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연구원은 국민행복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담론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세검색

고려대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14개
게시물
215개

3/22 페이지 열람 중


임원진소개 게시판 내 결과

  • 한양여자대학교 교수 새창

    고려대 대학원 법학박사(조세법)/경영학박사(세무회계)|||서울대 대학원 경영학석사(회계학)|||서강대 경영학학사|||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박사과정(행정학) 수료|||공인회계사2차시험합격/3차시험합격

    [감사]오문성 교수(admin) 2016-02-19 17:42:07

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이건청 시인의 문학산책 <61> 남기고 싶은 이야기-박목월 선생 새창

    <목월 선생 댁을 찾아간 까까머리 고등학생>내가 박목월 선생을 처음 뵙게 된 것은 1959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때였다. 학교에서 문예작품 발표회를 하게 되었고 박목월 선생과 조지훈 선생 두 분을 초청 연사로 모시게 되었었다. 두 분 선생님을 댁으로 찾아뵙고 초청 수락을 받아오는 것이 내 역할이었다. 내가 박목월 선생 댁을 찾아 나선 것은 1959년 9월 20일 경이었다. 전화가 귀한 때였고, 편지 연락은 또 며칠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어서 직접 선생 댁을 찾아 나섰던 것. 선생 댁이 원효로 전차 종점 부근이라는 말만 듣…

    이건청(gclee) 2024-01-13 16:41:00
  • 이건청 시인의 문학산책 <57> 50년 전, [心象(심상)] 창간 때를 돌아보며 새창

    월간시지 [心象](심상)​ 창간호가 나온 것이 1973년 10월호 였으니 어느새 50년 전의 일이 되었다. 내가 [心象](심상)​​편집자로 일한 1973년부터 목월선생께서 타계하신 1978년 까지의 5년은 젊은 시인 이건청의 혼신의 열정이 뜨겁고 밝게 따오르던 때였고 월간시지 [심상]이 한국 시잡지사(詩雜誌史)의 황금시대로 빛을 발하던 때였다.지금은 시를 게재하는 잡지가 350여종 쯤된다니까 발표지면이 넘쳐나는 시대가된 셈이다. 그러나, [心象](심상)​​ 창간호가 나온 1970년대 초반엔 그렇지를 못했었다. [현대문학] [사…

    이건청(gclee) 2023-11-18 16:41:00
  • 사법시험 부활의 필요성 새창

    1. 여당 국민의힘에서 다시 제기된 사법시험 부활 주장최근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김기현 의원이 사법시험 부활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대통령 후보 시절 사법시험 부활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로스쿨 등록금이 지나치게 비싸기 때문에 사법시험을 부활함으로써 경제적 약자의 법조계 진입을 보장하자는 것이다.2. 로스쿨의 고액의 등록금과 경제적 약자의 진입 유인 제한(1) 정의당 배진교 의원실에 따르면 2022년 전국 25개 로스쿨의 연평균 등록금은 1,425만원이었다. 이는 우리나라 근로자 월평균 임금의 3.9개월치에 …

    나승철(chul123) 2023-02-26 17:10:00
  • 이건청 시인의 문학산책 <32> 시를 향한 몰입, 그리고 진정성의 시 -이건청 시인이 밝히는 시와 인간 새창

    ‘시인시대’* 편집부와의 대담 :  이건청 시인-가족사를 포함한 유·소년기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나는 1942년에 태어났습니다. 일제 식민치하, 가장 엄혹하고 가난했던 시대였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심한 폐렴에 걸려 생사의 고비를 넘나드는 상황에 직면했었다고 합니다. 겨우, 병마를 벗어나자 내 아버님은 건강하고 맑은 사람으로 살라고 ‘굳셀 건’(健) ‘맑을 청’(淸)자 이름을 제게 주셨습니다. 이 이름은 형제들의 항렬자를 따르지 않은 이름입니다.나는 7남 1녀의 형제들 중 차남이었습니다. 지금으로 보면 엄청 많은 형제들로 보이지만…

