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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13 17:04:33
김용학
조회1756 0개 보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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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Buzz 1,776,501) – 지난 9일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됐다. 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을 제외한 299명이 탄핵안 표결에 참여, 찬성 234명, 반대 56명, 기권 2명, 무효 7명으로 헌정 역사상 현직 대통령으로 두번째 탄핵안이 통과됐다. 탄핵 사유로 ‘세월호 참사 7시간 의혹’을 포함 최순실 등 비선 실세의 국정농단, 미르∙K스포츠 재단 기금 출연 강요와 이 과정에서의 제 3자 뇌물수수 혐의 등이 적시됐다. 당일 국회 앞에서 탄핵 촉구 집회를 열고 있던 집회 참가자들은 탄핵결의안 결과가 발표되자 일제히 환호했으며, SNS에서는 탄핵 축하 이벤트가 확산됐다. 그러나 아직 헌재의 판결이 남아있어 시민들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계속해서 헌재와 검찰 수사 과정에 주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 최순실 청문회 (Buzz 248,189) – 지난 6~7일 이틀간 진행된 ‘최순실 국정조사’ 1,2차 청문회와 관련 소신 발언으로 청문회 스타로 등극한 인물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증인과 참고인으로 참석한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의 사이다 발언은 ‘모르쇠’로 일관된 꽉 막힌 청문회의 숨통을 틔워줬다. 최순실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던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네티즌의 결정적인 제보에 황급히 말을 바꾸기도 했다. 주요 대기업 총수들의 총 출동에도 큰 성과를 끌어내지 못한 채 마무리 돼 맥 빠진 청문회라는 비난을 피할 수는 없었다.

 

3. 수능 성적 발표 (Buzz 25,376) – 지난달 17일 시행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7일 수험생들에게 배부됐다. 불수능이라는 평가를 받은 만큼 수학 나형을 제외한 국어·수학 가형·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어려워 표준점수가 상승했다. 만점자 비중도 크게 줄었는데 2011학년도 이후 처음으로 국·수·영 모두 1% 이하로 나타나면서 최상위권 변별력이 커졌다.  

 

4. 영화 <라라랜드> 개봉 (Buzz 22,926) – 개봉 전부터 뜨거운 입소문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라라랜드가 7일 개봉했다. 라라랜드는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영화다. 누적관객 수는 40만 3887명으로 집계됐다. 

 

5. ‘세월호 화물칸'의 비밀 (Buzz 19,245) – 10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월호 선체 인양 과정을 둘러싼 해양수산부와 국정원의 수상한 행보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공기 주입을 위해 세월호 선체에 구멍을 2~3개 뚫는다는 최초 공언과 달리 130개가 넘는 구멍을 뚫었는데 거의 화물칸에 집중돼 있다. 또한 화물칸 수색은 한국인 잠수사가 들어갈 수 없고 중국 잠수사만 들어가 밤에 물 밖으로 뭔가를 꺼내온다는 증언이 나왔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입수한 세월호 CCTV 영상에는 세월호 침몰 18분 전 모든 녹화가 중단돼있어 의문을 더욱 증폭시켰다. 

 

6.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 할머니 별세 (Buzz 18,881)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 할머니가 지난해부터 건강이 악화돼 치료를 받아오다 6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93세. 박 할머니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39명으로 줄었다.

 

7. 이정희, 통신당 해산 진상규명 촉구 (Buzz 15,454) – 이정희 전 진보당 대표와 옛 진보당 인사들이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이 자행한 정치보복, 통합진보당 강제 해산의 진실이 이제는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망록 내용 중에 김기춘 전 실장을 의미하는 ‘장(長)’이라는 글자와 함께 '통진당 해산 판결-연내 선고'라고 쓰여 진 사실을 근거로 한 주장이다. 

 

8. 우병우 현상금 1100만원 (Buzz 10,788) – 증인 출석 요구를 불응한 채 잠적한 우병우 전 민정수석비서관에게 현상금이 내걸렸다. 정봉주 전 국회의원은 SNS를 통해 우병우 현상금 200만원을 걸은 바 있다. 이후 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공조해 현상금 액수를 100만원까지 올렸다. 이어 김성태 국정조사특위 위원장도 100만원의 포상금을 내겠다며 우병우 현상수배에 동참했다. 지금까지 총 1100만원의 현상금이 걸리면서 SNS에서는 우병우 찾기 열풍이 불고 있다.

  

9. 일왕 생일파티 (Buzz 9,095) – 8일 서울 시내 호텔에서 아키히토 일왕의 생일을 기념하는 주한 일본대사관의 연례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는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10여 명의 시민이 피켓을 들고 항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했다. 이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별세한 박숙이 할머니 영결식이 거행된 날이기도 해 비난 여론이 더욱 거셌다. 

 

10. 대한민국 100년 후 인구 (Buzz 6,150) – 통계청이 발표한 '2015∼2065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저출산의 영향으로 지난해 5101만명이었던 총 인구가 2065년에는 4302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올해 3763만명을 정점으로 내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2020년대부터 매년 30만 명 이상씩 급감, 2065년에는 2000만 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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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13 17: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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