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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두의 1년 후 게시판 내 결과

  • 급증하는 재고(在庫), 무엇을 의미하나? 새창

    -문재인 정부 들어 각종 경제지표가 역대 급으로 나빠지고 있다. 제조업 제품의 재고 역시 크게 늘어나고 있어 문제다. 문재인정부가 출범하던 2017년2분기의 재고지수(2015년=100)는 100.0이었으나 지난 5월의 재고지수는 118.5로 IMF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년간 재고가 18.5% 늘어났다는 얘기다. -재고(在庫)지표는 앞으로 경제가 어떻게 될 것이냐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재고는 팔지 못하고 남은 물건이 창고에 쌓여있는 것이라고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선 재고는 버리지는 …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admin) 2019-07-16 17:01:00
  • 정부 경제전망, “제발 믿게 해 주오!” 새창

    -정부를 대표해 기획재정부(기재부)는 1년에 두 번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매년 연말에 다음해의 경제전망을 한번 내놓고, 그해 6월말께 하반기 경제대책을 발표하면서 수정전망을 내놓는다. 엊그제 금년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경제성장률 수정전망을 내놓았다. -기재부의 경제전망은 국책연구기관인 KDI나 한국은행, 또는 민간연구기관들의 전망보다 훨씬 큰 의미를 지닌다. 기재부는 우수인재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정보를 갖고 있고, 특히 재정정책 등을 통해 경제성장률 자체를 바꾸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admin) 2019-07-09 16:50:00
  • “대책 없는 대책”-2019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평가한다 새창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을 보면 현재의 우리 경제상황을 너무 안이하게 보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는커녕 걱정만 늘어난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지난 연말 2.5~2.7%로 보았으나 이번에 0.2%포인트를 낮춰 2.4~2.5%로 하향조정했다. 이렇게 낮췄는데 왜 문제냐? 지난 상반기 우리 경제성장률이 1.8~2.0%에 그칠 것이라는 게 정설이다. 그런데 연간 성장률이 2.4%에 이르려면 하반기 성장률이 최소한 2.8%는 달성돼야 한다. 그런데 미·중 무역 전쟁이나 일본의 한국에 대한 첨단소재 수…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admin) 2019-07-05 15:31:00
  • 수입(輸入) 격감도 문제다 새창

    -지난 2019년 1/4분기 수입실적이 전년 동기에 비해 8%에 가까운 7.6% (국제수지 기준)나 줄었다. 통관기준으로는 6.8% 감소했다. 이렇게 수입이 감소한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우선 지난 1980년 이후 지금까지 39년 동안의 분기별 수입실적의 특징을 검토해보면 수입 감소가 나타나면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여러 분기 동안 이어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가장 길게 감소한 것은 2014년 4월부터 2016년 6월까지 8분기 연속 감소이다. 그 다음이 IMF위기 때 6분기연속 감소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admin) 2019-06-25 17:05:00
  • 분배정책이 거꾸로 가고 있다 새창

    1. 문재인정부가 주장하는 소득주도성장정책의 핵심은 분배정책을 중시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난 2년 동안 분배정책의 통계를 보면 정책이 거꾸로 가고 있다는 결론에 이른다. 2. 분배정책의 성과는 통계에서 이전소득으로 파악된다. 이전소득이란 일자리가 없거나 사업이 안 돼 문 닫은 사업자 등 어려운 사람들에게 정부가 여러 가지 혜택, 즉 실업수당이나 일자리안정자금 등 생계자금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지난 2년간의 이전소득 통계를 보면 심각한 문제점이 3가지 측면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3. 가장 최근통계인 2019…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admin) 2019-06-18 17:05:00
  • 문재인정부 2년…세금 등 가계 비소비지출 급증 새창

    ▲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쓸 수 있는 호주머니 사정은 더 어려워졌다-소득은 가계입장에서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이 가처분소득이다. 벌어들인 소득 중에서 반드시 납부해야 할 돈, 즉 세금이나 사회보험료, 각종 공과금 등을 빼고 난 것이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이다. -소득주도성장을 추진해온 문재인 정부 2년 동안 이러한 비소비지출은 어떻게 변해왔는가? 비소비지출이란 우선 세금을 비롯해 비경상 조세(벌금이나 범칙금 등)연금 및 건강보험료 등 사회보험료비영리단체 기부금, 빌린 돈에 대한 이자 등을 말한다. -비소비지출은 지난 …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admin) 2019-06-08 17:05:00
  • 문재인 정부 2년과 일자리 침몰 새창

    -문재인정부 출범 2년 동안 일자리는 어떻게 변해왔는가? 문재인정부 출범시기인 2017년1분기부터 2019년 1분기까지의 2년 동안을 그 이전 박근혜정부 시절인 지난 2015년 1분기부터 2017년 1분기까지의 2년 동안을 비교해보고자 한다. -문재인정부 2년 동안 총 취업자수는 36만1천 명이 늘었다. 그런데 박근혜정부 시절의 직전2년 동안에는 총취업자수가 55만7천 명이 늘었다. 문재인정부 들어와 총취업자수가 반토막이라 할만큼 일자리 증가가 급격히 줄었다. -그런데 문재인정부 2년간 취업자 수가 늘어난 산업을 …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admin) 2019-05-31 17:05:00
  • 문재인정부 2년, 가계소득 하나도 안 늘었다 새창

    못사는 사람 소득 줄고, 부유층은 오히려 소득 늘어 양극화만 부추겼다. -지난 2년간 소득수준을 비교를 위해 문재인정부 출범 직전인 2017년 1분기의 전체 명목 가계소득을 100.0으로 놓고, 2019년1분기의 소득을 계산해 보면 100.3이 나온다. 즉 0.3% 증가한 것이다. 거의 늘어나지 못한 것이다. 더구나 같은 기간의 소비자물가상승률(약 2%)을 감안하면 실질가계소득은 2%가까이 줄었다. -전체 소득이 늘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소득5분위별 소득 증감을 따져보면 더 큰 문제가 나타났다. 가장 가난한 1분위…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admin) 2019-05-21 17:05:00
  • 문재인정부 2년, 생산이 쪼그라들었다 새창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의 경제 성장률은 3.1%였고, 다음해인 2018년은 2.7%였다. 합해서 2년 동안 우리경제는 5.8% 성장했는데, 이를 복리로 계산하면 약 6%정도다. 모든 산업부문에서 골고루 성장했다면 평균적으로 6%정도의 생산증가가 이뤄졌어야 마땅하다. -그런데 주요 산업부문의 생산은 오히려 쪼그라들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제조업 생산에서 2017년1분기를 100으로 치면 2년 후인 2019년 1분기는 96.6에 불과했다. 2년 전보다 생산규모가 3.4%나 줄었다는 얘기다. 제조업의 주요산업…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seshin) 2019-05-11 17:05:00
  • 수출 감소, 갈수록 태산이다 새창

    -지난 4월 수출실적은 전년 동월에 비해 9~10% 감소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로써 연속 5개월째 수출 감소가 이어진 것이다. 이는 2000년대 들어 4번째의 장기 수출 감소 기록이다. - 더 큰 문제는 수출 감소가 여기에 그치지 않고 , 최소한 1년정도는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더구나 아직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특수를 빼고 나면 수출부진의 심각성은 더욱 높을 수밖에 없다. -원인은 기업의 국제경쟁력 약화다. 그동안 설비투자도 못했고, 사람에 대한 투자도 안 했고, 기술개발도 게을리 한 결과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admin) 2019-04-27 17: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