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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BOJ 우에다(植田和男) 새 총재의 당면 과제 및 시장의 기대 새창

    일본 기시다(岸田文雄) 총리는 오는 4월 18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중앙은행 일본은행(BOJ) 구로다(黑田東彦) 총재 후임으로 예상을 뒤엎고 경제학자 출신으로 전 일은 금융정책결정회의 심의위원인 우에다 가즈오(植田和男)씨를 지명했다. 이와 함께, 부총재(3월 19일 임기 만료)로는 우치다(內田眞一) 현 BOJ 이사 및 히미노(氷見野良三) 금융청 장관을 내정했다. 일본 정부는 14일, 이런 인사안을 국회에 정식으로 제시했다. 이어서, 중 · 참 양원 청문회를 거쳐 양원 본회의의 표결 형식으로 동의를 받으면 내각이 정식으로 임명하게 …

    박상기(sangki) 2023-02-14 14:00:00
  • 경제 안보 시대, 전략산업의 미래와 우리의 대응 방안 새창

    <요약> 미중 패권 경쟁을 중심으로 미래 지정학(국제정치) 구도 및 우리 주요 전략산업은 장기간 구조적인 글로벌 지형 재편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안보 시대, 세계 산업 공급망의 격변기를 도약의 전기로 활용하기 위해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의약품 전문가 45인과 함께 각 업종의 미래 지형 전망과 선제적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 및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반도체산업의 현안은 첨단 제조 기반 유지·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 수준 고도화, 미래차산업은 신속하고 유연한 생태계 전환 및 글로벌 수준 소프트웨어 서비…

    경희권(kyungheegwan) 2023-02-13 17:1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외천본민(畏天本民) <58>국가위기와 행정개혁 VI. 지방행정 체계를 개편하라. 새창

    조선 초기의 지방행정 체제는 고려 말기의 5도 양계와 주부군현 체제를 그대로 답습했다. 고려의 5도(서해도, 교주도, 양광도, 경상도, 전라도)는 태조 초기에 그대로 답습되다가 태조 3년 6월에 양광도가 충청도로, 서해도가 풍해도로, 교주도가 강원도로 바뀌었다. 그리고 경기좌도와 경기우도는 태종 2년 11월에 경기좌우도로 병합되었다가 태종 17년 12월에 다시 경기도로 이름이 바뀌었다. 고려시대에 양계로 불리던 동북면과 서북면은 태종 13년에 동북면이 영길도, 서북면이 평안도로 되었다가 영길도가 태종 17년 12월 함길도로 되면서 …

    신세돈(seshin) 2023-02-10 17:0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외천본민(畏天本民) <57>국가위기와 행정개혁 V. 수령육기법(守令六期法)을 도입하자. 새창

    V.1 수령육기법의 채택 (세종 5년 6월 5일)[수령(守令)의 역할]수령(守令)은 지방 행정기관인 부(府), 대도호부(혹은 목), 도호부, 군, 현 각각의 최고 책임자인 부윤(府尹), 대도호부사(혹은 목사), 도호부사, 군수, 현령(또는 현감)을 통칭하여 말한다. 이들 지방행정기관의 최고 책임자는 백성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대하는 관리라고해서 근민지관(近民之官)이라고 불린다. 감사(都觀察事)는 이들 수령을 감독하는 직책이므로 수령이 아니다. 다만 감사도 감사의 영이 소재해 있는 군현의 장을 겸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수령이라고 볼…

    신세돈(seshin) 2023-02-03 17:0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외천본민(畏天本民) <54>국가위기와 행정개혁 II. 가뭄과 가뭄대책 새창

    II.1 계속되는 가뭄의 원인 : 무능과 부덕[왕의 무능과 부덕의 소치]고금동서를 막론하고 하늘이 가뭄을 내리는 근본적인 이유는 왕의 잘못, 정치의 잘못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임금이 부덕하고 정사가 고르지 못하면 하늘이 가뭄 같은 재앙으로 왕을 경계한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세종 5년 4월 가뭄이 심해지자 모든 신하들에게 하교(下敎)하여 말하였다. “내가 아주 작은 몸으로 신민의 윗자리에 의지하고 있으나 총명함으로 세상을 밝히지 못하고 덕이 백성을 편안케 못하였으니 해마다 홍수와 가뭄의 흉년이 그치질 않는다. 백성이 고…

