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연구원은 국민행복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담론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세검색

신세돈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9개
게시물
1,004개

6/101 페이지 열람 중


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나라가 망하는 확실한 법칙 혼군 #20 : 북제 창업자 고환의 업적을 다 까먹은 아들 고담과 손자 고위 <P>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7…

    신세돈(seshin) 2023-06-30 16:5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외천본민(畏天本民) <77> 진정으로 행복한 나라 IV. 진정한 복지는 훈민정음<訓民正音> 이다.<中> 새창

    IV.2 훈민정음에 대한 반대파훈민정음에 대한 반대는 집현전 학자들로부터 제기되었다(세종 26년 2월 20일). 그 우두머리는 집현전 부제학 최만리였다. 이들이 내세운 훈민정음 반대이유는 여섯 가지다 ; (i) 중국을 섬기고 사모하는 데에 부끄러움이 있다. (ii) 몽고, 서하, 여진, 일본, 서번 등 오직 이적(夷狄)에게만 문자가 있다. (iii) 이두는 천년이나 시행되어온 폐단이 없는 글이므로 야비하고 요상스러우며 무익한 글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다. 그리고 한자가 사용 되지 않으면 성현의 학문이 사라지고 교화와 학문에 …

    신세돈(seshin) 2023-06-23 17:10:00
  • 나라가 망하는 확실한 법칙 혼군 #20 : 북제 창업자 고환의 업적을 다 까먹은 아들 고담과 손자 고위 <O>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7…

    신세돈(seshin) 2023-06-23 16:50:00
  • 달러 당 150엔을 넘보는 엔화 환율, 언제 어디까지? 새창

    [1] 2020년 코로나충격으로 달러 약세 : 미국 기준금리 대폭 인하 때문 ■ 2019년 12월 말 코로나 발생 직후 2020년 12월까지 약 일 년 동안 달러는 거의 모든 통화에 대해 평균적으로 약 6.5% 약세를 보였음. ● 대 유로화 약세 : 8.9% ● 대 원화 약세 : 6.0% ● 대 엔화 약세 : 5.2% ● 달러 인덱스 약세 : 6.5%■ 2020년 일 년 동안 달러가 모든 통화에 대해 약세였던 이유는 - 미국이 기준금리를 가장 큰 폭(1.5%p)으로 인하한 데다가 - 코로나 펜데믹에 따른 경기 글로벌 위…

    신세돈(seshin) 2023-06-19 12:0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외천본민(畏天本民) <76> 진정으로 행복한 나라 IV. 진정한 복지는 훈민정음(訓民正音)이다.<上> 새창

    IV.1 백성을 바로 깨우치게 하자(훈민,訓民)세종 25년 12월 30일 언문 28자가 세종에 의해 창제되었다. 훈민정음이 만들어졌다고 선언한 시점(세종 28년 9월 29일)보다 약 3년 전이었다. 언문이창제되었다고 발표하기 이전 그 어느 구석에서도 언문이나 훈민정음에 관한 언급을 찾아볼 수 없다. 세종 25년 그 한 해 가장 마지막 날 전광석화처럼 혜성처럼 훈민정음이 탄생되었다고 선포하였다. 비밀리에 작업이 진행되었다는 말이다. 누가 한글 창제 작업에 참여했는지를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최측근이 한글 창제를 도왔던 것은 분명하다.…

    신세돈(seshin) 2023-06-16 17:10:00
  • 나라가 망하는 확실한 법칙 혼군 #20 : 북제 창업자 고환의 업적을 다 까먹은 아들 고담과 손자 고위 <N>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7…

    신세돈(seshin) 2023-06-16 16:47:00
  • 남성취업자 증가폭 폭락의 원인과 의미 : 여성 중심의 일자리 쏠림은 왜? 새창

    ▶ 최근 지난 5개월 취업자는 전년대비 약 35만 명 정도 늘어났음 - 남성 취업자 증가 폭은 2022년 상반기 전년대비 45만 명에서 23년 5월 3천명으로 급락함. - 전체 취업자 중에서 남성 취업자 증가의 비중은 2022년 46.7%에서 급락하여 2023년 5월 0.9% 에 불과함. ▶ 이는 2023년 1월 - 5월 취업자 증가가 거의 대부분 보건사회복지, 음식숙박 부문에서 일어나며 이 부문에서의 취업자 증가가 거의 대부분 여성 일자리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 최근 4월과 5월 보건복지 및 음식숙박업 취업자 증가는 전체 취…

    신세돈(seshin) 2023-06-15 11:05:00
  • 세종의 정치리더십-외천본민(畏天本民) <75> 진정으로 행복한 나라 III. 노인을 공경하고 봉양하라.<下> 새창

    III.4 초고령자에 대한 특별배려[초고령자 혜택]양로연에는 80세 이상의 노인들이 매년 남여 수백 명이 참석했다. 그 중에는 90세 이상의 장수를 누리는 노인들도 많았고 더러 100세를 넘긴 사람도 보였다. 세종은 이들 초고령자는 ‘하늘의 축복과 가호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누구보다 먼저 이들을 돌봐야한다고 믿었다. 종전에는 7,80세 노인에 대한 구휼 조건만 명시되어 있었는데 판중추원사 허조가 103세 노인에게는 특별한 대우가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하는 제안을 듣고 세종은 다음과 같은 조치를 내렸다. “백세 노인은 세…

    신세돈(seshin) 2023-06-09 17:10:00
  • 나라가 망하는 확실한 법칙 혼군 #20 : 북제 창업자 고환의 업적을 다 까먹은 아들 고담과 손자 고위 <M>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

    신세돈(seshin) 2023-06-09 16:5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외천본민(畏天本民) <74> 진정으로 행복한 나라 III. 노인을 공경하고 봉양하라.<上> 새창

    III.1 양로 복지 확충[큰 가뭄과 자신의 실책 발견]처음에는 노인예우나 양로 문제에 대해서 세종이 그리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 즉위교서 어디에도 양로 혹은 경로라는 단어는 찾아볼 수 없다. 환과고독이나 피륭잔질과에 대한 관심이나 혜양로질(惠養老疾), 즉 “늙거나 병든 자를 구호해야 한다.”는 법령의 내용처럼 병든 자와 함께 국가가 뒤를 돌봐야 할 대상 그 이상의 중요성은 없었다. 그리고 그 법령은 잘 지켜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별 다른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었다. 이런 세종의 생각에 결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세종 7…

    신세돈(seshin) 2023-06-02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