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주 TOP 10 키워드 > 여론보기

1. 영화 <글로리데이> 개봉 (Buzz 103,810) – 24일 개봉한 영화 ‘글로리데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개봉 이틀 만에 7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 그 주 누적 관객수 11만 명을 기록했다. 지수, 김준면(엑소 수호), 류준열, 김희찬 주연의 이 영화는 스무 살 네 청춘들이 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서로 신뢰가 무너지고 친구관계가 비극으로 치닫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주목받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글로리데이’의 흥행 질주가 계속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2. 유승민 의원, 새누리당 탈당 (Buzz 74,650) – 새누리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밤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를 끝내 내리지 못해 사실상 유승민 의원의 탈당을 유도했다. 결국 그날 오후 11시쯤 유승민 의원은 지역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당이 보여준 모습은 시대착오적인 정치보복”이라며 공천 절차에 대해 비판했다. 또한 지난 7월 8일 새누리당 원내대표 직에서 물러나면서 했던 ‘헌법 1조’를 다시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유승민 의원을 향해 “당을 모욕하고 침을 뱉으며 자기 정치를 위해 떠났다”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3.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 (Buzz 67,466) –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한 헤라서울패션위크가 21일 전야제를 열고 6일간 패션의 향현을 펼쳤다. 정구호 총감독의 지휘 하에 젊은 디자이너들이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헤라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약 2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프레스가 방문했으며 해외 유명 블로거들이 참석해 K-패션의 세계적 위상을 확인시켰다.

4. 4.13 총선 후보 등록 마감 (Buzz 21,576) – 제20대 총선 후보 등록이 27일로 마감됐다. 여야의 후보 추리기 진통 속에 전국 253개 지역구에 944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248명, 더불어민주당 235명, 국민의당 173명, 그 외 정당 및 무소속에서 288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전체 후보 중 383명(40.57%)이 전과를 보유해 지난 19대 때 186명(20.1%) 보다 2배 늘었다. 이 밖에도 세금체납, 병역미필 등 신상정보가 공개되면서 후보의 도덕성 검증을 소홀히 했다는 비판 여론이 나오고 있다. 

5. 부활절 (Buzz 19,589) – 27일 부활절을 맞아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 예배와 미사가 열렸다. 국내 곳곳에서는 달걀 나누기와 미사, 연합예배 등 부활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맹목적이고 야만적인 폭력이라는 악에 맞서 싸우기 위해 사랑의 무기를 사용하라”는 부활절 메시지가 큰 관심을 받았다. 이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각종 테러 및 폭력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6. 황교안 총리 승용차, 서울역 플랫폼 직행 논란 (Buzz 10,957) – 황교안 국무총리가 서울역 플랫폼까지 관용차를 타고 들어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황 총리는 총리실 관용차량을 탄 채 서울역 KTX 171편이 멈춰서 있는 플랫폼까지 진입했다. 이후 경호팀은 황 총리가 관용차에서 내려 열차에 오를 때까지 시민들의 승강장 접근을 통제하고 열차 탑승 또한 제지했다. 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지자 총리실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경호 차원에서 취해온 조치였다"며 "향후 적절성 여부는 검토해보겠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황총리를 향한 비난 여론은 식지 않고 있다.

7. 벨기에 브뤼셀 테러 (Buzz 10,804) – 벨기에 브뤼셀 공항과 지하철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전 세계가 충격을 받았다. 27일 기준으로 공항 테러로 14명, 말베이크 지하철 테러로 10명이 사망했다. 이외에도 19개국 출신의 340명이 크게 부상당한 상태이다. 벨기에 수사당국은 대규모 수색작전을 벌여 용의자 색출에 힘쓰고 있다. 한편 공항에서 자폭 공격을 한 범인 중 한 사람은 지난해 파리 테러의 폭탄 제조범으로 확인됐다. 

