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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18 16:45:07
최종수정 2017-09-18 16: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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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 추가발사 예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5일 ‘화성-12형’ 시험 발사 직후 곧바로 추가 도발을 예고한 가운데 언제 어떤 형태로 도발을 감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 달 10일이 노동당 창건일인만큼 현재로선 10월 중 추가 도발이 유력한 상황이다. 유엔 안보리 신규 제재와도 무관한 행보를 지속적으로 보이는 북한의 도발 사태로 한반도 정세가 악화되어 가고 있다. 이에 내주 18일 진행할 유엔 총회에 북한의 핵 도발 문제 등이 주요한 이슈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2. 240 버스 사건 맘충 논란

 서울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어린아이만 내려놓고 미처 하차하지 못한 엄마를 태운 채 그대로 출발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240번 버스 사건을 둘러싼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올라온 목격담이 속속히 올라오며 무차별적으로 버스 기사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해당 논란이 이어지자 버스기사 딸의 해명글과 현장 CCTV 공개로 해당 글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어린 딸과 함께 논란의 중심에 들어선 피해 엄마는 ‘맘충’ 낙인이 찍히며 ‘여성 혐오’ 문제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3. 사립유치원 집단 휴업 번복 논란

 재정지원 확대와 국공립 유치원 신설에 반대해 집단 휴업을 선언했던 전국 사립유치원들이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집단 휴업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그동안 휴업과 휴업 철회, 다시 휴업, 철회 번복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 논란의 시작은 한유총측의 사립유치원에 대한 국고 지원은 늘리되 회계 감사는 줄이지 않고 진행해야 한다는 모순된 주장을 펴면서 시작했다는게 교육계의 분석이다. 휴업과 철회를 반복하던 사립유치원 업계가 또 다시 입장을 번복하고 유치원 정상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4. 부산 전역 물난리 늑장 대응 질타

 지난 11일 새벽부터 부산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피해가 속출하자 빗나간 날씨예보와 늑장 행정에 시민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도로 침수와 주택 붕괴 등 피해 신고가 오전에만 200건 가까이 접수 되고, 고립된 시민들이 구조되고 교통사고 등으로 수십 명이 다쳤다. 이러한 재해상황에서 도로 통제가 늦어지고 배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주요 도로가 수면 아래에 완전히 잠기는 사태가 벌어지는 등 출근길이 지옥길로 변했다.

 

5. 세월호 화물칸 블랙박스 영상 복원

 세월호 선체 화물칸 C데크 차량에서 발견된 블랙박스 영상이 복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복원된 영상을 통해 세월호의 침몰 원인 중 복원성에 관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서 차량들이 한쪽으로 전복되는 시점과 각도 분석 등을 통해 침몰 당시에 대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분석이 가능하게 됐다.

 

6. 강릉 석란정 화재 소방관 2명 순직

 강원 강릉시에 있는 석란정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정자의 붕괴로 매몰돼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최초 화재에 소화를 한 대원들은 정자 건물 바닥에서 연기가 나자 정자 안으로 들어가 잔불 정리 작업을 벌였고, 그러던 중 장자가 붕괴되면서 두 소방대원이 참변을 당했다. 두 소방위는 퇴직을 불과 약 1년을 앞둔 배테랑 소방원과 임용된지 불과 8개월도 안된 새내기 소방원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7. 강원랜드 부정채용 논란

 최근 불거지고 있는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대해 이는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사실은 강원랜드 현 재직자에 의한 진술이라 더 놀랍다. 2012년부터 2013년 사이 신규 채용된 직원 중 95%가 청탁에 의한 채용이라는 점도 드러났다. 채용비리는 강원 랜드 개장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온 일이라고 밝혔으며, 공개채용 말고 별도 인력 수급 계획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특별채용이라 불리며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 같은 대규모 채용 비리가 드러나면서 강원랜드가 회사 설립 이후 최고의 위기를 맞고 있다.

 

8. MB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 수사 착수

 검찰이 이명박 정부의 문화, 예술인 블랙리스트(지원 배제 명단) 의혹 사건에 대한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 소문만 무성했던 ‘MB 블랙리스트’’의 실체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따르면 국정원 심리전단을 주축으로 좌파 연예인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해 정부에 비판적이라 여겼던 문화, 연예게 인사 80여명에게 출연 중단과 비판 여론 조성 등의 압박활동을 지시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블랙리스트 문건과 더불어 박원순 서울시장 문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9. 런던 지하철 테러

 지난 15일 영국 런던의 한 지하철역 전동차 안에서 사제 기폭장치가 폭발해 최소 22명이 다쳤다. 런던 경찰은 이를 ‘테러’로 규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추가 테러에 대비해 런던 교통망에 경찰 인력 투입을 늘렸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시리아 난민인 어린 10대 청소년으로 IS의 지시로 실행에 옮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테러 사건에 영국은 테러경보 단계를 최고 등급인 ‘위급(critical)’으로 올리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10. 신정환 방송 복귀

 지난 14일 첫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에 방송인 신정환이 복귀했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카지노에서 거액의 해외 원정 도박과 무단 방송 펑크 등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후 7년간의 자숙 기간을 보낸 신정환이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복귀 신고를 했으나 여전히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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