이런 일을 주도한 사람들은 오누이 사이인 김정은 위원장과 김여정 부부장입니다. 하루 사이에 양 극단을 보여준 오누이는 사이가 좋아서 그런 것일까요? 아니면 극단적으로 반대의 성향을 가진 것일까요? 여하튼 종잡을 수 없는 오누이인데 아무래도 둘 사이는 매우 좋은 관계이면서 각각 다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요…

    김도훈(hoon123) 2020-06-26 17:03: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9)청계천, 남산에는 무기 든 나무들이... 새창

    서울 도심 근처에 자연과 가까이 하면서 거닐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은 서울이 가진 큰 자산입니다. 동경, 북경 등 이웃 나라 수도들에 비해 역사적 유산이 상대적으로 적게 남아 있는 느낌을 주는 서울의 도심은 한때 도시 시설인 건물과 도로만이 보이는 곳이라는 인상을 주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청계천과 남산은 서울 시민들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역할만 할 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을 찾은 외국인들의 좋은 산책 코스로서의 역할도 함으로써 서울의 큰 강점으로 올라섰으니까요. 제가 두 곳을 산책하는 시간대는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저는 산책하는 사…

    김도훈(hoon123) 2020-06-19 18:4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