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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철학과에 가면 사주카페 차리나요? 새창

    최근 들어 경제가 어려워지고, 취업이 어려워짐에 따라서 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 대한 주변의 걱정과 편견이 좀 더 심해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쓴이처럼 ‘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나 걱정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것이 사실이고, 코난 오브라이언이라는 코미디언이 말했던 것과 같이 ‘철학’ 그 자체로 무난한 취업을 하는 건 고대 그리스에서 가능할 정도로 어려운 편이다. 그가 했던 농담 역시 철학과에 대한 또 다른 편견(취업의 문제를 제외한)을 내포하고 있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번 글에서는 일반 사람들은 물론 인문학을 전공하…

    문성환(ifs8) 2019-07-12 17:00:00
  • 가까이서 본 문재인, 멀리서 본 문재인 - 노무현 정신을 되돌아보라 새창

    내 마음 속 영원한 대통령 2009년 5월 23일은 10년이 지난 오늘도 잊을 수 없는 날이다. 당시 나이 열 넷, 이제 막 사회에 눈을 뜬 청소년에게 ‘정의로운 사회’를 꿈꾸게 해준 대통령의 죽음은, 이후 10년 간 그의 인생에 가장 깊숙이 영향을 끼친다.이제는 어느덧 슬픔과 분노를 지나 아련한 기억으로 사라져가는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명복을 빌며 글을 시작한다. 가까이서 본 문재인 2017년 5월 9일 오후 10시, 국회의원회관에 자리한 문재인 캠프 상황실에는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제 19대 대통령 선거 문…

    김선우(dddddssa) 2019-05-24 18:00:00
  • 세계로 확산되는 ‘신한류’(新韓流) 새창

    모두가 인정하는 한류 얼마 전 필자의 눈을 사로잡은 영상이 있었다. 방탄소년단, BTS가 미국의 한 유명 토크쇼(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 출연해 검은색 정장차림으로 자신들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을 부르는 영상이었다. 영상은 흑백 처리되었고, 이는 마치 비틀스가 과거 미국에서의 무대를 연상하게 했다. 이들이 미국의 유명 토크쇼에 출연한 것은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놀라운 것은 미국에서 방탄소년단을 비틀즈‘급’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비…

    이민석(ifs73) 2019-05-24 17:55:00
  • 북한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새창

    지난 5월 4일과 5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북한)은 동해상으로 미사일 수십발을 발사하였다. 이는 유엔 결의 위반이며, 그동안의 남북한관계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무위로 되돌리고자 하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미사일이 5월 4일에 발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5월 7일 조선일보에 의하면 문재인 정부는 5월 7일에 독일의 한 일간지에 ‘한반도의 하늘과 바다, 땅에서 총성은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사실 이는 거짓말이 아니다. 총성은 사라졌다. 다만 미사일 발사음이 남았을 뿐이다. 또한 이번에 …

    문성환(ifs8) 2019-05-17 17:05:00
  • 시간강사 매질하는 강사법, 누굴 위하나 새창

    그는 소주 두어 잔을 연거푸 입에 털어 넣으며 하소연했다. 그는 A대학 연구조교다. 작년 초부터 올해 1학기 2개 학부강의를 맡기로 계획돼있었다. 하지만 대학이 강사법 시행에 대비해 박사학위 미소지자 대다수를 해고하거나 예정된 강의를 취소하면서, 박사과정에 있는 그 역시 강의를 못하게 됐다. 한편 박사학위 소지 강사들은 ‘초빙교수’라는 이름으로 대학에 전속시켰다. 문제는 명칭만 초빙교수일 뿐 이들에게 시간제로 임금을 책정·지급한다는 점이다. 4대 보험도 보장되지 않는다. 즉, 대학 입장에서는 강사법을 명분으로 박사 미만 강사들을 정…

