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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Watch] #0222 : 드러난 1월 FOMC 회의록 내용 본문듣기

작성시간

  • 기사입력 2022년02월21일 16시00분
  • 최종수정 2022년02월21일 11시43분

작성자

  • 신세돈
  •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메타정보

  • 4

본문

<1> 지난 주 T-Bill 수익률과 Yield Curve :  지난 주 폭등의 숨고르기 조정 


■ 지난 전 종목 수익률 큰 폭 상승에 대한 조정으로 전 종목 하락 


  - 만기 2년 및 5년 물 수익률은 11bp 이상 하락.

  - 10년 물 수익률은 다시 2.0% 아래로 하락하여 1.9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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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물 수익률은 지난 주 큰 폭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12bp 하락하여 1.49% 

■ 10년 물 수익률도 2월 10일 2019년 7월 30일 2.06% 후 31개월 만에 최고치인

    2.03%를 기록한 뒤 1.97%로 하락. 

  - 10년 물과 2년 물 수익률 격차는 48bp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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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 말 2.39% 이던 미국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020년 말 

   1.65%까지 하락한 뒤 상승하여 2021년 3월 18일 2.45%를 기록한 뒤  

   지속 하락하여 1.90% 내외에서 횡보하다가 9월 말부터 상승하다가 

   10월 이후 하락한 뒤 12월부터 재 상승하여 2월 17일 현재 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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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ED WATCH SPECIAL] 2022년 1월 FOMC 회의록, 무엇이 달라졌는가?


 ■ FOMC는 정례회의 종료 3주 뒤에 회의록을 공개함. 

    지난 2022년 1월 25일-26일에 있었던 FOMC 회의록이 2월 16일 오후 2시(현지시간) 

    공개되었음.

    지난 2021년 12월 FOMC 회의록과 이번 1월 FOMC 회의록을 비교하여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음.


■ 결론부터 먼저 정리하면,


 - 2022년 통화정책은 지난 2021년 12월 FOMC회의에서 결정한 대로

   연준의 자산매입을 금년 3월 이전에 종료할 것이며

   기준금리 또한 연준자산 매입이 종료 된 뒤 올릴 것이지만,

   기준금리의 인상시기, 인상횟수, 인상 폭 등은 

   그 때 그때의 인플레, 고용, 경제 및 금융시장 여건을 감안하여 

   결정할 것임을 재확인하였음.   

 

 - 특히 지난 12월 과는 달리 

   오미크론 확산이 경제 및 고용에 끼치는 영향을 크게 우려하였고

   향후 인플레의 불확실 요인이 더 많아진 점과,

   통화정책 변화가 가져올 금융시장 불안정에 대해 매우 우려가 높아진 점을  

   강조하였음. 


 - 오미크론의 영향, 인플레 위험의 증폭, 금융시장의 불안 우려를 

   매우 강조한 것으로 볼 때 

   1월 FOMC 회의가 지난 2021년 12월 FOMC보다도 더 매파적이라 판정할 근거가 

   희박하다. 


 - 다만, 1월 회의 당시에는 충격적인 1월 소비자 물가지표(7.5%)가 

   발표되기 이전이었음으로 2월 물가지표가 어떻게 나오는가에 따라 

   3월 FOMC회의에서 연준의 금리인상시기 및 폭이 결정될 것이 확실시 됨. 



(1) 오미크론 확산의 영향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토의했음.  


  - 지난 21년 12월 회의록에서는 

    “오미크론이 경제에 더 큰 불확실성을 주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확인 안 된다” 고 했으나


  - 이번 1월 회의록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경제활동이 날카롭게 위축(sharp reductions) 되었으며‘

     “커다란 장애(great hardship)를 일으킨다고 지적했음.  .   


  - 오미크론 확산으로 가계 소비수요(특히 서비스 수요)를 크게 위축시켰다고 지적함.  



(2) 요소가격 상승 및 코스트 푸시 인플레 우려를 강조하였음.


  - 지난 21년 12월 회의록에서는 고용수요 증대에 따른 임금 상승을 지적하였으나

  - 이번 1월 회의록에서는 임금 상승 및 농업부문의 요소상승에 따른  

     광범위한 비용 상승압력(widespread input cost pressures)을 지적하였음.

  - 대부분의 기업들은 전반적인 수요가 강하므로 비용 상승을 가격 인상으로 

    전가시키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3) 최대고용(maximum employment) 달성 여부에 대한 확신이 강화되었음.  


