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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주 TOP 10 키워드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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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5년05월04일 16시59분
  • 최종수정 2015년05월04일 16시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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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29 재보선 여권 압승 (Buzz 39,883) – 지난 ‘성완종 리스트’의 파문 속에 야권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4곳에서 치러진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여권인 새누리당이 수도권 3곳을 석권하며 압승했다. 반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텃밭인 광주에서마저 무소속에 의석을 내주며 단 한 석도 차지하지 못해 당 지도부 및 야권 전체의 재편 논란에 불붙는 상황이 예상되고 있다. 
 
2. 네팔 지진 (Buzz 29,895) – 지난 달 25일 네팔에서 발생한 대지진의 피해에 대한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네팔 내무부는 2일 현재까지 사망자가 최소 7천명으로 확인됐고, 부상자가 1만 4천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 각지에서 구호물자를 보내고 있지만, 정부의 통관절차 때문에 공항이나 국경에 발이 묶여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네팔 정부에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3. 장동민 사과 개그(Buzz 18,661) – 지난 해 팟캐스트 ‘옹꾸라’에서 한 장동민의 여성비하 발언이 막말 논란으로 번지며 MBC ‘무한도전’ 식스맨 선발과정에서 중도하차 한 가운데, 이번에는 삼풍백화점 생존자를 모욕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에 장씨는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입장을 밝혔지만, 지난 3일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해 자신의 사과 입장을 개그 소재로 쓴데 대해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4. 메이웨더 VS 파퀴아오(Buzz 17,728) – 전세계 복싱 팬들이 화끈한 대결을 기대한 가운데,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가 필리핀의 국민 영웅 매니 파퀴아오(37)를 이겼다. 세기의 대결로 알려지며 27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대전료로 또 한번 주목을 받았지만, 메이웨더가 정면 승부를 피하고 수비에만 치중한 탓에 대전료를 무색하게 할 만큼 경기 내용이 실망스럽다는 평이다. 
 
5. 공무원연금 개혁안(Buzz 16,265) – 여야 양당은 공무원연금 개혁 ‘단일안’을 처리하기로 지난 2일 합의했다. 개혁안의 주요 내용은 30% 정도 더 내고 10% 정도 덜 받는 구조로, 이번 개혁안의 특징은 고통분담과 함께 국민연금과의 형평성을 맞추는데 비중이 맞춰져 있다. 
 
 
6. 가짜 백수오(Buzz 4,890) – 그동안 가짜 논란에 휩싸여 있던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제품을 식약처에서 재조사 한 결과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 성분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구매한 소비자들의 환불 등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처에서는 백수오를 원료로 하는 다른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7. 미국 볼티모어 폭동(Buzz 4,760) – 지난 달 미국 볼티모어에서 경찰의 가혹행위로 인한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사망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흑인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시위가 폭력적으로 진행되며 경찰관 20명 이상이 부상을 입고, 주변 상점이 약탈 당하는 등 현재 도시 전역에 비상사태가 발령되었다. 이에 따라 현지 한인 업소 30여곳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8. 박근혜 대통령 귀국(Buzz 4,106) – 박근혜 대통령이 9박 12일 간의 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27일 새벽 귀국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순방 중 과로로 인해 위경련과 인두염 증세로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며 귀국 후 의례적으로 행해지던 간담회를 생략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의 병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부적절했다는 등 한 때 논란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9. 세월호 추모 집회(Buzz 2,690) – 세월호 사건의 1주기를 지나며 진상규명 촉구를 위한 집회가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세월호 시위가 격렬해지며 경찰과의 충돌이 잦아지자 경찰은 공권력을 행사하기도 하였다. 이에 국제 인권단체인 앰네스티는 세월호 추모집회에서 행사한 경찰의 공권력이 과도하다며 자제를 촉구하기도 하였다. 
 
10. 하버드 한인 학생(Buzz 977) - 미국 방문에 나선 아베 일본 총리의 첫 번째 공개행사였던 27일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 한국계 학생이 “왜 일본 정부는 아직도 위안부 수십만명을 강제 동원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느냐”며 돌직구를 날린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아베 총리는 “성폭력 감소를 위해 2200만 달러를 기금으로 냈다”고 답변을 회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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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5년05월04일 16시59분
  • 최종수정 2016년02월26일 17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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