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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별의별 일’ 다 있는 청와대 인사 새창

    인사의 핵심은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 그 자리에 앉히는 일이다. 개념상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일이 무엇인지 정리한 후 그에 맞는 사람을 찾으면 된다.그런데 이게 쉽지가 않다. 시스템을 갖추고 신경을 써도, 또 온갖 노력을 다 기울여도 무리한 일이 일어나고 실수도 일어난다. 때로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어떤 엉뚱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지 한 번 짚어 보자.미리 이야기해 둘 것은 어느 특정 정부의 경우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대통령이라는 절대 권력이 존재하는 조직에서 일어날 수 …

    김병준(bjkim36) 2015-02-01 18:19:23

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룸펜'만도 못한 대법원장 새창

    김명수 대법원장 이야기를 좀 하자.  좋다. 백번 양보해서 정치권력에 맞설 소신이나 용기가 없을 수 있다. 원래 그런 사람을 찾아 임명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회나 정치권의 압력도 생각해야 해야 한다’는 말씀, 그것도 그럴 수 있다. 대법원장쯤 되면 그런 걸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겠지. 그러나 명색이 대법원장 아니냐. 용기가 없다면 이를 대신할 지혜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나. 본인이 몸을 던지든 척하든 뭐든, 법관탄핵을 막는 수를 찾아냈었어야 한다는 말이다. 동네 룸펜도 무슨 일을 맡으면 최소한의 책임감을 느낀다. 그러다 보면…

    김병준(bjkim36) 2021-02-15 09:46:00
  • 야만에 대한 야만적 칭송 새창

    북의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규탄하던 청와대와 여권의 태도가 하루 만에 돌변한 것은 얼마 전의 일이다. 서해에서 우리 공무원이 북한에 의해 사살된데 대해 사건 발생 사흘 만에 북 통전부가 일부 사과내용이 담긴 통지문을 보내오자 청와대는 북한 노동당 통일선전부의 하루 두 번이나 김정은의 메시지를 전하는 브리핑까지 했다. 청와대 춘추관이 북의 공보실이 된 듯 착각이 들 정도였다. 그러자 뜻밖의 ‘복음’이라도 날아 온 듯 정부 내외의 문파(文派) 인사들이 일제히 나섰다.그 때를 되돌아보면 어이가 없다. 여당 대표는 “얼음장 밑에서도 강물이 …

    김병준(bjkim36) 2020-10-07 12:00:00

김광두의 1년 후 게시판 내 결과

  • 국가지배구조가 문제다. 새창

    의사결정 메커니즘이 거의 무너진 상태관료들은 수십 번 회의할 뿐 결정 안 해정책 아이디어에서 법 개정까지 평균 35개월 걸려제대로 된 지방분권 통해 의사결정권 분산시켜야 - 노무현 대통령을 모시고, 국가 전체의 정책을 다루는 정책실장을 하셨지요? 그 때는 책임감을 갖고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하셨을 것이고, 또 그 이후에는 국가가 돌아가는 전체적인 상황을 보는 눈이 조금 남다르실 텐데 현재 상황을 느끼는 대로 말씀해주시지요. ▲ 제가 답답하게 여기는 것은 경제, 사회,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문제 자체가 잘 떠오르지도 않는다는 점입…

    김병준, 국민대 교수(admin) 2015-10-23 15: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