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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정치보복인가? 부패수사인가? 새창

    “적폐와 불의를 청산하는 게 정치보복이라면 그런 정치보복은 맨날 해도 됩니다.” 이재명의원이 했던 말이다.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과거청산 작업을 시작했다. 당시 야당에서는 정치보복이라 했다.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으로 여러 기관에서 사람들이 교체됐다. 이제 다시 정권이 바뀌어 문재인 정부 때 일을 수사하자 민주당에서는 “기획된 정치보복 수사”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치보복 수사 얘기가 나오자 윤석열 대통령은 형사사건이라는 것이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수사하는 것이지 미래 일을 수사하는 것이…

    황희만(heman21) 2022-06-29 17:10:00
  • 6.1 지방선거의 민주당 완패와 시험대에 오른 윤석열 정권 새창

    지난 1일 실시된 전국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신승(辛勝)했다. 전국적으로 보면 완패한 형국이지만 그나마 민주당에 숨통을 열어준 승리가 아닌가 싶다.국민은 민주당을 완전히 죽이지는 않은 셈이다. 호남이야 오래된 민주당 텃밭이니 당연히 민주당이 승리할 것으로 모두 예상했다. 호남이외 지역에서 제주도를 빼고 민주당은 모든 지역에서 패배했다. 이러니 경기도에서 마저 졌다면 민주당은 완전히 전멸하는 셈이 되는 것이었다. 굳이 민주당의 경기도 승리에 의미를 부여하자면 “민주당의 잘못이 크지만 회초리 한 번 맞고 정신 …

    황희만(heman21) 2022-06-03 20:40:00
  • 여소야대, 윤석열 정부의 숙제는? 새창

    백악관 남쪽 정원 헬기장. 매주 금요일 오후 일과시간이 끝나기 무섭게 대통령전용 헬기가 뜬다. 레이건 대통령이 부인 낸시여사와 함께 백악관을 떠난다.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주말을 보내기 위해서다. 1987년 워싱턴에서 보았던 풍경이다. 당시 워싱턴 포스트를 방문한 적이 있다. 돈 오버도퍼(Don Oberdorfer) 등 몇 명의 미국언론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 레이건대통령이 노는 것 같지만 열심히 전화번호를 돌린다고 한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국정을 수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야당의원들과 소통한다는 것이다.  레이건은 미국민들로부터 가…

    황희만(heman21) 2022-04-03 18:01:00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정권교체 걸림돌 되나? 새창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抗爭)으로 6.29 선언이 나오고 대통령 직접선출의 길이 열렸다. 드디어 군사정권이 무너지고 민주세력이 정권을 교체할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많은 국민들이 생각했다.그러나 이 꿈은 DJ와 YS가 서로 잘났다고 싸우는 바람에 무산되고 말았다. 전두환정권이 내세운 노태우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이제 다시 2021년, 대통령 선거철이 시작됐다. 2022년3월에 치러질 대선에서 문재인 정권에 염증을 느낀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것이 대세가 된 시절이 됐다. 그런데 지금 야당을 보면 과거 1987년말 대…

    황희만(heman21) 2021-08-25 17:10:00
  • 정의(正義)는 권력자가 정의(定義)한다? 새창

     " People always get rid of reprobate from politics and replace him with some other reprobate."“사람들은 정치에서 인간쓰레기 같은 오색잡놈을 없애고 그러고 나서 다른 사람을 선택했지만 이 사람들 역시 또 다른 오색잡놈 같은 인간쓰레기다”. 이렇게 해석되지 않나 싶다. 영어단어 공부하면서 보았던 예문이다. 정치인은 많은 사람들한테 선망의 대상이기도 한데 과격한 표현 같아서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이 표현이 실감난다.  …