    신세돈(seshin) 2023-01-21 13:1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민(畏天本民) <44>국토를 제대로 지켜라 (IV) 제1차 파저강 전투⑦ 새창

      세종은 전쟁수행 도중에 일어날 문제들에 관해 신하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첫째로 모든 예하 장군의 상벌의 권한을 최윤덕에게 주는 것이 옳은지 의심이 들어 물었다.    “이미 부장이하의 명령 복종, 불복종의 상벌을 최윤덕에게 명하였으나    지금 생각해보니 과거 태종의 대마도정벌시 2품 이상은 도통사로 하여    상부에 계달한 후에 단죄를 하였다. 이번에 도절제사가 부장이하를     마음대로 결정하게 한 것은 좀 안된 것 같은데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旣命潤德 賞罰副將以下用命不用名 然予思之 曩者我太宗東征之時     二…

    신세돈(seshin) 2022-11-04 17:10:00
  • 일본 거품붕괴의 교훈, 시사점과 우리의 대응 새창

     최근 미국의 고금리·고달러 정책을 고스란히 추수(追隨)하다 보니 우리의 금리인상 속도가 가파르다. 수급 양 측면에서 부동산시장을 강타하기 시작했다. 생애 맞춤형 주택공급을 통한 부동산가격 하향 안정이라는 정부시책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그럼에도 최근 서울의 집값 하락폭은 9년 만에 최대치에 달했다.  급속한 금리인상과 고환율 지속은 거품붕괴 씨앗  건설 시행사는 금리인상에다 자재 값 인상으로 공사비 급증에 허덕이고 거래은행 마저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물론 기존대출까지 회수에 나서고 있다. 무자비할 정도다. 주택공급이 줄면 가격이 …

    김도형(dhkim) 2022-09-27 17:10:00
  • 英, 트러스(Liz Truss) 총리 당선, 제2의 ‘철(鉄)의 여인’ 탄생 새창

    영국 역사상 3번째 여성 총리가 탄생했다. 각종 스캔들로 물러나는 존슨(Boris Johnson) 총리의 뒤를 이을 새로운 총리로 트러스(Liz Truss; 47세) 현 외무장관이 영국의 집권 보수당 당수 선거에서 경쟁자 수낵(Rishi Sunak; 42세) 전 재무장관을 많은 표차로 물리치고 승리를 거둔 것이다. 현지 시간 5일 열린 영국의 집권 보수당 당수를 선출하는 당원 투표에서 트러스 후보는 57%에 해당하는 8만1326표를 획득해서 6만399표를 얻은 수낵 전 재무장관을 누르고 승리를 거두었다. 트러스 당선자가 6일 엘리자…

    박상기(sangki) 2022-09-07 11:15:00
  • 美 국채, 중국 보유액 1조달러 하회, 양국 ‘금융 분리’ 가속 새창

    중국의 미 국채(Treasury Securities) 보유액이 12년만에 처음으로 1조 달러 수준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보유하는 미 국채 잔액이 1조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0년 이래 처음이다. 일부에서는 미 · 중 양국이 무역 분쟁에 이어서 금융 분야에서도 분리(分離)를 가속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해석하고 있다.     ※ 미 국채 관련 몇 가지 요점들 (출처; Investopedia) ▷ 미 정부는 왜 국채를 발행하나?미 정부는 세금으로 걷어들이는 세수 및 기타 수익을 포함한 세입과 국방, 복지 프로그램,…

    박상기(sangki) 2022-07-22 18:35:00
  • “대통령은 대통령다워야…시시콜콜한 정책 지시는 곤란” 새창

    대통령의 경제학, 역대 미국 대통령 역사에서 배운다‘경제 못 살리면 정권 빼앗긴다’는 철칙, 항상 명심해야 할 일전 정권에서 물려받은 악조건 탓하지 말고 큰 흐름 바로 잡아야대통령은 대외정책을 통해서 자국의 안보를 지켜야 하고 경제를 제대로 운영해야 한다. 대통령은 누적되어 온 대외정책과 경제 환경을 전 정권으로부터 물려받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렇게 물려받은 것을 탓하려면 대통령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 누적되어온 문제를 고치겠다고 해서 국민들이 대통령으로 뽑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대통령은 대통령다워야 한다. 대통령이 전세 대출 이…

    이상돈(sangd) 2022-07-21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