    이건청(lgc) 2022-12-10 16:50:00
  • 이건청 시인의 문학산책 <20> 박재삼의 시 읽기 새창

    Ⅰ박재삼(朴在森.1933~1997)은 1933년 4월 10일 아버지 박찬홍(朴贊洪)과 어머니 김어지(金於之)의 5남 2녀 중 차남으로 일본 동경부(東京府)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막일을, 어머니는 노동판의 밥장사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궁핍한 가정환경이었다. 그의 가족이 귀국한 것은 박재삼이 네 살 되던 1936년이었다. 어머니의 고향인 경남 삼천포 서금동 72번지에 주거를 마련하였다. 귀국 후에도 아버지는 부둣가에서 노동을 하고 어머니는 어물장사를 했다. 박재삼은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내면서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

    이건청(lgc) 2022-06-25 16:30:00
  • 엘리트 카르텔의 은밀한 부정행위, 이대로는 안 된다 - 조국과 정호영 사태의 같은 점 다른 점 새창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 후보자 중,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의 자녀들의 의대 편입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자녀의 의대 입시 부정과 판박이라는 비판이 일면서, 결국 정호영 장관 후보자는 낙마했다. 실제로 이 두 사건이 판박이인지, 또 다른 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우리사회에 시사하는 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엘리트 카르텔의 특혜 대물림 의혹’이라는 공통점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조국 사태나 정호영 자녀 논란 모두, 자녀들의 의대 입시에 부모찬스를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핵심이다. 부모찬스는 우리사회 …

    이승배(lsb) 2022-06-08 17:10:00
  • 디지털 전환의 기로에 선 교육, 혁신이 아니면 죽음을… 새창

    디지털 인재 양성의 핵심, 에듀테크 2019년 소프트웨어 전공 대학 졸업자 미취업률이 39%1)나 되지만, 정작 회사는 뽑을 사람이 없고, 구직자는 취업할 회사가 없다고 한다. 구인 중인 회사가 제시하는 직무 기술서(Job Description)를 받아 보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관련 직무인 경우가 다반사이다. 전통 기업에서도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반의 제품, 서비스 혹은 플랫폼을 만들어 내기 위한 조직을 구축하고 해당 조직의 리더를 찾고자 하지만 산업 전반에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전환의 당…

    박수정 라이브데이터 대표(admin) 2022-03-10 17:00:00
  • 불붙은 美 인플레 기대심리: 강 건너 불이 아니다 새창

    □ “50년 만의 역대급 인플레이션이 온다.” 월가(街)에 나도는 공공연한 괴담이다. 2월 5일자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이 인플레이션 논쟁에 불을 붙였다. 바이든 정부는 1조 9천억 달러 코로나19 긴급재정지출을 추진 중이다. 제2차 세계대전에 쏟아 부은 전쟁비용보다 크다. 결국 두 자릿수 인플레를 보게 될 거다. 서머스의 경고다. 1970~80년대로 회귀할 거라는 지적이다. 1980년 인플레는 13.5%다.  □ 이틀 후 7일 옐런 신임 재무장관이 반박에 나섰다. “1조 9천억 달러 지출은 완전 고용 달성에 …

    강태수(tsoo1) 2021-02-16 17:10: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34) 소나무와 잣나무 새창

    지난 주 소나무 이야기의 문을 열었을 때, 한 고교 동기가 “왜 우리나라 대부분의 소나무들 특히 우리 주변 야산에서 흔히 만나는 소나무들은 왜 그렇게 비틀어지고 휘어지면서 자라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언급을 해 주었습니다. 지난 주 글에서도 금강송이라는 곧고 크게 자라는 멋진 소나무의 존재를 언급했습니다만, 그 고교 동기의 말대로 우리 주변에서는 그런 소나무를 일부러 심은 공원에서나 예외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필자는 그 원인이 여러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일제가 금강송을 모두 징발해 가다시피 …

    김도훈(hoon123) 2020-12-11 17: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