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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기: 장인정신의 반대말은 기업가정신이다. 새창

    ‘넘치는 의욕, 딸리는 실력’, ‘빨리 하면 혁신, 따라하면 비용’,2000년대 초반 도요타와 품질경쟁에 매진하던 현대차 품질혁명 성공의 비결이다. 당시 현대차는 매년 신차개발에 도전했다. 신차는 날이 갈수록 개선되어 2003년 드디어 도요타의 신차품질만족도(IQS)를 따라잡는 역사를 만들었다.  ‘안되면 될 때까지 도전하라’ 현대의 창업자 정주영 기업가정신의 핵심이다.  기업가정신의 적(敵)은 관리자정신이다. 미래의 위험을 관리하는 관리자정신으로는 파괴적 혁신에 도전하기 어렵다. 리더가 미래위험을 감수할 때 혁신이 시작된다. 리더…

    김기찬(gch123) 2022-08-16 17:10:00
  • 전기차시장의 관전법 새창

    2021년은 무엇보다도 전기차시장의 원년이다. 원년이라 함은 미래의 방향 탐색을 끝내고 속도전으로 돌입했다는 의미이다. 폭스바겐·볼보,GM, 포드·벤츠·BMW,현대기아차 등 일본 자동차기업을 제외한 세계 대다수 기업들이 전기차시대로 미래비전을 재설정하고 있다. 전기차시대로 전환되면 무엇이 달라질까? 무엇보다도 기술의 진화속도 클락스피드(clockspeed)가 달라진다. 길었다. 그러나 지금  전기차와 관련기술은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그러면 기업경영에서 뭐가 달라져야 하는가? 전기차 시장의 관전법을 한번 살펴보자.  우선,  …

    김기찬(gch123) 2021-11-17 05:59:00
  • 전기차 시대, 주가 폭등 관전법; M&A;와 분사에 주목하라. 새창

    2021년은 전기차시대의 원년이다. 원년이라 함은 미래의 방향 탐색을 끝내고 속도전으로 돌입했다는 의미이다. 현대기아차, 폭스바겐·볼보, GM, 포드·벤츠·BMW 등 일본의 주요 자동차기업을 제외한 세계 대다수 자동차 완성업체들이 전기차로 미래비전을 피봇팅하고 있다.  전기차시대, 과연 무엇이 달라질까? 무엇보다도 우선 자동차기술의 진화속도, 즉 클락스피드(clockspeed)가 달라진다. 내연차 중심으로 진화해온 자동차산업은 포드의 T모델이후 지난 100여년 간 기술의 진화속도가 느렸다. 기술의 수명주기도 10여년이상으로 길었다.…

    김기찬(gch123) 2021-07-07 17:10:00
  • 애플카 시나리오: 현대차와 애플의 협력, 그 의미는? 새창

    1. 왜 현대차와 애플의 협력이야기가 만들어지는가?  애플, 구글, 아마존 등 IT업체들의 전기차진출가능성으로 IT업체와 전통적 자동차회사가 협력하는 글로벌 가치사슬이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기차를 누가 설계를 잘하고, 누가 생산을 잘하느냐에 따라 가치사슬분업의 동맹이 준비되고 있는 것이다. ICT업체들은 소프트웨어의 전기차 설계력을 가지고 자동차생산의 협력파트너를 찾고 있고. 전통차업체들은 ICT를 통한 자율주행의 기술공유를 희망하고 있다.    미래전기차를 두고 서로 협력을 하되 ICT업체가 주도할 것인가? 자동차업체가 주…

    김기찬(gch123) 2021-02-17 17:10:00
  • 2021년 한국자동차산업의 핵심이슈 (下) 비유기적 성장과 기업 지배구조의 대전환 새창

    외부 자원 활용하는 비(非)유기적 성장의 효율성  기업의 성장에는 2가지의 공식이 있다. 내부자원에 의한 유기적 성장(Organic growth)공식과 외부의 자원을 활용하는 비유기적 성장(Inorganic growth)공식이 있다. 유기적 성장이란 비용절감 및 기업내부의 역량을 개발을 통해 성장하는 것인데 비해, 비유기적 성장은 기업 외부역량의 흡수를 통해 성장하는 인수합병(M&A), 기업합작, 지분투자 및 제휴 등의 방식이다. 두 가지 성장방식 중 평상시에는 유기적 성장이 선호되지만 유기적 성장이 잘 작동하지 않거나 더 …

