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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기업이 ESG에 대하여 MZ세대와 공감해야 하는 이유 새창

    통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MZ세대는 1981년에서 201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로 국내 인구의 약 40%를 차지한다. 이들의 사회 내 영향력이 커지면서, 최근 거대정당 대표는 물론 대기업 CEO도 배출하기 시작했다. MZ세대가 사회 내 트렌드세터(trendsetter)로 자리잡는  일은 글로벌 스토리일 것만 같았는데, 우리 사회의 정 중앙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IGM연구소에 의하면, MZ세대 중 M에 속하는 밀레니얼 세대(주로 삼십대)의 조직 내 특징은 연결된 삶을 추구하고, 일의 의미가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의사소통을 원한다…

    김성우(sungwoo123) 2022-09-20 17:10:00
  • 영화 ‘Don't Look Up’의 결말을 바꾸려면 새창

    작년 말 넷플릭스에서 ‘Don’t Look Up’이라는 영화를 선보였는데, 공개된 지 20일도 안 돼서 넷플릭스 영화 역대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했다. 과학자들이 발견한 지구충돌 혜성에 대해 올려다 볼 필요 없다는 듯 관심 없이 대응을 미루다 결국 지구가 멸망한다는 내용이다. 감독은 지구에 대한 혜성 위기가 불충분한 대응으로 초래된 기후위기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제니퍼 로렌스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수퍼스타들이 주인공인 점도 흥행에 영향을 미쳤겠지만, 현재 사회가 얼마나 미래의 공동가치 보다는 현재의 개별가치에 집착하는 지에 대…

    김성우(sungwoo123) 2022-03-30 17:10:00
  • 죽은 지구에 케이팝(K-POP)은 없다 새창

    ‘죽은 지구에 케이팝은 없다’이는 작년 3월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 케이팝포플래닛(KPOP4PLANET)의 대표 캠페인이다. 케이팝포플래닛은 케이팝(K-POP) 팬들이 주도하는 기후행동 플랫폼으로 전세계 정부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후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죽은 지구에 케이팝은 없다’ 캠페인은 취지에 동참하는 1만 명의 서명을 받아 대표적인 케이팝스타인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의 소속사(하이브와 YG) 포함 주요 엔터테인먼트회사에 전달하고, 앨범 및 굿즈의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탄소배출이 적은 공연 등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

    김성우(sungwoo123) 2022-03-15 17:10:00
  • <신년특집: 지구환경> 지구 검강검진 결과와 미래세대에의 영향 새창

    지난해 12월 1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6)가 막을 내렸다. 197개국 정부대표단 포함 4만여명이 모여 지구의 명운을 걸고 2주간 논의 한 결과, 석탄감축 포함 글래스고 기후합의(Glasgow Climate Pact)가 도출됐고 탄소시장 및 경과보고 등 파리협정 세부규정도 합의됐다. 국제사회의 반응은 엇갈렸다. 합의된 것은 다행이지만 지구를 되살리기 위한 조건인 ‘산업화 이전 대비 평균기온 상승 1.5도 제한’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COP26가 개최되기 두 …

    김성우(sungwoo123) 2022-01-10 17:10:00
  • 기후위기 인지와 K-POP 새창

    지난 2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10월 23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조명하는 행사인 'Dear Earth'에 연설자로 출연해 전 세계 팬들에게 기후변화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멤버 개개인과 블랙핑크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를 더하면 2.5억명에 달해 이 막강한 영향력이 초대 배경인 것으로 보인다.   BTS(방탄소년단)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제76차 유엔총회에 …

    김성우(sungwoo123) 2021-10-19 17:10:00
  • 탄소중립은 국민의 지지가 필수다 새창

    탄소중립위원회 출범…2050년 탄소중립 달성 노력 다짐 지난 5월 29일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대통령과 총리 그리고 각 부처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간전문가와 함께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탄소중립이란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더 이상 줄이기 어려운 부분은 나무심기 등을 통해 흡수하도록 만들어 순배출이 제로로 되는 상태다. 이른바 넷-제로(Net-zero)로도 불린다. 대통령 직속 범정부 컨트롤타워인 탄소중립위원회는 탄소중립 관련 목표/속도/방법/정책을 전방위로…

    김성우(sungwoo123) 2021-08-05 17:10:00
  • 기후정상회의와 우리의 기회 새창

    올해 지구의 날(4월22일)에는 국제사회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화상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미국의 주도로 전 세계 40여 명의 정상들이 초대되어, 날로 심각해 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국가별 노력과 국제 사회의 공조를 다짐했다. 특히 중국 및 러시아 등 미국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국가의 정상들까지 참석해, 기후 위기 앞에서는 모든 국가가 하나가 되어 긴박하고 절실한 대응이 필요함을 천명했다.   먼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선도적 역할을 다짐했다. 미국의 2030년 온실가스 배출을 2005년 대비 50~52%를 감축하…

    김성우(sungwoo123) 2021-06-29 17:10:00
  • ESG 정보공개 규정의 가시화 새창

    최근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이나 서학개미의 증가로 해외 금융시장이 멀지 않게 느껴지는 가운데, 새로운 규정 도입이 가시화되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ESG정보공개 관련 규정이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로 투자자가 투자의사결정시 고려하는 비재무적 요소다. 재무적 요소 이외에도 장기적 투자 수익을 위해 고려해야 하는 ESG가 경영의 새로운 표준이자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비교가능한 ESG정보가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코로나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

    김성우(sungwoo123) 2021-06-14 17:10:00
  • 탄소중립 해결책과 우리의 전략 새창

    열나는 지구의 오한(惡寒)지난달 14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020년 지구 표면 온도가 1951~1980년과 비교해 평균 1.02℃ 높았다며 2016년과 더불어 역대 가장 더운 해였다고 발표했다. 더 심각한 것은 더워지는 추이인데, 최근 7개 년이 가장 더운 7년이었고 계속 기록이 갱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구를 뜨겁게 만드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난 10년간(2010년~2019년) 매년 1.5%씩 증가했기 때문에 현재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경우 국제사회가 2015년에 합의한 파리협정에 의한 지구 기온상승 억제 2℃…

    김성우(sungwoo123) 2021-02-23 17:10:00
  • G2의 탄소중립과 우리의 기회 새창

    WWF(세계야생동물기금)이 9월 발표한 '2020년 살아있는 지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까지 약 45년간 동물(포유류/양서류 등) 4392종을 관찰한 결과 평균 개체 수가 약 70% 줄었다고 한다. 기후 변화 등으로 동물의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지구 상 생명체의 2/3 이상이 사라진 것이다. 2016년에는 첫 멸종 포유류도 나왔다. 그런데도 기후변화의 원인인 탄소배출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 그런데 전세계 배출량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이 지난 9월22일 UN총회에서 폭탄선언을 했다. 2060년 이전에 탄소중립(탄소의 …

    김성우(sungwoo123) 2021-01-18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