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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탄핵이 남긴 기억과 과제 - 민주주의의 승리 세대의 기억으로 남다, 분열의 한국사회 어디로 가야할까 새창

    민주주의의 승리, 세대의 기억으로 남다.박근혜 탄핵이 시대적 트라우마를 치유할 수 있을까?양시원 ifs POST 청년기자│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2017년 3월 10일 18대 대통령 박근혜 탄핵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청구를 인용하였다. 탄핵 인용 당일, 거리 곳곳이 그 동안 보기 어려웠던 밝은 미소와 기쁜 흥분으로 가득 찼다. 탄핵 이후 선거 일정이 빠르게 구체화 되고 있다. 국민들은 4월 대선을 예상할 때는 벚꽃 대선으로, 앞으로 다가올 5월 대선은 장미 대선으로 대통령 선거를 부르고 있다. 선거…

    김시운, 양시원(aksdfjkej) 2017-03-17 16:36:55
  • 네티즌이 그린 연예계 지옥도 : 유아인, 민희와 홍상수 사례를 보며 새창

    ◆ 스타의 윤리성 시비와 21세기 기생질병자본주의 소비주체의 재화 구매는 스스로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21세기를 살아가는 하나의 존재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생산과 소비의 메커니즘은 자본주의의 교리다. 만인은 돈을 통해 평등해지고 부자와 부자가 아닌 자로 구분된다. 우리는 그 속에서 모든 사물과 행위를 소비재나 서비스의 가치로 환원시켜버리곤 한다. 연예인 역시 마찬가지로 그들은 소비자로서의 대중에 의하여 도구적 존재이자 일종의 서비스업 종사자로 쉽게 환원되어버린다.스타의 윤리성 시비가 연일 뜨겁다. 스타는 도덕적…

    김태언(adad12010) 2017-02-24 19:22:47
  • 청년, 19대 대통령의 리더십을 묻는다. - 서평 : 외천본민 (신세돈) 새창

    지도자의 부재 속 대한민국조기 대선국면이 조성되는 가운데, 설 명절을 전후로 여야 유력 정치인들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차기 주자들에 대한 국민들의 마음은 어떠한가, 새로운 시작에 대한 격려보다는 현 정권이 가득 남겨놓은 과제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혹 과열된 정권 경쟁으로 지지 기반이 분산되어 무너지기 쉬운 정권을 초래한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리더가 부재한 대한민국의 오늘, 어느 때보다 ‘진영 논리를 벗어난 포용력’과 ‘행정에 대한 소신’을 지닌 리더가 그리운 날이다.이 땅의 리더에게 리더십을 묻다.필자는 "이 …

    지수연(adadf) 2017-02-03 19:43:30
  • 피그말리온 효과의 배신, "희망고문을 멈춰라." 새창

    피그말리온의 꿈*피그말리온은 키프로스의 왕이자 제사장이며 동시에 조각가이다. 그는 여신의 저주로 성적으로 문란하게 되어 버린 키프로스의 여인들을 혐오하여 상아로 그만의 여성상을 조각한다. 불행하게도 그는 본인이 만든 아름다운 조각상과 사랑에 빠진다. 조각상에게 다른 여인들이 좋아할 법한 선물을 주고, 매번 집으로 돌아오면 조각상에 입맞춤을 하고……. 그러나 조각상은 살아날 수 없고 피그말리온은 깊은 슬픔에 빠진다. 그의 슬픔을 알아차린 키프로스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피그말리온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결심한다.*여느 날처럼 집으로 돌아온 …

    김태언(adad12010) 2017-01-27 20:57:35
  • 세월호의 1000일, 그리고 대한민국 새창

    지난 2014년은 내게 뜻 깊은 한해였다. 2년간 복무했던 군대에서 전역하고 이제 막 사회로 복귀하여 다양한 경험과 뜻을 펼치는, 시작과 같았던 한해였기 때문이다.하지만 이와 같은 지극히 나의 개인적인 문제를 떠나서 평생 잊지 못하는 사건이 있었다.그것은 바로, ‘세월호사건’ 이다. 처음에는 나도 마찬가지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리고 언론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대부분 구조되었으며,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전부 구조될 수 있는 상황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수많…