    김태일(ifs82) 2019-05-17 17:00:00
  • "고객 눈에 띄지 마세요" 백화점 비정규직의 설움 새창

    규칙은 노동자에게만 요구된다 잠실의 한 대형백화점 푸드코트에서 파견노동자로 근무한 적이 있다. 모두가 유니폼과 조리복, 또는 같은 색 무지 티셔츠를 착용하는 곳이었다. 월 1회 있는 관리감독일, 정장을 갖춰 입은 감독관은 유달리 눈에 띄었다. 고용노동부 측에서 조사를 나온 근로감독관인가, 잠시 호기심을 가졌지만 이내 목에 걸린 본사 사원증을 발견했다. 바삐 돌아다니는 감독관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혔다. 점장과 매니저는 잔뜩 긴장한 기색이었다. 관리감독 며칠 전부터 아르바이트생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는 공지가 수차례 올…

    유서영(ifs81) 2019-05-10 17:05:00
  • 묻지마 범죄? 묻기 귀찮은 건 아니었나요? 새창

    무엇이 무책임한 보도와 오보를 가능하게 하는가. 탈진실의 시대에서 정보의 폐쇄성이 ‘미지의 대상’의 목소리를 무력화하고 오보를 실질적으로 가능하게 한다. 사실 보도는 언론에 있어 기초가 되는 기본 원칙이다. 하지만 현실은 이 원칙이 특정 대상과 사안을 다룰 때 빈번히 간과된다는 것이다. 언론은 보도하는 대상의 발언권이 부재할 경우 이를 미묘하게 이용해 거짓 특종을 내거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입맛에 맞는 기사를 내보내곤 한다. 이러한 흐름에서 불법이주민노동자, 성매매 노동자, 성소수자, 임신중절(낙태)을 한 여성, ‘묻지마 범죄’의 …

    최정윤(ifsyouth02) 2019-05-03 17:00:00
  • 찬밥 신세 소방관의 잔인한 4월 새창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지난 4월 4일 고성과 속초를 기점으로 강원도에 대형 산불 사태가 났다. 고성과 속초에서 시작된 산불은 인근 지역에게 막대한 피해를 안겼다. 더 큰 문제는 강릉, 동해, 인제 등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했다는 것이었다. 결국 4월 6일 낮 12시, 정부는 해당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재난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각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산불 사태는 말 그대로 ‘재난’이었다. 4월 7일 집계된 피해 현황에 따르면, 1명이 …

    이민석(ifs73) 2019-04-26 17:05:00
  • 하루 만에 진화된 강원 산불!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새창

    지난 4월 4일 밤, 강원도 속초, 동해, 강릉 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다.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겹쳐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퍼졌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림 약 1757ha가 불에 탔으며, 주택 401채, 축산시설 925개, 농업시설 34개 등이 소실됐다. 그러나 산불의 규모와 확산 속도를 고려하면, 정부와 관련 당국의 빠른 대응으로 초기 진압 및 피해 최소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공교롭게도 14년 전인 2005년 4월 4일에도 강원 동부 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다. 낙산사…

    이열린(ifs72) 2019-04-26 17:00:00
  • 낙태로 보는 미국과 한국의 ‘인권’ 온도 차이 새창

    낙태 지원금 금지하는 정부에 소송 거는 캘리포니아 장애인 차별적 조항 포함된 ‘모자보건법’ 폐지 주장하는 한국 같은 날 지구 반대편에 있는 두 나라에선 낙태에 대한 사뭇 다른 논의가 오고 갔다. 3월 4일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20개 주가 낙태(인공인심중절) 지원금을 철회하겠다는 트럼프 정부에 소송을 제기했다. 지구 반대편 한국에선 ‘낙태’라는 검색에 여전히 ‘비밀 보장’, ‘불법 수술’ 등이 연관 키워드로 등장하며 ‘우생학적’ 이유로 인공중절을 허용하고 있다. 두 곳의 풍경 차이는 다른 시대의 다른 세상 같아 보인…

    최정윤(ifsyouth02) 2019-04-05 17: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