8.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Buzz 9,075) –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월 17일부터 이번 달 9일까지 22일 동안 브라질 동북부 지역에 출장을 다녀온 남성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최초 사례라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전라남도 광양에 사는 이 남성은 현재는 1인실에서 격리조치되어 입원 중이며 회복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태로 각 지자체는 방역 확대를 추진하는 등 지카바이러스 대응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9.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불륜 (Buzz 7,815) – 국내에서 잘 알려진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분륜 소식에 관심이 집중됐다.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난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 오체불만족을 출판해 유명해졌다. 지난 2001년 아내와 결혼한 이후에도 5명의 여성과 불륜을 했다고 털어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0. 애플 아이폰SE 공개 (Buzz 7,782) – 애플이 3년 만에 4인치 아이폰, 아이폰SE을 발표했다. 오는 31일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SE의 1차 출시국 대상 예약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미국 시장 내 가격 공세가 거세지고 있어 주목된다. 한편,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7S의 새로운 디자인 전망이 나오는 등 애플의 내년 아이폰 라인업에 거대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1. 영화 <글로리데이> 개봉 (Buzz 103,810) – 24일 개봉한 영화 ‘글로리데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개봉 이틀 만에 7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 그 주 누적 관객수 11만 명을 기록했다. 지수, 김준면(엑소 수호), 류준열, 김희찬 주연의 이 영화는 스무 살 네 청춘들이 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서로 신뢰가 무너지고 친구관계가 비극으로 치닫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주목받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글로리데이’의 흥행 질주가 계속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2. 유승민 의원, 새누리당 탈당 (Buzz 74,650) – 새누리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밤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를 끝내 내리지 못해 사실상 유승민 의원의 탈당을 유도했다. 결국 그날 오후 11시쯤 유승민 의원은 지역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당이 보여준 모습은 시대착오적인 정치보복”이라며 공천 절차에 대해 비판했다. 또한 지난 7월 8일 새누리당 원내대표 직에서 물러나면서 했던 ‘헌법 1조’를 다시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유승민 의원을 향해 “당을 모욕하고 침을 뱉으며 자기 정치를 위해 떠났다”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3.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 (Buzz 67,466) –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한 헤라서울패션위크가 21일 전야제를 열고 6일간 패션의 향현을 펼쳤다. 정구호 총감독의 지휘 하에 젊은 디자이너들이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헤라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약 2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프레스가 방문했으며 해외 유명 블로거들이 참석해 K-패션의 세계적 위상을 확인시켰다.

4. 4.13 총선 후보 등록 마감 (Buzz 21,576) – 제20대 총선 후보 등록이 27일로 마감됐다. 여야의 후보 추리기 진통 속에 전국 253개 지역구에 944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248명, 더불어민주당 235명, 국민의당 173명, 그 외 정당 및 무소속에서 288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전체 후보 중 383명(40.57%)이 전과를 보유해 지난 19대 때 186명(20.1%) 보다 2배 늘었다. 이 밖에도 세금체납, 병역미필 등 신상정보가 공개되면서 후보의 도덕성 검증을 소홀히 했다는 비판 여론이 나오고 있다. 

5. 부활절 (Buzz 19,589) – 27일 부활절을 맞아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 예배와 미사가 열렸다. 국내 곳곳에서는 달걀 나누기와 미사, 연합예배 등 부활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맹목적이고 야만적인 폭력이라는 악에 맞서 싸우기 위해 사랑의 무기를 사용하라”는 부활절 메시지가 큰 관심을 받았다. 이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각종 테러 및 폭력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6. 황교안 총리 승용차, 서울역 플랫폼 직행 논란 (Buzz 10,957) – 황교안 국무총리가 서울역 플랫폼까지 관용차를 타고 들어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황 총리는 총리실 관용차량을 탄 채 서울역 KTX 171편이 멈춰서 있는 플랫폼까지 진입했다. 이후 경호팀은 황 총리가 관용차에서 내려 열차에 오를 때까지 시민들의 승강장 접근을 통제하고 열차 탑승 또한 제지했다. 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지자 총리실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경호 차원에서 취해온 조치였다"며 "향후 적절성 여부는 검토해보겠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황총리를 향한 비난 여론은 식지 않고 있다.

7. 벨기에 브뤼셀 테러 (Buzz 10,804) – 벨기에 브뤼셀 공항과 지하철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전 세계가 충격을 받았다. 27일 기준으로 공항 테러로 14명, 말베이크 지하철 테러로 10명이 사망했다. 이외에도 19개국 출신의 340명이 크게 부상당한 상태이다. 벨기에 수사당국은 대규모 수색작전을 벌여 용의자 색출에 힘쓰고 있다. 한편 공항에서 자폭 공격을 한 범인 중 한 사람은 지난해 파리 테러의 폭탄 제조범으로 확인됐다. 

8.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Buzz 9,075) –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월 17일부터 이번 달 9일까지 22일 동안 브라질 동북부 지역에 출장을 다녀온 남성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최초 사례라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전라남도 광양에 사는 이 남성은 현재는 1인실에서 격리조치되어 입원 중이며 회복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태로 각 지자체는 방역 확대를 추진하는 등 지카바이러스 대응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9.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불륜 (Buzz 7,815) – 국내에서 잘 알려진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분륜 소식에 관심이 집중됐다.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난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 오체불만족을 출판해 유명해졌다. 지난 2001년 아내와 결혼한 이후에도 5명의 여성과 불륜을 했다고 털어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0. 애플 아이폰SE 공개 (Buzz 7,782) – 애플이 3년 만에 4인치 아이폰, 아이폰SE을 발표했다. 오는 31일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SE의 1차 출시국 대상 예약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미국 시장 내 가격 공세가 거세지고 있어 주목된다. 한편,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7S의 새로운 디자인 전망이 나오는 등 애플의 내년 아이폰 라인업에 거대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