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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한국경제 전망 : 3대 진퇴양난과 3가지 트렌드 새창

      이 글은 ‘2021 한국경제 대전망’ (21세기북스 刊)의 서문(序文)을 기반으로 수정해 작성한 것입니다​. 안팎의 진퇴양난 필자는 매년 ‘한국경제 대전망’이란 제목의 책을 출간하여 왔다. 일 년 전에 출간된 《2020 한국경제 대전망》의 키워드는 ‘오리무중(五里霧中) 속의 고군분투’였다. 당시 오리무중으로 대표되는 불확실성은 미중 간의 협상과 향후 영향이 어떻게 전개되느냐,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등  대외적 불확실성을 지칭한 것이었고, 대내적으로는 주위의 원군 없이 한국경제가 그야말로 고립무원의 상황에서 분투하고 있는…

    이근(geun) 2020-11-02 17:10:00
  • <2020 전망> 한국경제 전망과 이슈 : 오리무중 속 고군분투 새창

    필자가 공동집필한 ‘2018 한국경제 대전망’ 책의 키워드는 외화내빈(外華內貧)이었고, 2019년 대전망 책의 키워드는 내우외환(內憂外患)이었다. 그러면 2020년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우리는 그것을 ‘오리무중(五里霧中) 속의 고군분투(孤軍奮鬪)’라고 잡았다. 2019년의 내우외환은 미중 갈등과 투자 부진. 잠재성장율 하락 등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을 칭하였다. 현 시점에서 보면, 상황이 별로 호전된 것은 아니고, 오히려 한일(韓日) 경제갈등이 추가되었다. 그렇다고 이를 설상가상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5리 거리에 안개가 짙게 끼였다는…

    이근(geun) 2020-01-08 17:00:00
  • 디지털 사회 2.0 ‘인간이 중시되는 분권화 사회’ 새창

    변화의 원동력은 블록체인 기술과 거래비용의 절감 세계경제포럼은 2030년의 비전을 기술이 아닌‘인간중심’ (human-centered)의 사회라고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좀 더 구체화하여 이 글에서는 4차산업혁명으로 시작된 새로운 기술들이 초래하는 미래사회의 기본 비전은 ‘보다 분권화(decentralized)된 인간중심의 디지털 사회라고 본다. 1990년대 이후 아날로그를 대체하는 디지털기술과 인터넷이 출현하면서 각종 가전제품이 디지털화되고 인터넷이 사람들 간의 소통의 새로운 장을 연 것을 디지털사회 1.0이라고…

    이근(geun) 2019-09-30 17:00:00
  • 중국의 약진과 4차산업혁명 그리고 한국산업의 미래전략 새창

    한국 산업이 당면한 두 가지 도전은 결국 중국의 약진과 4차 산업혁명이다. 이제 어떠한 한국산업의 미래에 대한 논의도 이 두요소를 필수불가결하게 고려해야 한다. 이하에서는 이런 전제 하에서 한국산업의 미래를 생각해 본다. 재미있는 점은 두가지 요소 모두, 우리에게는 위기 요인이자 동시에 기회의 요인이라는 점이다. 새로운 기술경제 패러다임의 등장이 후발자에게 기회의 창이 된다는 슘페터학파의 명제의 전제는, 선발자가 기존 기술에 고착되는 함정에 빠지거나 아니면 후발자나 선발자나 똑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그런…

    이근(geun) 2018-05-20 17:5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