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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세상] '윤석열' 검찰총장 작심발언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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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0년08월10일 10시13분
  • 최종수정 2020년08월10일 10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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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 TOP 10 (81주차) (20200801-20200807)


 

1.     '윤석열' 검찰총장 작심발언 Buzz : 44,776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3일 신임 검사 임관식 연설에서 '독재', '전체주의', '가짜 민주주의' 등 단어를 사용해 여당의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 검언유착 수사가 진행되며 대검찰청이 청와대 및 법무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윤 총장의 자극적인 단어 사용은 여당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 총장을 향해 "이제 물러나야 한다"고 발언했으며, 김종민 의원은 "집행권을 갖고 있는 사람이 정치를 하면 피해가 엄청나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윤 총장의 지지층과 통합당 측에서는 그의 발언을 반기는 눈치이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해당 이슈에 대해 "민주당이 민주주의에 반하는 말만 하니까 윤 총장 입장에선 법치주의에 대해 회의를 가질 수밖에 없다"며 두둔했다. 현재 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5.6%, 미래통합당 34.8%로 격차가 점점 점차 좁혀지고 있는 추세이다.


2.     4일 국회 본회의, 90년대생 초선 의원들 이슈 Buzz : 39,049

 

4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90년대생 류호정 정의당 의원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불러일으키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었다. 류 의원은 본회의장에 무채색 계열 정장이 아닌 붉은 계열의 원피스를 입고 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류 의원은 50대 중년 남성 중심의 국회 관행을 깨겠다는 취지로 원피스를 입었다 밝혔다. 많은 여성 의원들과 유권자들은 류 의원에게 지지를 표했으나 국민의 대표로 서는 자리에서 적절하지 않은 복장이라는 지적 또한 다수이다. 용 의원의 경우 부동산 3법에 찬성을 표하는 5분 연설이 화제가 되었다. 앞서 화제가 된 윤희숙 의원의 "나는 임차인입니다" 연설을 차용했으나 임대인의 입장을 대변했던 윤 의원과는 반대로 임차인의 고충을 진정성 있게 대변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젊은 초선 의원들의 공격적인 행보에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3.     '조국' 장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 시작 Buzz : 32,996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본인과 가족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자들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섰다. 그는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허위보도 중 사실관계가 명백히 허위인데도 일정한 목표를 의도해 악의적으로 나간 기사, 자극적이고 망국적 색깔론으로 덧씌운 기사, 모욕적 표현들이 극심한 것들을 하나하나 찾아 법적 대응을 해 나가고 있다"며 고소 기준을 밝혔다. 현재 조 전 장관을 '공산주의자'라고 주장한 국대떡볶이 김상현 사장, 그가 '국정농단 판사와 식사했다'라고 주장한 유튜버 등이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이다. 이와 관련해 김 사장은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고 있으나 온라인상에서는 '명예훼손', '악의', '응원합니다' 등 연관어가 추출되며 대체로 조국 전 장관을 옹호하는 목소리가 지배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4.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사고 Buzz : 29,096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4일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해 135명이 숨지고 약 5천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레바논 정부는 항구 창고에 보관돼 있던 질산암모늄이 폭발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피해 규모는 약 30∼50억 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한화로 35천억~59천억 정도이다. 안타까운 사고에 전 세계적인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대처가 구설에 오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이루트 폭발 사고에 대해 "끔찍한 공격으로 보인다"고 말해 국민들과 주변국들의 불안 심리를 조장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이돌 팬들을 중심으로 레바논 구호 단체에 기부하는 모습이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 방탄소년단의 한 팬은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사고 피해자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민이 이름으로 기부했습니다. 더 이상 희생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5.     찢긴 성소수자 광고, 연대의 시작 Buzz : 11,406

 

서울 신촌역에 31일 걸렸던 '성소수자 차별 반대 광고'가 게시된 지 이틀 만에 찢겨졌다. 광고 훼손 혐의로 체포된 20대 남성은 "성소수자가 싫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소수자를 향한 혐오에 분노와 안타까움을 느낀 지지자들은 광고 자리에 포스트잇을 활용한 임시 광고를 만들고 합성을 통해 광고를 복원시키는 등 연대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온라인상에서는 '성소수자는 당신의 일상 속에 있습니다', '차별금지법_제정하라'는 해시태그가 공유되기도 했다. 그러나 새로 만들어진 임시 광고 또한 훼손되고 온라인상에서도 혐오 표현이 범람하는 등 여전히 성소수자가 사회 수면 위로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당신에겐 성소수자를 '지지' 혹은 '반대'할 자격이 없다. 단지 우리는 당신의 아주 가까운 곳에서 매일 숨 쉬며 존재한다"며 입장을 전했다.


