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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세상] 소비자 물가 지속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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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2년06월17일 23시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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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 TOP 10 (6월 3주차) (20220611-202200617)

 

1. 소비자 물가 지속 Buzz 36,523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인플레이션 공포가 덮치고 있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8%대로 40여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휘발유는 48.7% 폭등하며 전체 에너지가 34.6% 치솟았고 식료품도 11.9% 급등하였다. 심각한 물가쇼크에 뉴욕 증시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한편 유럽연합은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 금리를 0.25%를 올리는 등 세계 각국이 금리인상과 양적 긴축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물가상승률 또한 6%대를 진입하여 국민의 힘이 당내에 물가와 민생 안정에 뒷받침하기 위해 ‘물가민생안전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유류세 인하나 각종 관세율 인하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관련된 입법이 필요하면 바로 시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소비자 물가 상승에 대해 네티즌들은 “제발 그만 좀 올라라.. 먹고살기 힘드네”, “곧 우리도 기준금리 또 오르겠네” 등 가르게 치솟는 물가에 대해 우려 섞인 글이 게시되고 있다.

 

2. 화물연대본부 협상 타결 Buzz 30,679

 

지난 1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화물연대와 정부가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화물차 운전자에 대한 안전 운임제를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7일부터 안전 운임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해달라고 요구해왔으나, 화주와 운송사는 예정대로 올해 말 제도를 종료로 해야 한다고 맞서 왔다. 국토교통부는 양측을 중재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파업으로 인해 산업계 피해가 확산되는 경우 정부가 업무개시 명령을 내릴 수 있고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었다. 이후 세 차례 협상을 해왔지만 합의 직전에 결렬되며 파업이 지속됐으나 14일 이루어진 협상에선 자동차, 정유 화학 등 산업 전반에 걸친 피해가 확산된 데다, 여권에서 운임제 연장에 동의한다는 발언이 나와 극적 타결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연장기간이나 제도 확대 범위 등에 대해 추후 논의하기로 결정하며 갈등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농후해 미봉책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 연관어로 ‘물류’, ‘피해’, ‘공장’, ‘셧다운’, ‘일몰제’ 등이 상위에 도출됐다.

 

3. 방탄소년단(BTS) 단체 활동 중단 Buzz 25,826 

 

지난 14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유튜브 채널에서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 선언하였으며, 이로 인해 BTS 소속사인 하이브 주가가 약 15% 하락했다. 주가 하락 소식 요인으로 단체 활동 잠정 중단 선언 외에 군 입대 관련 불확실성 여파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BTS의 발언으로 인해 하이브 주가가 급락하자 하나금융투자는 BTS의 입대 가능성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43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BTS는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의 배경으로 각자의 성장, 성숙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두고 해체설이 불거지자 하이브 측은 “팀 해제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일 뿐”이라며 일축했다. BTS의 단체 활동 잠정 중단 선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하이브 떡락하고 방탄도 활동 안 하고. 망했음 ㅠㅠ”, “그냥 군대 가는 게 나을 듯 말 계속 나오는 거 보니까 안 가면 대역죄인 될 듯” 등의 글이 공유되고 있다.

 

4. 윤석열 정부 경제 정책 발표 Buzz 12,691

 

지난 16일 윤석열 정부가 자유·공정·혁신·연대 등 4대 기조를 앞세워 첫 경제정책을 발표했다. 그동안 정부 주도의 경제 운용을 민간·기업·시장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며, 정부의 과도한 시장 개입을 지양하겠다고 전했다. 직전 정부와 차별화하는 포인트로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낮췄으며, 기업의 대표적 과세인 ‘투자상생협력촉진세’도 폐지하기로 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비율 상한은 소득과 상관없이 80%로 완화, 금융투자소득세와 가산 자산 과세 2년 유예 등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두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정부가 발표한 자유시장 경제에 기반한 방침을 두고 적절한 정책방향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법인세 인하는 기업 투자 유인을 명분으로 했지만, 인하 이후 실제 투자 유입 효과 없음이 통계적으로 드러났다고 언급하며 고유가, 고금리, 고물가가 심각한데 법인세 인하는 엉뚱한 처방이고 재벌·대기업 편향 정책일 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윤 정부의 첫 경제 정책에 대한 연관어로 ‘물가’, ‘경제위기’, ‘법인세’, ‘기초 연금’, ‘보유세’ 등이 상위에 도출됐다. 

 

5. 김건희 여사, 공식 일정에 사적 친분 동행 논란 Buzz 10,842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위해 봉하마을을 방문했을 때 지인이 동행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김 여사와 동행한 이가 무속인이라는 의혹이 확산되자 대통령실은 지난 14일 "무속인은 아니다"라며 "김 여사와 잘 아는 사이인 모 대학교수"라고 밝혔다. 이 여성은 코바나컨텐츠 전무 출신인 김량영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겸임교수로 알려졌다. 영부인의 공식일정에 사적 친분이 있는 사람을 동행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지속되자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 ‘영부인 부속실 폐지 공약’을 없애고 국민의 여론을 수렴해 김 여사를 보좌하는 제2 부속실로 부활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여사 논란에 대한 연관어로 ‘친구’, ‘코바나컨텐츠’, ‘영부인’, ‘내조’, ‘의혹’ 등이 상위에 도출됐다.

