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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가시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의 공포, 그리고 점검해야 할 것들 새창

    전세계 금융시장을 흔들고 있는 스태그플레이션의 공포 전세계 금융시장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 지수는 3월 말 이후 22% 급락하며 약세장에 진입했고, 시가총액 상위 기업인 아마존, 테슬라, 메타플랫폼스 (페이스북)는 모두 고점 대비 50% 가까이 급락했다. 팬데믹의 수혜주로 각광받던 넷플릭스는 고점 대비 73% 폭락했다. 상대적으로 코스피는 작년 고점 대비 20% 하락했지만, 3월 말 이후로는 4% 하락에 그쳐 오히려 선방한 느낌이다. 외환시장의 변동성도 두드러진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신동준(djs) 2022-05-23 17:10:00
  • 하반기 증시 전망 : 장기금리 하향안정, 성장주의 귀환 새창

    미국 연준 (Fed)의 테이퍼링 논의가 앞당겨지는데도 장기금리는 하락하고 있다. 채권 수익률곡선에는 이미 2025년 말 2.25%까지의 금리인상이 선반영되어 있고, 경기 모멘텀과 기업실적, 인플레는 2분기를 정점으로 증가율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연준의 테이퍼 (자산매입 축소)를 통화정책이 아닌 재정정책의 정상화로 이해한다면 장기금리에는 하락 요인이다.  미 국채 10년 금리는 연말까지 하향안정될 전망이다. 장단기 금리차는 축소될 것이다. KOSPI는 7~8월 중 약 10%의 조정을 거친 후 추세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

    신동준(djs) 2021-06-28 17:10:00
  • [주식시장 전망] 한국과 신흥시장은 여름의 통화정책 정상화 이슈를 넘어서야 한다 새창

    장기금리의 상승속도가 완만해지면서 증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완화될 것이다. 채권금리는 매파적 금리인상 경로를 가정하더라도 적정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미국의 빠른 경제활동 정상화의 수혜를 받는 경기민감업종 (산업/소재/경기소비)의 비중확대를 권고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구조적 성장주 (반도체, 친환경)의 반등을 예상한다.  다만, 미국의 경기회복과 조기 통화정책 정상화 우려는 달러강세와 장기금리 상승을 통해 주변국의 금융환경을 긴축시키고 있다. 4~5월까지는 장기금리의 상승 속도가 완만해지면서 ‘경기부양책과 백…

    신동준(djs) 2021-04-05 20:02:00
  • <2021 맞으며> 글로벌 증시-포스트 코로나,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새창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과 미국의 집권당 교체는 향후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큰 변화 (THE GREAT SHIFT)’를 시사한다. 자금의 공급자가 민간에서 정부 (중앙은행)로 이동하면서, 공공성과 친환경이 강조되는 ESG (환경/사회/지배구조)는 메가트렌드가 될 것이다. 경제의 성장동력이 노동/자본에서 ‘기술혁신’으로 이동하면서 소수 대형기술주와 미국에 대한 집중 투자는 다변화된 성장주 (BIG: Bio/Information/Green Tech)와 중국, 한국 등의 포트폴리오로 전환되어야 한다.  제로금리의 장기화 전망에 따라…

    신동준(djs) 2021-01-07 17:10:00
  • 달러 약세의 원인과 시사점 새창

    5월 중순 이후 전개된 달러약세의 배경달러약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지수로 만든 달러지수 (Dollar index)는 5월 14일 100.47을 고점으로 8월 18일까지 약 3개월 동안 92.27까지 8.2%나 하락했다. 연준 (Fed)은 지난 2018년부터 2년 동안, 상대적으로 견조한 미국경제를 바탕으로 기준금리를 주요국들 중 가장 높은 2.50%까지 인상했다. 당시 달러지수가 약 13%나 강세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중순 이후의 달러약세는 상당히 빠른 속도로 전개된 셈이…

    신동준(djs) 2020-08-31 09:00:00
  • 마이너스 금리의 의미와 영향 새창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경기침체와 디플레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제로금리 정책과 함께 국채매입을 통한 양적완화 (QE) 정책 등을 활용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이 더디게 나타나자 유로존과 일본, 스위스, 덴마크 등 일부 중앙은행들은 마이너스 정책금리을 도입했다. 지난 5월 초에는 미국의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 마이너스 정책금리 가능성이 반영되면서, 연준 (Fed)도 마이너스 금리정책을 시행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현재 마이너스 정책금리는 금융기관들이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일부 초과유동성에 …

    신동준(djs) 2020-06-04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