    김기찬(gch123) 2021-01-14 17:10:00
  • 2021년 한국자동차산업의 핵심이슈 (中) 전기차시대를 이끌어갈 4대 과제 새창

    ‘꿈→투자→기술개발→사회문제 개선→꿈’으로의 선순환 기대   옥스퍼드대학 콜린 메이어 전 경영대학장에 의하면, 기업이란 사회의 문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기업가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은 바꿔보고 싶은 꿈을 가진 사람들이다. 이 꿈을 위해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제품으로 혁신을 시도한다.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는 것은 기업가의 꿈과 희망을 사는 것이다.  최근 흥미롭게도 한투증권에서 기업의 주가를 책정하기 위해 꿈을 주가로 환산하는 '주가 꿈 비율'(PDR:Price to Dream Ratio)을 제안하고 있…

    김기찬(gch123) 2021-01-13 17:10:00
  • 2021년 한국자동차산업의 핵심이슈 (上) 전기차 시대 원년과 ESG경영 새창

      2020년 자동차산업의 빅뱅 · 친환경 시대 기록  2020년 자동차산업의 특징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무엇일까? 배터리로 시작해서 전기차로 끝난 한 해였다. 2020년은 K-배터리가 세계시장을 주도했고, 한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급증했다. 자동차산업에서 2020년은 전기차와 K배터리시대의 원년이고, 2021년은 전기차 도약의 해가 될 것이다.  물론 양적인 측면에서 보면, 전기차 판매대수는 2020년 약 30여만대 규모로 아직 자동차시장의 3%정도에 불과하지만, ‘도입기 → 가파른 성장기 → 성숙기’를 거치는 S커브주기의 상승초기에…

    김기찬(gch123) 2021-01-12 17:10:00
  • GVC 변화와 자동차산업의 대응 : 코로나 이후 자동차산업의 빅뱅이 온다 새창

    1. 자동차산업의 빅뱅의 시대자동차산업의 빅뱅이 본격화하고 있다.우선 첫째로, 코로나 이후 부쩍 급성장하고 있는 미래차 기업과 전통차 기업의 충돌이다. 2025년쯤 예상되었던 이 충돌이 빨라진 것이다. 테슬러를 중심으로 한 미래차 기업과 도요타, 폭스바겐, 현대차 등 전통차 기업들이 대중차 시장을 놓고 대격돌하고 있다.둘째 코로나이후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전기차 배터리와 수소와 같은 미래 에너지원으로의 전환과 기술투입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셋째, 자율주행차를 두고 전통자동차기업이 아닌 IT기업, 스타트업기업들과도 숨 가쁜 경쟁이…

    김기찬(gch123) 2020-06-17 17:10:00
  • [2019전망] 한국의 자동차산업 : 베드 뉴스와 굿 뉴스 새창

    자동차산업 러스트벨트화의 한 해 … 내수·수출·생산 침체에 해외수요 감소 올해 한국 자동차 산업을 전망해 보면 거시적 환경을 둘러싼 베드 뉴스와 미시적 기업전략에 관한 굿 뉴스가 있다. 첫째, 베드뉴스이다. 자동차산업 러스트벨트화의 한 해가 될 것이다. 자동차의 내수, 수출, 생산은 침체될 것이며, 기업은 구조조정의 해가 될 것이다. 세계 자동차수요 증가세는 둔화되고 중국시장에서 한국자동차의 약세는 지속될 것이다. 한국 차 해외수출은 미중 무역분쟁 등 보호 무역주의 등으로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생산은…

    김기찬(gch123) 2019-01-13 17:00:00
  • GM연구개발부문 분리, 철수의 신호탄인가? : GM리트머스 종이의 선택에 달려있다. 새창

    GM은 자동차생산거점의 리트머스 종이이다.지난 100여 년 동안 자동차산업 진화의 핵심은 원가가설이다. 그래서 죽음의 원가가설이라 한다. 그 결과 자동차산업을 일으킨 유럽에서 1900년대 초반 미국으로 건너왔다. 포드의 T형 생산성혁명의 힘이었다. 그 이후 원가와 생산성을 따라 일본, 한국, 중국으로 건너가고 있다. 지금도 이 가설에 따라 서쪽행진(Marching Westwards Policy)이 계속되고 있다. 그 결과 자동차 생산거점의 진화는 글로벌화이다. 이것이 자동차기업이 ‘개별국가의 고비용화에 따른 죽음의 원가가설’을 극복…

    김기찬(gch123) 2018-10-29 17: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