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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증가세로 돌아선 가계부채, 위험 경고등 다시 켜지나 새창

    지난해 4분기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가계부채가 최근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가계신용 규모는 지난해 3분기말 1,871조원에서 올해 1분기에는 1,854조원으로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나 2분기에는 다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규모는 지난해 6월말 1,255조원에서 올해 4월말 1,222조원으로 감소했으나 5월 이후에는 증가세로 돌아선 상태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집계되는 은행의 가계대출은 지난해 6월말 1,061조원에서 올해 3월말 1,050조원 수준으로 11조원 가량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후…

    이창선(leecs) 2023-08-13 17:10:00
  • 가계 채무조정, 선제적 위기 대응인가 vs. 도덕적 해이 부추키나 새창

    고공 행진하는 물가상승에 대응하여 통화당국의 금리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이후 올해 7월말까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폭은 1.75%p에 달한다. 올 연말까지 세차례 남아 있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추가적으로 0.75~1%p의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지난 7월 전년동월대비 6.3%를 기록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국은행의 중장기 목표 수준인 2%로 낮아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내년에도 금리인상 추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2020년 코로나 19 발생과 더불어 -0.7%를 기록했던 GDP 증가율…

    이창선(leecs) 2022-08-15 17:10:00
  • 가계부채, 금리상승 부담 감당할 수 있나? 새창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는 한풀 꺾이는 모습이나, 금리는 빠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가계부채를 둘러싼 리스크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2020년 이후 코로나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가계부채 규모는 저금리를 배경으로 부동산 구입 및 주식투자 자금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빠르게 증가해 왔다. 지난해 2/4분기 가계부채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10%대로 높아진 바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금리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자산가격의 상승세가 멈추면서 가계부채 증가율도 점차 낮아지는 모습이다. 올해 1/4분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가계부채 증가율이 5~6…

    이창선(leecs) 2022-05-04 12:00:00
  • 강화된 가계부채 관리방안, 경제충격 예방할 수 있을까 새창

    지난 4월 29일 정책당국은 새로운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중기적 차원의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이를 순차적으로 실행해 나간다는 것이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크게 높아진 가계부채 증가율을 차츰 낮춰 나감으로써 코로나 19 이전의 4%대 수준을 2022년까지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은행권에 대해서는 가계부채 부실화 가능성에 대비하여 추가 자본을 적립토록 하고 예금보험료를 차등하여 부과할 예정이다. 상환능력(DSR) 중심의 대출 관행을 단계별로 확대해 나가 차주 단…

    이창선(leecs) 2021-05-05 17:10:00
  • 늘어만 가는 가계부채, 잠재적 위험 더욱 커진다 새창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오히려 가계부채 증가세가계부채의 증가세가 지난 2016년 이후 둔화되던 추세를 멈추고 다시 빨라지는 모습이다. 가계신용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의 3.9%에서 4분기에 4.1%로 소폭 높아진 후 올해 1분기와 2분기에는 각각 4.6%, 5.2%로 높아졌다. 2015년 하반기~2017년 상반기 중 가계부채 증가율이 10%를 넘던 때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서 가계부채 증가세가 빨라지고 있는 것은 다소 이례적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때에는 위기 이전…

    이창선(leecs) 2020-09-28 17:10:00
  • <2020전망> 가계부채 리스크의 누적 : 양적 증가 둔화에도 질적 악화 지속 새창

    가계부채의 증가세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가계신용 규모는 1~3분기 동안 35.9조원 늘어나 2018년 같은 기간의 증가 규모인 63조원의 60%에 그쳤다. 전년동기대비 가계신용의 증가율로도 지난해 3분기에는 3.9%로 2018년의 5.9%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2015~2017년 중 10%를 넘었던 것에 비한다면 가계부채의 증가 속도가 현저히 낮아진 것이다. 가계부채의 증가세가 둔화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경제 전체나 가계의 소득 증가 속도에 비해서는 빠른 편이다. 그 결과 GDP 대비 가계신용 규모는 2017년말 79%에…

    이창선(leecs) 2020-02-05 08:21:00
  • 가계부채, 경기악화로 부실 위험 커졌다 새창

    올해 들어 가계신용 증가율은 현저히 둔화 우리경제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되는 가계부채의 증가세가 올 들어 뚜렷하게 둔화되고 있다. 2019년 3월말 가계신용 규모는 1,540조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3조원 늘어난 데 불과하다. 연간 가계신용 증가 규모가 지난 2016년 139.4조원으로 정점을 보인 후 2017년 108.3조원, 2018년 85.9조원 등 점차 줄어든 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 더욱 가파른 축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전년대비 증가율로 보더라도 2016년 11%대까지 높아졌던 가계신용 증가율…

    이창선(leecs) 2019-06-27 18:10:00
  • 추락하는 잠재성장률(하)-멈출 방안은 없나? 새창

    잠재성장률 하락세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서는 노동의 양적 투입 감소세를 막고 자본투입의 증가세 둔화를 늦추거나 생산성을 높여 나가는 수밖에 없다. 고용률을 높여 노동투입의 감소세 늦출 수 있을 것 노동 투입의 경우 세계 최장 수준이라는 오명을 듣는 근로시간을 늘려 나가기는 어려울 것이다. 2017년 기준으로 OECD 국가 중에서 연간 근로시간이 2,000시간을 넘는 국가는 멕시코와 우리나라뿐이었다. 지난해에 사상 처음으로 연간 근로시간이 2,000시간 밑으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다른 국가에 비해 많은 편이다. 속도가…

    이창선(leecs) 2019-05-29 17:05:00
  • 추락하는 잠재성장률(상)-어디까지 떨어질까? 새창

    지난 2017년 3.1% 성장하는 반짝 호황을 누렸던 한국경제가 이후 줄곧 내리막길이다. 지난해 성장률이 2.7%로 3% 밑으로 낮아지더니 올해는 2% 초중반의 성장률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이 중론이다. 문제는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성장률이 다시 3%대를 회복하기보다는 점차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드는 추세인 데다, 투자가 활력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성장세 하락을 피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 노동, 자본 투입량의 증가세 둔화를 대신해야 할 생산성 증가도 점차 둔화되는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창선(leecs) 2019-05-28 17: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