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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위원 소개 게시판 내 결과


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기후위기-2024년(甲辰年)에 기업이 주목할 사안 새창

    Intro유럽연합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서비스(Copernicus Climate Change Service)가 올해 1 월 발표한 “Global Climate Highlights 2023”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은 지난 10만년 동안 가장 더운 해로 관측됩니다. 2023년의 절반 이상은 지구 온도가 산업화 시기 이전(1850-1900년대) 대비 1.5도 더 높았습니다. 주요 원인은 사람의 산업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다량의 온실가스입니다.이러한 지구 온도 상승은 유례 없는 폭염, 폭우, 산불 등을 초래해 글…

    김성우(sungwoo123) 2024-02-18 17:11:00
  • 기후-통상 연계의 본질 새창

    최근 국제사회의 환경과 통상이 연계되는 추세는 주목할 만하다. WTO협정(다자간 무역협정)이나 증가하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은 관세장벽(tariff barrier)을 낮추었지만 각 국은 비관세장벽(non-tariff barrier)을 도입해 자국 산업을 보호하려는 흐름속에서, 미국과 EU를 중심으로 통상과 환경이 연계된 친환경 통상정책이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환경 중에서도 산업과 연관성이 가장 높은 기후변화의 통상 연계가 두드러진다. 접근방식을 보면 미국은 인센티브 기반 정책에 중점을 두지만, EU는 규제와 인…

    김성우(sungwoo123) 2023-11-26 17:03:00
  • 재생에너지를 직접 거래한다는 의미 새창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및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RePower EU) 등 재생에너지 공급 관련 우호적인 글로벌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신환경경영전략선언 등 주요 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강화하며 재생에너지 수요도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고객사를 필두로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기사용을 요구함에 따라, RE100이란 용어가 이젠 점차 익숙해 지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RE100이 탄소중립을 이행하는 주요한 수단으로 더 부상하고 있다. RE100…

    김성우(sungwoo123) 2023-11-14 17:00:00
  • 기업은 제품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새창

    2023년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가 무엇이 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역사상 가장 더운 6월, 7월, 8월, 9월의 기록에 어울리게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확률이 높다. 구글코리아가 밝힌 2022년 사람들이 전년대비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예상과 달리 ‘기후변화’였다. “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구글코리아는 설명했는데 이 관심이 올해에도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 예년보다 강력한 폭우, 태풍, 산불 등을 경험한 국민들이 그 원인이 기후변화라는 것을 체감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상…

    김성우(sungwoo123) 2023-11-07 17:10:00
  • <2023 신년 특집> (9) 탄소중립…난제(難題) 에너지 전환과 기술의 역할 새창

    지난해는 기후위기 측면에서 역대급이었다. 특히 여름이 그랬다.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 등 주요 국가들이 겪고 있는 사상 최악의 가뭄과 폭우 그리고 폭염 등 이상기후가 얼마나 위협적인지를 실감했다. 미국은 1000년 만의 최악의 폭우로 중남부 일리노이가 시간당 평균 약 200mm(참고로 8월초 서울을 마비시킨 80년 만의 폭우가 시간당 141mm)의 물폭탄이 12시간 쏟아졌고, 유럽의 2/3를 덮은 500년 만의 최악 가뭄이 몇 달 동안 지속되고, 중국도 청두 섭씨 43도 기록을 포함해 전국 200곳 이상에서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

    김성우(sungwoo123) 2023-01-17 11:16:23
  • 기후 위기, 장기위험 인식을 단기대응 행동으로 새창

    지난 4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기후 변화로 동물의 서식지 이동이 빈번해지고, 2070년까지 포유류 내에서 다른 종간 새로운 접촉이 123,000회, 이로 인한 병원체 공유가 4,600건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대략 3~4일에 1건 꼴이다. 즉, 지구가 더워지면서 동물이 더 많이 이동하고 접촉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병원체가 공유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섬뜩한 것은 종간 새로운 접촉을 하게 되는 동물 중 90%가 유일하게 날 수 있는 포유류인 박쥐라는 점이다.  사스, 메르…

    김성우(sungwoo123) 2022-12-25 20:04:00
  • 수소 용도와 안전관리 법제화, 그 의미와 과제 새창

    ‘수소법’ 개정 내용 일부 조항 12월 11부터 시행 수소는 인간이 현재까지 발견한 원소들 중에서 가장 풍부하며 가장 가볍고 간단한 구조를 가진 원소로 정의되어 있다. 불완전하더라도 많은 증거에 의해 지지되는 빅뱅 이론에 의하면, 약 140억년 전 빅뱅 후 수소와 헬륨이 3:1의 질량비로 99%의 우주를 채우게 되었다고 한다. 지구 면적의 70% 이상을 덮고 있는 물도 수소와 산소로 이루어져 있다. 이 풍부한 수소의 특성에 한 가지 중요한 특성이 추가돼야 한다. 기후위기 대응에 활용 가능한 비교적 청정한 에너지원이 될 수 있다는 특…

    김성우(sungwoo123) 2022-12-21 17:10:00
  • 탄소중립정책과 기술혁신 새창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 이행안’에 담긴 의미와 실행 과제 지난 11월 21일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국가기술자문회의 산하위원회)에서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 이행안’(이하 전략이행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수소 공급, 무탄소 전력공급, 친환경 자동차 등 4개 분야가 대상으로 2050년 연 1500만톤의 세계 최대 규모 이산화탄소 저장소 운영, 수소 액화 기술 국산화, 무탄소 전력공급 확대, 전기차 충전 시간 1/3로 단축 등의 계획이 담겼다.  CCUS 분야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다소비 산업구…

    김성우(sungwoo123) 2022-12-14 17:10:00
  • 무거운 탄소중립 법제화의 긍정 시그널 새창

    지난 3월부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이 시행되었다. 탄소중립 목표 및 이행을 법제화한 탄소중립기본법은 2020년부터 많은 법률안이 발의되었다(2020년 8월 4일 심상정 의원 등 10인의 ‘탈탄소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그린뉴딜 정책 특별법’ 발의를 시작으로, 2020년 11월 11일 이소영 의원 등 46인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탄소사회 이행 기본법’ 발의 등).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위 법률안들을 통합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안(이하 “탄소중립기본…

    김성우(sungwoo123) 2022-09-26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