    김지우(ramelli) 2017-01-06 19:43:56
  • 청년이 본 탄핵정국 토론회 - 시대정신엔 보수 진보가 없다, 보수 진보 토론회의 명과 암 새창

    시대정신엔 보수 진보가 없다 최정윤 ifs POST 청년기자ㅣ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학년그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공통된 정신적 태도나 이념을 공유한다. 즉, 한 시대를 아우르는 그것을 시대정신이라 한다. 헤겔은 이를 역사적 맥락에서 본다. 보편적 정신세계가 역사 속에서 개개인을 전개시켜 나가는 ‘과정의 형태’를 취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시대정신은 단정적으로 그 시대를 규정할 수는 없다. 역사와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재정의 되어야 한다.박근혜 게이트 이후, 한국의 시대정신은 제법 또렷해졌다. 시민…

    김선우 최정윤(DSSSA) 2016-12-25 02:01:45
  • 입대할 땐 '조국의 아들', 다치면 '남의 아들' 새창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조국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추위 속에서도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60만 군 장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2015년 TV조선에서 한 설문을 소개했다. 만약 전쟁이 발발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대답으로 50대 이상에선 “즉시 참전하거나 군을 돕겠다.” 고 답했지만 10, 20대는 60% 이상이 “안전한 곳으로 피난 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은 군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과 더불어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한국전쟁 휴전 후 지난 63년간 1·21 사태, 울진…

    황주상(ifsyouth01) 2016-12-23 18:08:39
  • 최순실의 ‘충고’의 벽, 대통령의 눈을 가리다 새창

    ‘말’로 버스킹(거리공연) 하는 것을 소재로 한 JTBC 프로그램 ‘말하는 대로’에 시인 하상욱이 출연했다. 그는 대중 앞에서 자작시 ‘충고의 벽’을 낭송했다.수많은 꿈이 꺾인다현실의 벽이 아니라,...주변의 ‘충고’ 때문에놀랍게도 많은 사람은 그의 시에 공감했다. 무언가를 ‘포기’했던 순간을 떠올렸고 그 상황이 주변의 ‘충고’에 지레 겁먹고 벌어진 일이라는 걸 깨달았다. 어쩌면 단 한 번도 현실에 부딪혀 본 적이 없었을지 모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충고 앞에 많은 꿈이 꽃을 피우기 전에 무너졌다.충고의 벽을 넘지 못한 사람…

    정유진(sdf6sf654) 2016-12-16 19:12:49
  • 부당한 특칭화를 조장하는 언론 새창

    공유되는 특성을 지닌 개개인은 하나의 집단으로 묶이곤 한다. 하나의 집단이 자주 거론될 때 그들은 무언가의 가치 매을 당한다. 이러한 특칭화는 그 집단을 둘러싼 사회적, 문화적 선입견을 강화시킨다. 가령 대학생, 주부, 외국인, 청소년 등의 단어는 집단의 성격을 정의하는 동시에 그들에 대한 가치를 함축한다. 언론에 등장하는 ‘외국인 노동자 사기단 검거’라는 헤드라인은 단순히 ‘외국인’을 가리키는 기능을 하지 않는다. 타국에 와서 ‘우리나라 사람’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는 타지의 이방인을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깔려 있다. 사기는…

    최정윤(ifsyouth02) 2016-12-02 18:20:59
  • 트랙터 몰고 가자 청와대로! 새창

    1894년, 농민들은 외세를 몰아내고 개혁 정치를 이룩하기 위해 봉기하였다. 큰 화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하였지만, 동학농민운동은 훗날 부패된 전통 질서의 붕괴에 큰 영향을 끼쳤다.그로부터 122년 후, 부패한 정부가 국민을 탄압하고 농민들이 앞장서서 국가를 바로 세우려는 역사가 되풀이 되고 있다. 바로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였던 전봉준의 이름을 딴 ‘전봉준투쟁단’이 그 역사의 주인공이다.전봉준투쟁단은 ‘박근혜 게이트’의 국정 농단 사태에 분노하여 농부의 분신인 트랙터를 이끌고 흙이 아닌 아스팔트 위에 섰다.트랙터는 본디 농사…

    최문교(fghbvcv) 2016-12-02 18: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