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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경제안보”, 진영을 넘어 국익으로 새창

    < 핵심 요약>► 미중 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빈번하게 소환되는 “경제안보”는 그 중요성에 비해 개념 정의로부터 대응책 마련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명료성과 체계성이 부족한 상황► 더욱이 최근 경제안보 개념화와 정책적 활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은 미중 간의 전략경쟁과 함께 가열되면서 ‘진영화’되는 경향► 하지만 경제안보를 공시(共時) 및 통시(通時)적으로 고찰하면 폭넓은 스펙트럼 아래 전개되고 있어 진영화를 넘는 국익의 차원에서 접근이 가능- 경제안보는 미중 간의 전략적 경쟁,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의 단절 등으로 최근에…

    최윤정(choiyoonjung) 2024-01-25 20:00:00
  • [세종연] 새해 국제정세 <6> 인도 정치와 경제 새창

    <국내 정세와 전망>상방요인: 2024년 총선 승리의 기대감과 안정적인 정국 운영인도에서는 2014년 출범 이래 역대 최고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인도 국민당(Bharatiya Janata Party, BJP) 나렌드라 모디 총리 체제가 10년간 유지되고 있다. 모디는 힌두교 민족주의 우파 단체인 인도 민족봉사단(Rashtriya Swayamsevak Sangh, RSS)과 인도 최고의 경제성장을 자랑하는 구자라트주를 정치적 기반으로 삼아 인도국민당(BJP)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면서 인도의 총리가 된 인물이다. 높은…

    최윤정(choiyoonjung) 2024-01-06 12:00:00
  • ‘글로벌 사우스’와 한국 외교 새창

    <핵심 요약>► 급속도로 증대하고 있는 인구, 경제규모 등을 바탕으로 정치‧경제적 영향력을 높이면서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가 새로운 국제질서 수립의 중요한 행위자로 부상하고 있음.► 하지만 '글로벌 사우스'의 개념과 해당 국가의 범위조차 모호한 가운데글로벌 사우스를 자처하는 국가들과 이들을 세력화에 이용하려는 국가군 및 소다자 협의체가 늘어나면서 글로벌 사우스는 일종의 유행어처럼 소비되고 있음.► 글로벌 사우스를 외교에 주로 활용하는 국가로는 글로벌 사우스의 맹주를자처하는 인도, 브라질 외에 중국, …

    최윤정(choiyoonjung) 2023-12-22 18:54:00
  • 진영 갈등에 대처하는 아세안의 전략과 정책 함의 새창

    지난 7월 14일~15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ASEAN) 외교장관회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은 한중일 외교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박진 외교부장관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7월 25명 재임명)과 각각 양자 회담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계 정상화와 같은 현안을 논의하였다. 그리고 동 회의 계기에 왕 위원의 제 안으로 근간 한중일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2019년 12월 이후 중단된 한중일 정상회의를 4년 만에 재개 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할 가능…

    최윤정(choiyoonjung) 2023-08-03 10:00:00
  • 미얀마 사태 : 이해관계의 충돌과 아세안의 역할 새창

      이 글은 세종연구소가 발간하는 [정세와 정책 2021-4월호-제13호](2021.04.01.)에 실린 것으로 연구소의 동의를 얻어 게재합니다.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이후 시민 저항이 두 달째를 넘어서며 최악의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국제사회가 비난 성명의 포화를 총동원하고 있지만주1), 사태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이 글에서는 미얀마 사태의 발생 원인과 국내외 정치‧외교적 동학을 살펴보고 아세안을 중심으로 국제사회의 역할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미얀마 사태의 전개와 국내정치적 배경 2021년 2월 …

    최윤정(choi) 2021-04-04 16:00:00
  • [2021 국제정세] ⑬ 아세안 정세와 한-아세안관계 새창

      이 글은 세종연구소가 발간하는 [정세와 정책 2020-특집호 제47호]에 실린 것으로 연구소의 동의를 얻어 게재합니다. ​ 전 세계와 마찬가지로 아세안의 2020년은 코로나19의 위력을 실감한 한 해였다.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보건․의료에서 시작하여 정치 체제의 약점이 드러나고,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일자리가 증발하였으며, 국적․종교․소득 등에 따른 사회적 균열이 심화되었다. 하지만 아세안은 초기의 우려를 잠재우는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코로나19를 통제하고 이를 기회로 역내 보건의료 시스템을 재점검하는 한편 역외 파트…

    최윤정(choi) 2021-01-15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