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 TOP 10'은 빅데이터 전문회사인 (주)타파크로스(TAPACROSS)가 매주 조사해 발표하는 자료입니다.

2월 2주 TOP 10 키워드 본문듣기

작성시간

  • 기사입력 2015년02월16일 19시08분
  • 최종수정 2015년02월16일 19시08분

작성자

메타정보

  • 32

본문

1. 이완구 총리 후보 - 64460청문회 과정에서 부동산투기와 병역면제, 언론외압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던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민 여론 조사에서, 이완구 후보자에 대해 총리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41%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늘 16일 새누리당은 이완구 후보자의 총리 후보자 인준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2. 원세훈 실형 선고- 59634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던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정보기관의 정치 개입 중 선거 개입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상화되거나 합리화 될 수 없는 문제라며 판시했다. 
 
3. 정청래 발언- 26530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그는 문재인 신임 당대표를 겨냥해 ‘히틀러 참배 발언’을 한 데 이어, 이번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날선 비판을 가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4. 댓글판사 사표 수리- 25275인터넷 악성 댓글을 상습적으로 작성한 부장판사가 사직 처리되면서 그가 왜 댓글을 작성했고, 그 사실이 어떻게 드러났는지 등 사건 경위는 미궁 속에 빠졌다. 부장판사 본인이 사표를 제출한지 불과 하루 만인 지난 14일 오후 대법원이 전격 사표를 수리하겠다고 밝히면서 ‘꼬리 자르기’ 혹은 ‘제 식구 감싸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 영화 <킹스맨> - 22849<록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의 감독 매튜본과 <싱글맨>의 콜린퍼스가 주연한 영화 <킹스맨>이 개봉 4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월 최고의 오락 액션 블록버스터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기록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한국 영화들보다 적은 상영 횟수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이 낳은 결과다. 
 
6.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 14423지난 11일 인천 영종대교에서 10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사망자 포함, 사상자 가 총 67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영종대교 교통사고는 가시거리가 10m에 불과할 정도로 안개가 짙어 피해 규모가 커졌다. 기상청은 2009년부터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개 특보를 운영하고 있지만 무용지물로 드러났다. 
 
7. KBS 드라마 <가족끼리왜이래> - 4820지난 15일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가 시청률 43.1%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아버지(윤동근)가 결국에는 암 투병 끝에 숨을 거두고 말았지만, 웰다잉의 수순을 밟으며 가족들에게 무거운 슬픔보다는 가족 간의 사랑으로 그를 이겨낼 수 있도록 했다. 근래에는 보기 힘들었던 가족 간의 사랑을 강조하며 그 소중함을 일깨워준 따뜻한 드라마로 평가된다. 
 
8.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 4788지난 11일 발생한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 현장의 천장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건설 근로자 9명이 매몰됐으나 전원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붕괴사고의 원인으로 거푸집을 받치는 시스템 동바리가 부실했을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9. 어린이대공원 사육사 참변 - 3441지난 12일 어린이대공원 맹수마을에서 사육사가 사자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육사는 안전장비 없이 혼자서 맹수 우리를 청소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숨진 사육사의 과실로 사고가 난 것처럼 발표했던 서울 어린이공원 측이 14일 사육사의 순직 공덕비를 건립하고 한 직급을 추서하기로 했으나 유족들은 여전히 반발하고 있다.
 
10. 손흥민 해트트릭 - 2893지난 14일 오후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독일에서 펼쳐진 ‘2014-2015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후반 10분 동안 3골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로서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14골) 기록을 뛰어넘으며 탄탄하게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32
  • 기사입력 2015년02월16일 19시08분
  • 최종수정 2016년02월26일 17시57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