 

6. 여배우 피습 사건 Buzz 10,814

 

지난 14일, 40대 여배우가 이태원 자택 앞에서 별거 중인 남편에게 흉기에 피습된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일고 있다. 피의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피해자는 사건이 발생하기 전날 밤부터 경찰에게 3차례 신고를 하여 피의자에게 접근금지명령을 내렸으나 피의자는 자녀 등교를 위해 밖을 나서는 틈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40대 슈퍼모델 출신 여배우 피습사건으로 불리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가로세로연구원(가세연)이 여배우의 실명과 자택을 공개해 논란이 되었다. 가세연은 실명을 밝히지 않으면 추가 피해자가 나올 수 있어 밝혔다고 하였으나, 오히려 온라인에서는 피해자의 가정사를 비롯한 사생활이 재조명되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금번 사건이 대해 네티즌들은 “밖에서 범행을 저지르다니.. 무섭다..”, “가세연은 대체 왜 저렇게 나대는지 모르겠음”등의 반응이 공유됐다.

 

7. 한국전력공사, 전기요금 인상 Buzz 10,512

 

지난 16일, 한국전력공사가 3분기 전기요금 인상안을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연료비 조정단가는 인상폭이 직전 분기 대비 kWh(킬로와트시) 당 최대 3원인데 한전은 최대치인 3원 인상을 요구하는 동시에 상·하한 폭을 기존 3원에서 5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전력 판매 사업자인 한전이 현재 사상 최악의 적자를 내고 있어 고물가 속에서도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분석된다. 여당에선 이를 두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적자가 난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거짓선동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한편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부정률은 61%%이며, 네티즌들은 “아이고 얼마나 오르려나..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나 봄”, “하 다 맘에 안 든다 탈원전에 대한 성과는 있는 건가? 대체 뭘 한 거야”등의 우려와 분노가 섞인 반응이 공유되고 있다. 한편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한 결과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8. 누리호 2차 발사 연기 Buzz 9,985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 일정이 16일 오후로 확정됐으나 준비과정에서 문제를 발견해 다시 연기됐다. 앞서 한국항공우주산업연구원(항우연) 지난 14일 나로우주센터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향후 더 세질 가능성이 있어 발사를 연기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발사체의 산화제 센서 이상으로 연기된 것이다. 문제 발견 직후 연구진들이 긴급 점검에 나섰으나, 누리호를 세워둔 상태에서는 정확한 원인 규명이 쉽지 않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항우연은 누리호를 23일에 발사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산화제 레벨 측정 시스템에서 신호와 전기 타워를 연결하는 전선류와 신호처리 박스 등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면 기간 내 해결이 가능하지만, 추가적인 오류가 발견된다면 1단과 2단을 분리하여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지정된 23일을 넘기는 것은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누리호 발사 연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몇 번을 연기하는 거야ㅠㅠ”, “모쪼록 잘 점검해서 꼭 발사해주세요 기대됩니다”등 다양한 반응이 공유되고 있다.

 

9. 윤석열 대통령, 북한 방사포 발사 당시 영환 관람 논란 Buzz 7,987

 

지난 12일, 북한이 방사포 시험 발사 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영화 관람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북한은 오전에 서해상으로 방사포 5발가랑 발포하였으며 국가안보실은 이에 대응하여 1시간 동안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다만 합동참모본부는 방사포 항적을 포착하고 약 10시간 이후 점검회의를 열어 “윤 대통령 부부가 영화제 수상자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진 일정을 고려해 방사포 발표 시기를 늦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의구심을 가질 것 없으며, 방사포가 미사일에 준하는 것이면 거기에 따라 조치하겠지만 방사포는 미사일에 준한 것이라고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 필요한 대응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 안보 의식에 문제가 있으며 ‘국기문란’에 해당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 “영화는 개봉하자마자 관람하고 미사일은 심각하고 방사포는 괜찮아???”, “방사포로는 전쟁 안 나고 사람 안 죽냐”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10.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구속영장 기각 Buzz 6,638

 

15일, 문재인 정부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의 핵심인물인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백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7년과 2018년, 산업부 산하 기관장 13명의 사직서를 받아내도록 지시하는 등 직권을 남용해 인사에 개입한 혐의를 받았다. 법원 측에선 이번 결정과 관련하여 일부 혐의에서 대체적인 소명이 이뤄진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혐의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되고 또한 수사 기관에 상당한 양의 객관적 증거가 확보되어 있고 추가로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어 구속 영장을 기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검찰은 보강조사를 거쳐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백 전 장관 구속영장 기각에 대한 연관어로 ‘의혹’, ‘정치보복’, ‘영장 기각’, ‘직권남용’, ‘증거인멸’’등이 상위에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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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2년06월17일 23시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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