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수”를 개발하여 3개월/1년 단위로 추이를 제시합니다.

2016년 3분기 국민안전지수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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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6년12월29일 17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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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비 자연재해 피해액이 증가하여 국민안전지수 소폭 상승

 

<그림> 국민안전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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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범죄나 자살, 또는 재해 및 식품안전 등의 국민생활안전 정도를 나타내는 국민안전지수가 2016년에 85.95(2003년=100.00)를 기록, 전년도(2015년)에 비해 0.27p 상승하고, 2014년도에 비해 0.1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대비 상승한 것은 재난재해 피해액이 증가하였기 때문이고, 2014년 대비 상승은 사회 안전도가 다소 높아졌기 때문이다. 

 

2. 국민안전지수는 국민행복지수의 항목 중 ◈경제/사회 안정 및 안전 부문의 대항목에서 ▲사회안전, ▲자연재난/재해안전, ▲식품안전의 중항목을 발췌하여 산출한 것으로 국민안전을 위해서는 사회폭력 등의 사회 안전, 홍수, 태풍, 대설 등에 의한 자연재해안전, 불량식품 등 식품 안전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3. 장기적인 추세로 보면 사회 안전 및 안정지수는 상승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범죄율은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혼율은 2009년의 일시적으로 높아졌다 하락하는 추세로 돌아섰다. 또한 자살률은 2006년의 단기간 악화를 제외하면 승승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자연재해와 재난은 2006년과 2011년에 일시적 개선된 후 악화하고 있으며, 식품안전은 2004년 일시적인 상승을 제외하고는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4. 국민안전지수를 시점별로 보면 노무현정부 때인 2006년 89.50까지 개선되다가 그 후 하락세로 돌아서 이명박정부 3년차인 2010년 87.40까지 떨어졌고, 이후 상승세로 전환, 이명박정부 마지막해인 2012년 87.91까지 올랐다. 그리고 박근혜정부 출범 후 3년만인 2016년에 85.95로 2015년 대비 0.27p 상승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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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6년12월29일 17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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