  - 지난 12월 회의록에서는 

    몇몇 위원(several participants)들이 최대고용에 도달했다고 지적했으나


  - 이번 1월 회의록에서는 

    다수의 위원(many participants)들이 최대고용에 도달했다고 지적했음. 


 -  그러나 두 명의 위원은 노동시장참가율이 팬데믹 이전보다 낮음을 지적하면서

    아직 최대고용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음.

    

    

(4) 새로운 인플레 불확실성 원인을 지적하였음 


  - 지난 12월 회의록에서는 미래 인플레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1월 회의록에서는 미래 인플레에 대한 불확실성을 심도 높게 이 부분을 토의하였음. 

  

  - 특히 중국의 강력한 제로-톨러런스 COVID-19 정책 고수에 따른 공급망 교란,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에너지 가격급등, 

    팬데믹의 악화계속

    생산성증가를 넘어서는 실질임금의 지속적인 상승 

    장기 인플레심리의 상승고착화



  - 몇몇 위원들은 구조적 물가안정 요인, 즉 

    기술진전, 

    인구변동(고령화로 인한 수요감퇴)

    실질이자율 하락 등이 작동하여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 여러 위원들은 물가안정 요인으로

    팬데믹의 강화(->수요감퇴->물가하락)

    지정학적 긴장강화(->수요감퇴)

    금융긴축강화를 들기도 하였음.

 

 

(5) 금융시스템 안정성에 대한 위험(financial stability)을 강조하였음


  - 12월과 달리 1월 회의록에서는 과도하게 오른 자산가격의 재조정 과정을 

    새로운 금융불안정 요인으로 지적하였음.


  - 다른 위원들은 가계 및 비금융기업의 자산건전성이 우량하고    

    금융기관의 유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자산가격 재조정 과정은 금융 불안정요인이 되지 못할 것으로 인식하였음.


  - 몇몇 위원들은 암호자산의 불안정성 및 집중화되지 않은 금융플랫폼 산업의 불안정성을

    언급하였음. 


  - 몇몇 위원들은 과도하게 차입에 의존하고 있는 비은행금융기관과

    1차 자금중개업체의 위험성 지적하였음.


(6) 12월과는 달리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상세한 여건들을 토의하였음.


  - 1월 회의록에서는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만 하면서 

    지난 12월에 결정된 순자산매입을 3월 종료하기로 함.

    여러 점을 고려할 때 금년 하반기(later this year)에 자산감축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 


  - 다만 지난 12월 회의록에서는 순자산매입은 필요하지 않다고 했으나

       (net asset purchases was no longer necessary) 

    1월 회의록에서는 순자산매입을 조만간(soon) 종결할 것이라고 했음.  

       (net asset purchases should be concluded soon) 

       

  - 이와 함께 순자산 감축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음.


    경제 및 금융시장 여건에 따라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과,

    매 FOMC 회의에서 통화정책을 재평가, 재점검한 뒤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 대부분 위원은 인플레가 기대한 바대로 가라앉지 않으면 

    지금 기대하는 것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완화기조를 철회해야 함.

  - 부적절하게 과도한 긴축이 가져올 위험에 대해 우려하는 몇 (some)위원이 있었으나

    여러(a few) 위원들은 연준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경제전망, 전망의 위험성, 

    통화정책의 방향 등에 관하여 시장과 소통한다면 그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지적.​



<2022년 1월  회의록(푸른색)과 2021년 12월 회의록(붉은색)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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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1] 지난 주간 만기별 명목 국채수익률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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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2] 2022년 2월 현재 FOMC 위원


 (1) 연준이사회 위원(임기 시작연도) 

      ◼ 제롬 H. 파월(의장)(2012-, 의장 : 2018-)

      ◼ 라엘 브레이너드(2014-)

      ◼ 미셸 W. 바우먼(2018-)

      ◼ 크리스토퍼 월러(2020-)


(2) 지역연방은행 총재(5명)

      ◼ 존 C. 윌리엄즈, 뉴욕연방은행(당연직, 부의장)

      ◼ 찰즈 에반스,   시카고 연방은행

      ◼ 토머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은행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은행

      ◼ 메리 댈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3) 2022년 순회위원(Alternate Members)

      ◼ Chicago연방은행 

      ◼ Philadelphia 연방은행  

      ◼ Dallas 연방은행 

      ◼ Minneapolis 연방은행 

      ◼ New York 연방은행 수석 부총재


(4) 향후 FOMC 위원 및 순회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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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2년02월21일 16시00분
  • 최종수정 2022년02월21일 11시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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