    황희만(heman21) 2021-01-27 10:50:00
  • 정의(正義)는 어디에 있는가? 새창

    ‘정의란 무엇인가.’ (JUSTICE: What's the right thing to do?)한 때 우리 사회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번역 책이었다. 이 책이 한국에서 인기가 치솟자 저자 Michael Sandel이 직접 한국에 와서 강연을 하기도 했었다. 정작 미국에서는 그렇지 않았는데 유독 한국에서 책이 많이 팔렸던 것은 우리사회가 정의에 대해 목말라 있었던 것이었나 보다. 그래서 촛불을 들고 횃불도 들고 ‘무엇이 정의인가를 찾아 헤맸다.드디어 정의를 찾았다고 국민들은 환호했다. 문재인 정부 탄생이다.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

    황희만(heman21) 2020-09-13 12:00:00
  • ‘선동가 이재명’으론 안 된다. 새창

    “30만원씩 준다 해도 나라 망하지 않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인한 재난 지원금을 모든 국민에게 모두 주자며 한 말이다. 뒤이어 100만원씩 주어도 나라 망하지 않는다고 재차 일괄지급을 강조했다.이재명 지사는 30만원씩 주려면 모두 15조원이면 되는데 15조원을 풀어도 국가부채는 0.8%정도밖에 안 늘어나고 우리나라 국가채무비율이 40% 조금 넘는 수준 이니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주면 편 가르기 하는 꼴인데 통합당은 선별지원을 주장한다며 부자정당 티를 낸다고 공박하며 …

    황희만(heman21) 2020-09-01 17:10:00
  • 윤석열 총장 사퇴압박, 대중독재(大衆獨裁)의 신호탄인가? 새창

    “내가 설훈 의원이라면 진작 정계를 은퇴했을 것이다. 설훈 의원이 하는 일이라곤 납세자의욕을 저하 시키는 것 밖에 없다.”“어용 지식인 우희종 교수가 나서 총선 압승이 윤석열 총장 물러나라는 뜻이었다고 맹구 같은 소리를 한다”최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한 말들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찍어 내기 위해 설훈 의원 등 여권인사들이 떠드는 말에 대한 반박인 것이다.여권은 총선이후 부쩍 윤석열 총장을 끌어 내리기 위해 전 방위 압박을 가하고 있다. 조국사태당시에는 조국 수사에 불만을 품고 윤 총장을 비난하더니 이제는 또 한명숙 전 총리의…

    황희만(heman21) 2020-06-22 17:10:00
  • 개헌(改憲) 논의와 대중(大衆) 독재 새창

    4.15 총선이 민주당 대승으로 끝나자 곧바로 개헌 얘기가 민주당 쪽에서 흘러나오고 있다.총선을 통해 국민들이 민주당에 압도적인 대승을 안겨준 것은 이제 민주당이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라고 국민들이 밀어주는 것 아니냐는 자신감을 여권이 얻은 것처럼 보인다.개헌논의와 관련해 먼저 국회에 계류 중인 국민발안제(國民發案制) 원 포인트(one point) 개헌 얘기가 나오면서 개헌 얘기가 여기저기서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불거져 나왔다.단임 대통령제를 대통령 중임제로 바꾸고, 책임총리제를 도입하자는 얘기도 나온다.토지공개념(土地公槪念)을…

    황희만(heman21) 2020-05-06 17:10:00
  • 4.15총선 관전 포인트 : 문재인 vs 김종인 새창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체제로 재정비 됐다.김종인 선대위원장을 영입하기 위해 황교안 대표가 삼고초려(三顧草廬) 형태를 취했다.김종인 선대위원장은 2012년 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 후보를 도왔다.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선대위원장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었다.두 번의 선거전을 지휘하며 승리로 이끌었음은 부인할 수는 없다."문재인 대통령에게 결국 속았다"고 말하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이제는 문재인 정권 반대편에 섰다. 문재인 정권의 행태를 보면 나라가 걱정스럽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권과…

    황희만(heman21) 2020-03-27 17: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