6.     의료계 파업 논란 Buzz : 7,890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 의사단체에서 반대 여론이 강화되는 가운데 전국 전공의가 7일 파업을 진행해 논란이 됐다. 전공의 파업을 계기로 대한의사협회도 이달 14일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진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의료진 부족 등의 문제로 의과대학 정원을 증원하려 하고 있으나 의료계는 현재 인구 감소율과 의사 증가율을 고려하면 의사 수는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의료진들의 집단 행동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정부는 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대화로 문제를 풀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의사들이 총파업해서 응급실도 폐쇄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언론들이 난리다. 파업 이유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충에 따른 의료의 질 저하라는 데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합시다. 니들 밥그릇 때문에 국민을 볼모로 잡겠다는 거잖아"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7.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구속 Buzz : 7,512

 

코로나19 방역 활동 방해 의혹과 신천지 연수원 신축 과정에서의 횡령 의혹으로 혐의를 받은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1일 구속됐다. 앞서 신천지의 간부 3명 또한 코로나19 방역 관련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신천지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신도 명단을 누락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과 '평화의궁전' 연수원 신축 과정에서 공금을 개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신천지 측은 신도 명단을 누락하도록 지시한 바 없다 밝혔으며, 교회 자금을 빼돌린 혐의에 있어서도 신도들이 준 용돈 등을 교회 계좌로 보관하다 돌려준 것이라 해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상 부정율은 92.5%에 달하고 있으며 부정어로 '범죄', '바이러스', '사이비', '감옥', '원망'이 추출되는 등 신천지에 대한 부정 여론이 형성됐다.  

 

8.     유명 유튜버 뒷광고 파문 Buzz : 6,709

 

유명 유튜버의 협찬 광고가 문제가 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가수 강민경의 수천만원 가량의 PPL 광고였다. 한씨는 광고 제품을 "내 돈 주고 내가 샀다"고 설명했으며, 강씨 또한 "직접 쓰는 아이템"이라 말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제품이 PPL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분노에 휩싸였고 결국 두 사람은 공식 사과했다. 이를 계기로 여러 유튜버가 뒷광고 논란에 시달렸고 먹방 유튜버로 인기를 얻던 '쯔양'은 은퇴를 선언했다. 이와 반대로 PPL임을 숨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협찬 제품을 노출한 연예인들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출연진 조세호씨가 협찬 샌드위치를 먹는 장면에 세호야 입 벌려 제작비 들어간다는 자막을 붙여 화제가 됐으며 <놀면 뭐 하니> '싹쓰리'는 새우깡 광고를 찍게 됐다는 사실을 밝히고 제품을 직접적으로 노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9.     韓외교관, 뉴질랜드 직원 성추행 의혹 Buzz : 5,694     

 

한국 외교관이 뉴질랜드 근무 당시 현지 남자 직원을 3차례 성추행 했다는 주장이 지난 25일 뉴질랜드 방송 <뉴스허브>에서 다뤄지며 논란이 됐다. 한국 외교부는 해당 사안과 문제의 외교관에 대해 18년 자체 조사 후 1개월 감봉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현지에서의 고소 절차는 그 후 진행되었고 올해 2월 체포영장이 발부되면서 이와 관련해 한국 정부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정부는 외교관 면책특권 등의 이유로 협조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뉴질랜드 정부는 "한국 정부에 실망했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외교 문제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외교부는 뉴질랜드 정부에 협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는 '망신', '실망', '이게 나라냐' 등 부정어가 도출되며 국제적 망신이라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10.  가수 '임슬옹', 빗길 교통사고로 보행자 사망 Buzz : 4,095

 

1일 저녁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가수 임슬옹씨가 몰던 차량에 보행자가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당시 임씨는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보행자는 무단횡단을 한 것이 알려졌다. 임씨의 과실이 뚜렷하지 않아 보임에 따라 사건 발생 초반에는 충격을 받았을 임씨에 대한 동정의 여론이 형성됐다. 그러나 경찰 조사 과정 중 임씨가 과속을 했다는 정황이 포착되며 도로교통법 시행 규칙상 빗길에서 20% 감속을 해야 하나 임씨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 또한 일고 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임씨는 피해자 유족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온라인상에서는 과실과 책임 수위에 대한 갑론을박이 진행중이며, 무단횡단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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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0년08월10일 10시13분
  • 최종수정 2020년08월10일 15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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